바래길 토요걷기 모임 길동무들이 지난 21일, 2012년 상반기를 마무리 하면서 의령 자굴산 둘레길을 다녀왔다.이날 걷기모임에 함께 했던 길동무들은 무더웠던 날씨 탓에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무거웠지만 끝까지 완주하며 걷기 모임 길동무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24일, 창선면 장포마을 사업부지로 선정·발표주택 및 역사문화관 등 복합관광휴양단지로 꾸며져베일에 가려져있던 일본마을 조성사업지가 창선면 장포마을로 확정됐다.남해군청 문화관광과(과장 장경태)는 지난 24일 군청회의실에서 열린 ‘일본마을 및 휴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기자브리핑’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일본마을은 일제 강점
남해군민 방문의 날, 저렴하게 즐겨뙤약볕아래 휴식공간 부족 아쉬워지난 23일과 24일, 여수엑스포 ‘남해군민 방문의 날’을 맞은 서상항의 아침은 3천여 남해군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이날 3만 3천원에 달하는 엑스포 입장권은 그 10%에 불과한 특별관람권(3천원)으로 대체됐으며 여객선 승선요금도 평소보다 30%정도 저렴한 1만 2천원에
은점어촌체험마을(어촌계장 정경규)은 지난 19일 경북 구미소재 인동고등학교(교장 김선굉)와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과 학교의 우정과 발전을 도모하기로 다짐했다.여름과 겨울 연 2회의 교사 워크숍을 진행중인 인동고등학교는 올해 하계워크숍을 앞두고 교사 설문조사를 실시해 ‘남해’를 워크숍 장소로 낙점, 현지답사 결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이달 말과 내달 초, 남해군 각 체험마을은 릴레이이벤트를 이어가며 체험객에게 신나는 체험과 농어촌의 낭만을 제공한다.먼저 오는 31일 지족정보화마을(위원장 조삼홍)은 ‘죽방렴과 석방렴이 있는 바지락 바닷길 축제’를 열고 바지락캐기체험과 석방렴 고기잡이체험을 실시한다. 두 가지 체험 공히 체험비는 성인 2만원, 초등학생 1만 5천원, 미
지족정보화마을(위원장 조삼홍)은 지난 20일 ‘2012 하계 마을홍보활동’을 펼쳤다. 조삼홍 위원장과 정인자 사무장 남해군 행정과 김문주 담당자 등 3명으로 구성된 홍보팀은 창선면과 가천다랭이마을, 이락사 관광안내소를 찾아 관광객들에게 홍보리플렛을 배포하며 마을 이름을 알렸다.조삼홍 위원장은 “홍보물을 보고 우리 마을을 방문
지족어촌체험마을(어촌계장 오상화)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릴레이이벤트 ‘죽방렴축제’를 열었다. 뒤이어 송정한솔마을(이장 이영수)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갓후리체험을 실시했다. 앞서 열린 지족마을 체험축제에서는 갯벌체험과 죽방렴 고기잡이체험이 연이어 이뤄졌다.점심 나절에 도착한 체험객들은 일단 마을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로 든든히
지난 23일, 남해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한 관광객의 글이 올라왔다. 남해를 자주방문한다는 이 관광객은 22일 가천다랭이마을에서 있었던 불쾌한 경험을 전하며 “다시는 남해에 오지도, 주변에 남해관광을 권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내용은 이랬다. 가천다랭이마을 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휴대용 소독약분무기를 맨 어느 분이
송정솔바람해변(번영회장 여평남)에 카약바람이 분다. 송정 바다를 누비게 될 카약은 일반적인 카약이 아닌 스포츠와 수중생태관람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투명카약이다. 송정솔바람해변 번영회와 민간사업자 ‘송정솔바람투명카약(가칭·대표 권용현)’은 벌써 카약구비 및 인·허가 과정을 모두 마치고 언제든지 손님을 맞을 수 있
내일(21일)은 체험마을 릴레이이벤트의 봇물이 터지는 날이다. 지족어촌체험마을(어촌계장 오상화), 송정농촌체험마을(20일부터·이장 이영수), 냉천어촌체험마을(어촌계장 곽충남)이 이날 이벤트를 실시한다.지족마을은 국가지정명승 71호인 죽방렴을 이용한 죽방렴축제를 실시하며 송정마을은 20일부터 22일까지 전통어로 갓후리체험을, 냉천마을은 전통적인
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 이광석 사무국장은 최근 남해군의 숙원이라 할 수 있는 인구증가를 이끌 수 있는 한 가지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무주 ‘꿈 찾기 자연학교’에서 열린 ‘농어촌유학교사 과정 교육’은 그에게 남해군의 고용창출, 관광활성화, 인구증가 등 여러 가지 유익을 가져다
농수산식품부 관계자 등 6개 마을 돌아봐경관 좋고 운영실태 양호해 좋은 성적 기대(사진 1)남해군 어촌체험마을은 지난 17~18일, ‘2012 어촌체험마을 운영실태 평가’를 받았다. 사진은 문항어촌마을 시설을 둘러보는 평가단 모습. 남해군 어촌체험마을들이 2년 살림을 평가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12 어촌체험마을 운영
개막이 축제는 즐거워(사진 1) 유포어촌체험마을(어촌계장 유경춘)은 지난 7일, 보물섬 체험여행 이벤트 ‘유포 개막이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는 전국에서 200명에 가까운 체험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마을측이 제공한 떡과 감자로 배를 채운 체험객들은 갯벌이 열리자 앞다투어 개막이 체험장으로 몰려들었다. 연인과 편을 이루거나
삼동면 화천마을 김군태 씨“저는 남해출신도 아니고 변변한 연고조차 없지만 귀농의 꿈을 안고 남해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남해에 왔습니다. 외부 전입자를 따뜻하게 맞아주는 남해군,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남해군, 모든 사람이 행복한 남해군이 됐으면 좋겠습니다.”삼동면 화천마을에 사는 김군태 씨(
(사)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양명용)는 지난 10일 사천시 정동농협 회의실에서 ‘하계 워크숍 및 2012여름휴가페스티벌 결과보고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내 각 체험휴양마을협의회 대표와 사무장, 각 시·군담당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남해군에서는 홍현, 은점, 두모, 왕지, 해바리 마을 등이 함께했
지난 10일, 전국의 어업인들이 서울 청계천에 모여 해양수산부를 되살리기 위한 서명운동을 펼쳤다. 신해양수산부처추진범국민운동전국연합(신해련)이 주관한 ‘해양수산부 살리기 범국민운동 서명’에는 수 천 명의 수산인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으며 이들은 서울시민들에게 해양수산부 부활의 당위성을 알리며 동참을 호소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사)남해군
은점어촌체험마을(어촌계장 정경규)이 뜬다. 은점마을은 지난 6일 ‘은점자율관리공동체업그레이드사업 오픈식’을 갖고 마을주민들 앞에서 수상레저스포츠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은점마을이 시작하는 수상레저스포츠는 제트스키와 땅콩보트 등 대부분 동력수상스포츠이며 카약 등 무동력수상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두모마을과 함께 남해군의 수상레저체험을 책임지
㈜지역인 최형두 대표 ‘민박체계정립’제안기존 권역사업과 비슷한 ‘공간구상’은 아쉬워남해군 관광활성화를 위해 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회장 조세윤)를 중심으로 한 민박체계정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번 제안은 지난 6일 군청회의실에서 열린 ‘남해군 생태관광 핵심모델발굴사업 최종 용역보고회’에서
남해 물미해안도로 사고 우려 높아 이용도 낮아걷기 열풍에 따라 남해군을 비롯해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테마길을 조성하는 가운데 일각에서 길 조성과 관련해 지정 절차 등만 밟고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지난달 11일 경남발전연구원(원장 이은진)은 ‘경남의 해안도보여행길 조성방안’이라는 정책보고서를 통해 국토해양부 해
남해나비생태공원은 지난달 28일 경북 예천곤충생태원에서 전국의 멸종위기곤충을 연구·보존하는 기관들과 ‘멸종위기곤충 연구 복원을 위한 국내전문기관간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남해나비생태공원을 비롯해 서울대공원, 국립과천과학관, 부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예천곤충연구소 등 13개 기관이 참여했다.협약식에 참석한 각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