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산악회(회장 윤호민)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강원도와 경기도 일원으로 가을 산행 및 친목 여행을 다녀왔다.

부산을 출발해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에 도착한 회원들은 출렁다리 트레킹 코스를 약 3시간 동안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이튿날에는 남이섬과 자라섬을 차례로 둘러보며  단풍과 호수를 감상했다. 윤호민 회장은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한 이번 여행은 아주 소중한 추억을 쌓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연 속에서 건강과 우정을 함께 다지며 더욱 발전하는 산악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소감을 전했다.

/ 서정준 군향우회 홍보분과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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