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4일부터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우리마을 회계주치의’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퇴직 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세부추진 사업 중 하나인 ‘우리마을 회계주치의’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1명씩 재무·회계 관련 3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회계주치의를 채용·배치해 경로당 임원들에게 회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설천면분회(회장 김철)는 지난달 28일 설천면 종합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김철 분회장을 비롯한 마을노인회장, 총무 등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설천면 분회의 전년도 결산과 경로당 신임회장 및 총무 소개가 이루어졌다. 또한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경로당 운영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위해 보조금 집행기준 및 유의사항과 구체적인 경비항목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김철 분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미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성기, 구판수)는 지난달 2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주요 보건복지사업 안내 및 군정 홍보, 2024년 주요활동 논의,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미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활동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활성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이어서 정기회의를 마친 후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의 고충을 청취했다.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남해군의회 정현옥 의원이 200만 원, 남해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에서 100만 원, 서면노인대학에서 100만 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남해군의회 정현옥 의원이 군수실을 방문해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정현옥 의원은 “얼마전 장남의 결혼식을 치르고 많은 분의 축하와 후의를 받아 그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기탁한다”며 “지역 의원이자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남해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 5일에는 남해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임원들이 군수실을
창선면주민자치회(회장 김문권)는 지난달 27일 창선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프로그램 공개 모집으로 접수된 5개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이루졌다.또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위원으로서 유의해야 할 공직선거법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2024년 남해군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을 발굴·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문권 회장은 “지역 문제 해결방안을 찾고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모아 창선면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이동면분회(회장 김상천)는 지난 6일 이동면 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마을 노인회장과 총무 등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이재신 남해군 노인회 지회장을 비롯한 이연주 이동면장, 이은영 동남해농협조합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2023년 결산 보고 및 2024년 예산안 승인, 임원 선임 등을 논의했다.김상천 분회장은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동면 노인회가 나서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
설천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순)는 지난 5일 눈내어울터 조리실에서 ‘사랑나눔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나눔, 반찬나눔’은 반찬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직접 조리한 신선한 밑반찬을 지원해 결식 예방은 물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원들은 생선찜, 연근조림, 물김치, 가리비무침, 파김치, 과일, 떡 등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조리가 끝난 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각 마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김영순 설천면 새마을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새남해라이온스클럽(회장 류재상)은 지난 7일 남해소망의집의 엄홍성 작가에게 힘든 생활에 공감하며 예술 창작활동을 후원하는 취지로 30만 원을 지원했다.엄홍성 작가는 15년 전 남해소망의집에 입소해 지난해 나이 50세를 맞이했다. 엄 작가는 사고로 두 팔과 두 다리를 크게 다쳐 왼팔만의 감각을 통해 그림을 그리는 창작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캔버스 위에 물소, 코뿔소, 기린, 표범 등을 그리며 자신의 꿈을 펼쳐내고 있다. 엄홍성 작가는 2012년과 2018년 남해소망의집 작품 2인·4인전과 작년의 개인전
남해군은 지난 5일 남해군자율방재단 단원들이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방재역량 강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광양포스코 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됐다. 실제 작업현장과 동일한 가상현실에서 협착, 추락 등 재해 위험성을 체험하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체험식 안전교육을 받았다.김종준 단장은 “현장에서 직접 상황을 접해볼 수 있는 체험교육을 실시해 단원들에게 안전의식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이 의기투합해 올 한 해 재난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남해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회장 문철욱)는 10kg 백미 10포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난 7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이다.문철욱 (사)한농연 남해군연합회장은 “이취임식에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보내주신 분들의 뜻을 받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한농연 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남면노인대학은 지난 7일 이광수 남면장을 초청해 남면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재학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남면의 주요 현황 및 주요 사업 내용 소개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수현 남면노인대학장은 “강의를 진행해 준 이광수 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어르신과의 의견 소통을 통해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이광수 남면장은 “오늘 어르신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니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
행복베이커리 김쌍식 대표는 지난달 27일 남해사랑의집 시설 내 생활실 화장실(5개)과 샤워실(4개)에 55만 원 상당의 거울을 교체하는 일을 후원했다. 행복베이커리 김쌍식 대표는 “남해사랑의집 시설 내 거울이 노후화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시설 이용자들에게 좀 더 나은 거주환경을 제공해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남해사랑의집 김충효 원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 확산에 기여하고 계신 김쌍식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시설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젊음의 지성 사회봉사로’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남해청실회(회장 유석주)는 지난 6일 남해제일고 2학년 박은진 학생과 남해고 2학년 윤재용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50만 원씩 사랑의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남해청실회는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두 학생을 선정했다. 박은진 학생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매년 1회 3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었으며 올해 5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남해청실회는 두 학생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성실히 성장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졸업까지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해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숙)은 지난 8일 남해교육지원청 1층 현관 앞에서 ‘세계 여성의날’을 맞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화분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1만 5000명 여성 노동자들이 정치적 평등권, 노동조합 결성,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제정되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되어, 관련 단체들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여성 인권 존중을 비롯해 개개인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한 마음가짐을 공유하는 자리가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은 지난 8일 대경무선통신(대표 박진효)과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운영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진주지식산업센터 내 대경무선통신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단장 강사원) 권오복 정보담당관과 대경무선통신 박진효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은 대경무선통신에서 현장기반 학습공간 활용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취업 우대 등을 약속받게 됐다. 이번 협약내용은 △산업체 연계 산학과제 공동연구개발 △산업체 맞춤형 주문
새봄 새학기를 맞아 군내 각 읍면 노인대학이 일제히 입학과 함께 개강식을 열었다. 우선 지난 8일 미조면 노인대학(학장 김석준)은 미조면종합복지회관 1층 노인대학에서 2024학년도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개강식은 흥겨운 식전공연(민요동아리반 미조울림)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학생선서, 김석준 노인대학장의 인사말씀과 내빈축사, 감사패 전달(김국남 前 학장), 노인대학 프로그램 및 강사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개강식은 기존 등록 어르신 60명의 2배가 넘는 1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인산
남해군은 지난 11일 이동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장홍이 강사를 초빙해 이동면 이장단 2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남해군은 장애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 차별없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식개선교육 대상을 법정의무대상 뿐만 아니라 다양한 단체로 확대해 2023년부터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관내 노인대학 10개소, 바르게살기협의회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장애인권교육,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함께 추진해 장애인 인권 및 권익 옹호에 앞장서고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은 지난 7일 2024년도 영농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올해 본격적인 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농업인과 조합원들의 영농편의를 위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일괄대행을 지원하고 있는 새남해농협의 이날 영농지원단 발대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의장과 군의원들, 농협중앙회 자재부 임원, 조근수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이윤화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남서울농협과 인천남동농협, 전주농협, 제주대정농협 등 자매결연농협 임원들, 경북 예천의 이달호 조합장 등 전국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조합장 10
남해군은 고품질 조생종 벼(조원)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 신청을 오는 19일(화)까지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을 통해 접수한다. 조원 품종은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경남1호 품종으로 남해군 공공비축미 품종인 해담쌀보다 일주일 가량 출수기가 빠른 조생종 품종이다. 조원 품종은 시금치, 마늘 후작을 위한 최적 신품종이라 할 수 있다. 남해군에서는 신품종 벼 조기 정착 유도를 위해 재배면적 25ha, 사업비 3000만 원을 지원한다.사업 대상은 작목반, 연구회, 쌀 전업농, 농업경영체 등이며 조원 품종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비료, 농약 및
남해군은 체감물가 완화 및 소비 진작을 위해 남해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30%(최대 2만 원)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며, 오는 16일(토)부터 22일(금)까지 남해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에서 진행된다.소비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당일 수산물을 최소 3만 4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2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