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윤석자)는 지난 14~15일 남면 관내 거동불편가구 12세대에 무선리모컨 LED 전등을 설치했다.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거동불편 가구를 대상으로 LED 전등설치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에 설치하는 LED 전등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에너지 효율도 높고, 리모컨으로 작동시킬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자 협의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해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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