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두(왼쪽) 고문과 정현태 사무국장
한옥두(왼쪽) 고문과 정현태 사무국장

부산남해마라톤클럽(회장 최정섭)은 지난 16일 다대포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국제신문 부산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다대포해수욕장을 출발해 하단강변거리-낙동강하구언다리-명지IC-공항로 하프 반환점을 지나 다대포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회원들은 이날 5㎞, 10㎞, 하프코스 세 부문으로 각각 도전해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이날 최고령 참가자인 한옥두 고문도 완주에 성공한 다음 “최정섭 회장, 정현태 사무국장, 이옥순 총무를 비롯한 우리 클럽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달릴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늙어도 뛰어야 산다가 나의 변함없는 좌우명이다. 앞으로도 함께 꾸준하게 달리며 건강을 잘 챙기자”고 소감을 전했다.

/ 서정준 군향우회 홍보분과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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