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사랑의집(원장 김충효)은 오는 11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 앞마당에서 ‘제17회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바자회에서는 의류, 신발, 생활용품, 학용품, 특산물,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며, 판매 후원금은 전액 사랑의집 이용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가 함께해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또한 지역 내 업체와 개인이 후원물품과 기부금을 통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다.
현재 사랑의집에서는 바자회 개최를 앞두고 의류, 생필품, 식품, 특산물 등 후원물품을 모집 중이다. 후원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남해사랑의집으로 문의(☎055-864-4602, 자원개발팀)하면 되며, 후원 시 기부금 영수증(소득공제)도 발급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