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고현면향우회의 제42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동광동 부산관광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장길표 부회장의 고현인의 강령 낭독과 함께 박정면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김동하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일궈낸 성과가 없어 송구스럽다”며 “고향은 사람을 낳고 사람은 고향을 빛낸다. 오늘 취임하는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큰 발전 이뤄나가시기 바란다”고 이임사를 전한 뒤 박정면 사무국장과 정명심 재무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그간의 공을 치하했다.박정삼 재부남해군향우회장은 “지난 9월에 열린 군향우회 80
지난 13일 동광동 부산관광호텔에서 열린 재부남해군남면향우회의 창립 70주년 기념식이 성료했다.향토가수 류인숙 씨의 축하공연에 이어 박찬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손재연 회장은 “1955년 11월 13일 부산에서 고향을 향한 그리움으로 첫 출발해 오늘 고희연 잔치를 맞이했다. 박진성 초대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단과 많은 향우들의 열정이 뭉쳐졌기에 오늘 이 자리가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어온 그 끈끈함을 바탕으로 앞으로 100년을 바라보는 최고의 향우회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기념사를 전한 다음 백수길 고문, 김성
재부차면향우회(회장 양우식)는 지난 16일 연산동 해암뷔페에서 제32회 정기총회 및 화합잔치를 개최했다.양우안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양우식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향우회 활동이 정상화 되어가고 있다. 선배님들의 헌신을 잊지 말고 재도약을 이뤄나가자”며 “1년에 한 번 견우와 직녀처럼 향우들과 마을주민들이 만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모처럼 회포도 풀고 고향의 정을 나누자”고 인사말을 전했다.오송훈 재부고현면향우회장은 “옆집 형님, 누나들을 오랜만에 뵙게 되어 기쁘고 반갑다. 며칠 전 면향우회
재부대서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류준범)는 지난 14일 연산동 해암뷔페에서 제3차 임원·이사회를 열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류현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류준범 회장은 “지난달 추계관광행사에 많은 동문께서 참여와 협조를 해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한 뒤 “정기총회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회의인 만큼 좋은 의견들을 많이 개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재균, 김경태 고문은 “류 회장과 집행부가 고생을 해준 덕분에 동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 우리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
재부삼동초(물건·내산)총동창회(회장 강계수)는 지난 16일 부산 다대포 몰운대 일원에서 동문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오전 다대포 분수대 광장에 집결한 100여 명의 동문들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면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다. 이어 최철영 사무국장의 행사 일정 안내와 코스 브리핑을 들은 후 몰운대 둘레길을 따라 약 2시간 동안 함께 걸으며 동문애를 쌓았다.트레킹 후 동물들은 오찬장소로 자리를 옮겨 오리고기로 허기진 배를 채웠다.강계수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
삼남초등학교 34회 동창회의 2025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암남동 언덕위의 하얀집 카페에서 열렸다.김세열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류영이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먼 걸음 해주신 동기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동안 적극 협조해주신 덕분에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 특히 환갑 기념으로 다녀온 제주도 2박 3일 여행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며 “차기 집행부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동창회를 더욱 활성화시켜나가자”고 이임사를 전한 다음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김회식, 하익수, 임창배, 김정순 회원
부산남해불교신도회(회장 박진용)는 지난 9일 강원도 영월의 법흥사로 제181차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이날 신도들은 먼저 법흥사 적멸보궁에 도착해 묵념과 합장을 통해 정진의 마음을 다졌다. 이어 극락전과 약사전을 둘러보며 수행과 자비의 가르침을 되새겼다.오후에는 단양팔경 관광을 이어가며 도담삼봉 일원의 자연 풍광을 감상했다. 신도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자연 속에서 마음을 살피는 의미 있는 순례 여정을 이어갔다.모든 일정을 마친 뒤 박진용 회장은 법구경 제197게송을 인용하며 “일상이 곧 수행이니 감사하는 마음
부산남해마라톤클럽(회장 최정섭)은 지난 16일 다대포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국제신문 부산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다대포해수욕장을 출발해 하단강변거리-낙동강하구언다리-명지IC-공항로 하프 반환점을 지나 다대포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회원들은 이날 5㎞, 10㎞, 하프코스 세 부문으로 각각 도전해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한편, 이날 최고령 참가자인 한옥두 고문도 완주에 성공한 다음 “최정섭 회장, 정현태 사무국장, 이옥순 총무를 비롯한 우리 클럽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달릴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재단법인 재부남해군향우장학회(이사장 정재주)는 지난 5일 동대신동 향우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정재주 이사장은 참석 이사들의 입장을 확인하고 정관 제26조에 의거해 적법하게 이사회가 성립되었음을 선포한 다음 “고향 후배들과 향우 자녀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발전하는 장학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이들에게 지역 발전에 앞장설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고향 남해를 빛낼 수 있는 선순환의 길을 모색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이어 김병학 이사로부터 재산현황과 사업보고를 들은 뒤 안건심의
고현면 출신 중·장년층부터 원로 향우까지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삼봉회(회장 채권종)는 지난 4일 범일동 참숯골에서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이성옥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채권종 회장은 “지난 정기총회에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후의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모임은 화합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 잘 알고 계실 것이다. 앞으로 회원 여러분들을 잘 받들면서 동시에 신입회원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백석 고문은 “끈끈한 정으로 이어져온 자랑스러운 우리 삼봉
재부설천초산악회(회장 류준영)는 지난 2일 양산 황산공원 일대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 이날 호포역에 집결한 회원들은 맑은 가을 하늘 아래 호포 생태하천과 황산공원 내 희망의 숲, 마음의 정원, 국화축제장 등지를 둘러보며 동문애를 쌓았다.류준영 산악회장과 서학일 동창회장은 “가을 정취를 느끼며 동문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다음 산행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한 다음 김인출 동창회 사무국장이 오는 11월 28일에 재부설천면향우회장으로 취임한다는 소식을 알린 뒤 행사에 많은 참석을 독려했다. 이어 이희
남해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2025년 향우기업 초청 남해군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재부남해군향우회 이윤원 고문, 이명원(삼동), 한선심(남·수영구) 단위 향우회장, 변영석 백송홀딩스 상무, 한가족요양병원 김다미 이사장, 김슬범 기획실장, 이용택 보물섬남해포럼 대표 등 전국 각지에서 향우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첫 일정으로 투자대상지 중 한 곳인 ‘서상 높은들’에 방문해 현장을 투어하고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경청을 하고 있던 향우들은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하
남수산악회(회장 강평우)는 지난 1일 경북 영양 죽파리 일대의 자작나무숲으로 제196차 정기산행을 다녀왔다.아침 일찍 부산을 출발해 영양에 도착한 회원들은 약 3시간 동안 자작나무숲 1·2코스를 트레킹을 시작해 사진을 찍고 담소도 나누면서 늦가을 정취를 만끽했다.강평우 회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벗하며 건강도 챙기고, 동문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이야말로 인생의 큰 행복이라 생각한다”며 “아침저녁으로 많이 쌀쌀해지고 있다.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산행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서정준 군향우회 홍보분과
남우산악회(회장 윤호민)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강원도와 경기도 일원으로 가을 산행 및 친목 여행을 다녀왔다.부산을 출발해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에 도착한 회원들은 출렁다리 트레킹 코스를 약 3시간 동안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이튿날에는 남이섬과 자라섬을 차례로 둘러보며 단풍과 호수를 감상했다. 윤호민 회장은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한 이번 여행은 아주 소중한 추억을 쌓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연 속에서 건강과 우정을 함께 다지며 더욱 발전하는 산악회를 만들어
재부삼동초(물건·내산)총동창회는 지난 4일 서면 금복식당에서 3/4분기 임원회를 열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최철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강계수 회장은 “유례없는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반갑다. 동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추계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오늘 회의에서 좋은 의견들을 많이 개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이명원 재부삼동면향우회장은 “지난 9월에 열린 재부남해군향우회 정기총회에 우리 동문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한 뒤 “삼동초
서면망운골프동호회(회장 박상문)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전남 순천으로 2025년 회장배 원정경기를 다녀왔다.첫날 오전, 강서체육공원 주차장에 집결해 전세 버스를 타고 골프존카운티 순천CC에 도착한 회원들은 6개조로 나뉘어 호쾌한 티샷과 함께 즐겁게 라운드를 가진 다음 인근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신수열 총무의 사회로 시상식을 열었다.박상문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회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배려 덕분에 우리 동호회가 한층 더 성숙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 상호 간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건
대서초 22회 동창회(회장 김욱동)는 지난 8일 고향 남해 보물섬 일주 버스관광 투어 ‘둘둘회 가을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고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지를 둘러보며 옛 추억을 되살리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아침 일찍 부산을 출발해 남해 유배문학관 광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30여 명의 친구들과 만난 재부 동기들은 반갑게 서로를 맞으며 해후의 기쁨을 나눈 뒤 독일마을로 이동했다. 고향의 수려한 해안도로를 따라 가을걷이가 끝난 들판의 풍경도 새롭게 느낀 후 파독전시관과 문화예술촌을 둘러본 다음 미조항에서 싱싱한 회로
이동면 다천마을 출신 강달수(사진 오른쪽) 시인이 지난달 27일 ‘김민부 시인’ 서거 53주년을 맞아 ‘제15회 김민부문학제’에서 제4시집 『쇠박새의 눈물』로 ‘제11회 김민부문학상’ 특별상을 수상했다.강달수 시인은 1997년 ‘심상’으로 등단했고, 화전문학회·부산사하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부산심상회장과 을숙도문학회장을 맡고 있다. 금번에 수상한 시집『쇠박새의 눈물』이외에도『라스팔마스의 푸른 태양』『몰디브로 간 푸른 낙타』『달항아리의 푸른 눈동자』시집이 있다.‘김민부문학상’은 고등학교 2학년 때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재부남해군창선면향우회와 창선중·고부산동창회는 지난 2일 부산보건대학교 체육관에서 합동으로 정기총회를 겸한 제4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정양덕(향우회), 정서현(동창회) 사무국장의 공동사회로 열린 개회식에서 강성용 향우회장 겸 동창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무한한 기쁨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는 우리 향우들과 동창 모두의 굳건한 결속과 저력을 재확인하고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다. 창선이라는 이름 아래 앞으로도 더욱 화합하고 견고하게 성장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재부강서구남해군향우회(이하 향우회)가 지난달 29일 명지동 쿠우쿠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이날 행사에 약 80여 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우회는 먼저 임원 구성에 나서 △회장 김현호 △감사 최금줄, 박정희 △사무국장 최문택 향우를 각각 추대한 다음 박병률 부회장의 사회로 창립총회를 진행했다.김현호 초대회장은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고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향우회를 창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며 서로 존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