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설천초산악회(회장 류준영)는 지난 2일 양산 황산공원 일대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 이날 호포역에 집결한 회원들은 맑은 가을 하늘 아래 호포 생태하천과 황산공원 내 희망의 숲, 마음의 정원, 국화축제장 등지를 둘러보며 동문애를 쌓았다.
류준영 산악회장과 서학일 동창회장은 “가을 정취를 느끼며 동문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다음 산행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한 다음 김인출 동창회 사무국장이 오는 11월 28일에 재부설천면향우회장으로 취임한다는 소식을 알린 뒤 행사에 많은 참석을 독려했다. 이어 이희오 고문이 직접 장만한 붕장어회로 오찬을 즐기면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가을 소풍의 즐거움을 더했다.
/ 서정준 군향우회 홍보분과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