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면 출신 중·장년층부터 원로 향우까지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삼봉회(회장 채권종)는 지난 4일 범일동 참숯골에서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이성옥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채권종 회장은 “지난 정기총회에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후의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모임은 화합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 잘 알고 계실 것이다. 앞으로 회원 여러분들을 잘 받들면서 동시에 신입회원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백석 고문은 “끈끈한 정으로 이어져온 자랑스러운 우리 삼봉회가 앞으로도 회원 간의 우정과 단합을 통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재부고현면향우회의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오는 11월 11일(화)에 동광동 부산호텔에서 열릴 예정임을 알리고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한 다음 만찬을 즐기며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
/ 서정준 군향우회 홍보분과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