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곡내마을회(이장 박창수)는 지난 4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남해읍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박창수 곡내마을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창융 남해읍장은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곡내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곡내마을회는 매년 지역 환경정화
남해군보건소가 지난달 28일 경상남도 주관 감염병 대응 심포지엄에서 ‘2025년 감염병 예방 모기 매개체 방제 업무’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남해군은 주민 참여와 행정 협력을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방역체계 확립과 다양한 방제 활동을 통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기여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해군보건소는 기후변화로 인한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방역 10개 반과 마을 자율방역단 12개 반을 구성해 모기 등 위생해충 주요 서식지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남해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박람회 & 문해의 달’에 참가해 홍보·체험관을 운영하는 한편, 평생학습동아리 경진대회 등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도내 18개 시·군이 참여했다.남해군은 홍보·체험관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운영성과는 물론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체험관에서는 ‘남해향 가득 디퓨저 만들기’ ‘나만의 와펜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틀간 총 4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참여했으며, 도민들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회장 박주선)는 지난 17일, 삼동면 지족마을에서 삼동면새마을지도자, 청년새마을연대(남해MG미송새마을금고), 지역주민, 벽화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벽화그리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은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윤원섭)의 ‘주민과 함께하는 희망공동체운동’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었으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낡은 담장을 깨끗하게 정비한 뒤 밑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히며 알록달록 벽화를 완성했다. 새롭게 단장한 골목길에는 형형
남해로타리클럽(회장 김태성)은 지난 18일 남면 북구마을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로타리클럽 회원 15명이 참석해 도배 및 장판 교체을 비롯한 생활공간 정리 등을 진행했다. 김태성 회장은 “어르신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자 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창선노인대학(학장 황재환)은 지난 13일 창선면 종합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7회 실버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선노인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대학생 중창단 공연, 라인댄스,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이번 가요제는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활성화와 노인대학생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2팀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였다.황재환 학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기쁘다”며 “가요제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지난 17일 꿈나눔센터에서 ‘함께 걷는 우리의 길, 동행’이라는 주제로 ‘제27회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사의 사명과 전문성을 되새기고,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와 남해군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으며, 경남 각 시·군의 사회복지사, 복지시설 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복지 현장을 지키며 묵묵히 헌신한 도내 사회복지사 유공자 37명에게 도지사상·협회장상 등이 수여됐다.또한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윤석자)는 지난 14~15일 남면 관내 거동불편가구 12세대에 무선리모컨 LED 전등을 설치했다.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거동불편 가구를 대상으로 LED 전등설치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에 설치하는 LED 전등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에너지 효율도 높고, 리모컨으로 작동시킬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윤석자 협의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해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남해군이 지난 16일 삼동면 내산마을 구 내산분교 일원에서 효도 남해 통합돌봄의 날 ‘내산에 왔어요’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실시한 경남 통합돌봄버스 운영에 이은 2번째 행사로 복지수요가 많지만,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이나 의료정보가 부족한 정보 소외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내산마을을 비롯한 인접 5개 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과 경남광역자활센터 등 16개 단체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또한, 관내 청소업체인 청소박사
제3기 남해군자원봉사대학(학장 장충남 군수) 졸업식이 지난 15일 종합사회복지회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졸업생 22명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교육 과정을 성실히 마친 수강생들의 수료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22명의 수료생 중 7명이 개근상을, 15명이 졸업장을 받는 등 지난 7개월간의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제3기 남해군자원봉사대학은 지난 4월 개강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총 7회에 걸쳐 운영되었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챗GPT 이론 및 실습, 엔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17일 국가암검진 수검 독려를 위해 남해전통시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국가암검진의 중요성 및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건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와 협업해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2025년 9월 말 기준 남해군의 국가암 검진율은 24%에 머물러 있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국가암검진 대상자이며 6대암(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무림마을 김순자 씨가 이동면 노인대학생과 지역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기 위해 100만 원을 쾌척하면서 이뤄졌다. 김순자 씨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봉사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남해군지부 김윤상 지부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150여 명이 자장면 대접을 받았다.
삼동면 내동천마을은 지난 16일 경북 안동시 임하면의 안동포전시관 관계자들과 뜻깊은 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번 교류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례와 전통 보전을 위한 노력들을 상호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동포전시관 소속 30명이 내동천마을을 방문했다.안동포전시관 방문단은 마을 내 바람개비학교에서 내동천마을의 특색 있는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내동천마을은 ‘꽃밭 가득한 바람개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페트병을 재활용해 바람개비를 만들고 1000여 개의 바람개비를 활용해 마을 경
남해사랑의집(원장 김충효)은 오는 11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 앞마당에서 ‘제17회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바자회에서는 의류, 신발, 생활용품, 학용품, 특산물,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며, 판매 후원금은 전액 사랑의집 이용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가 함께해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또한 지역 내 업체와 개인이 후원물품과 기부금을 통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다.현재 사랑의집에서는 바자회 개최를 앞두고 의류, 생필
남해군은 지난 20일 숙련기술을 대표하는 명장과 남해로 귀촌한 청년기업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에 동참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HD현대중공업 소속으로, 2025년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고민철 명장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고, 보물섬전동바이크투어 최대광 대표가 110만 원 상당의 쌀(10kg) 40포를 기탁했다.고민철 명장은 ITER(국제핵융합실험로) 진공용기 제작기술을 보유한 핵심 숙련 기술자로, 2024년 울산광역시 명장에 이어 2025년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되며 국가 산업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남해군은 지난 20일 삼동면 영지마을과 은점마을에서 100세 어르신 장수축하물품 및 장수지팡이(청려장)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의 장수를 축하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주민행복과장, 삼동면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이날 장충남 군수는 박홍례 어르신과 김막심 어르신댁을 직접 방문해 5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장수축하물품과 장수지팡이(청려장)를 전달했다.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어르신별 생활실태와 선호도를 반영해 전기밥솥, 그릇세트, 발마사지기, 성인용 기저귀 등 실생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점숙, 민간위원장 여옥이)는 지난 15일 2025년 특화사업인 ‘오늘은 내가 요리사(3차)’ 지원 활동을 펼쳤다.‘오늘은 내가 요리사 사업’은 조리 여건이 어려운 중·장년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반조리 식품과 신선 식재료를 꾸러미 형태로 지원함으로써,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고 정서적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오리불고기와 각종 밑반찬 재료로 구성된 요리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가정을 방문·전달했으며, 따뜻한 인사와 함께 안부를 묻는 등 이웃 간 정
창선면 가인마을에 있는 세심사(주지 도각스님)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써달라며 쌀 800kg을 지난달 29일 창선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세심사는 매년 생필품과 쌀 등을 기탁하며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도각스님은 “추석 명절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수선원(주지 효천스님) 신도회 일동은 지난달 30일 설천면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문수선원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이나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주지 효천스님과 신도회 일동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우리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필경수산(대표 김진호)은 지난달 30일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김진호 대표는 “추석 한가위를 맞았는데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은 더 힘든 것 같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면서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밝은 희망을 나누고 우리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