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신문 독자위원회가 지난 22일 남해신문사에서 열려 3분기 지면평가와 함께 향후 보완점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독자위원회에는 양희수 위원장을 비롯해 류수영, 강기철, 이광석, 정재협, 조영 위원까지 6명이 참석했고 본지 편집국에서는 이충열 편집국장과 김수연 기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신문으로서의 정체성과 역할을 강조하며 기사 내용의 균형, 설명 방식, 지면 기획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을 내놨다.“지역인물 조명, 비판기사 늘려야”양희수 독자위원장은 남해의 청년 농부 인터뷰 기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지역 현안에
2025년 제1차 남해신문 독자위원회가 지난달 27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 새로 꾸려진 독자위원 5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독자위원회에서는 양희수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첫 모임인 만큼 자기소개, 독자위원회의 역할과 활동 계획, 본지에 바라는 점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최철호 남해신문 대표는 올 한 해 본지를 함께 이끌어갈 독자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남해신문이 군민의 삶과 밀착된 매체로서 우리의 이웃, 친구,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데 비판자이자 조언자로서 든든한 역할을 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