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의 올곧은 정신과 의지를 이어가고 있는 재경박씨문중회(박형명 회장)는 지난 5일 역삼역 부근 통영집에서 정기모임을 열고 친목을 다졌다.이날 박희태 전 국회의장, 박형명 회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장, 박정우 고문, 박봉원 거제대림농원 대표, 박진철 호야건설 사장, 박세웅 총무, 박창배 종친 등 8명이 참석했다.박세웅 총무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종친들이 많지만 9월 모임에는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회의를 진행했다.박형명 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박희태 고문을 비롯해 참석한 종친들에
향우회 첫 사업으로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귀향귀촌아카데미 1기 수강생들이 정기모임을 구성하고 꾸준히 모임을 갖기로 결정했다. 1기 수강생들은 지난 4일 마포구 ‘서경도락’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14명 수료생 중 11명이 참석하며 강의시간에 보여준 뜨거운 열정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각자 준비 중인 귀향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 고향을 자주 방문하며 농사를 짓고 있는 향우도 있었고 귀향을 위해 주택 부지를 매입해 공사를 앞둔 향우도 있었다.이어 모임 초대 회장을 선출했다. 선출에 앞서 박창배 전 재경남해읍산악회 회장은
재경창선면 향우들이 지난 6월 24일 대천항으로 낚시를 다녀왔다. 김창규 동문 주관 아래 펜션을 예약하고 1박2일 일정으로 총 9명이 가기로 승선 예약까지 하였으나 김창규 동문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하여 당일치기로 변경했다. 이날 강경복, 서춘실, 이광민, 이광민 지인, 오세봉, 황종성 등 총 6명이 참가했다.두 개 팀으로 나누어서 각 3명씩 나눠서 출발하였다. 1팀은 서울서 밤 12시에 출발했고, 2팀은 석수역에 밤 12시 30분 출발했다. 두 팀은 새벽 2시 10분경 하이피싱숍이 있는 대천항에서 합류했다. 숍은 불이 꺼져 있었
구일회(회장 정익훈)는 지난 8일 신도림역에서 오전 10시에 만나 승용차 두 대로 인천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으로 야유회를 다녀왔다.이날 정익훈 회장 부부, 정현철 회원 부부, 장영사 회원, 윤석봉 회원 부부, 최태수 전 산악회장, 박미선 산악회장, 최미경 총무, 윤덕례, 정명자 회원 등 12명이 참가했다.회원들은 코로나로 3년 동안 야유회를 갖지 못하다가 오랜만의 나들이라 모두가 기쁨이 가득했다. 낮 12시경 인천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에 도착했다. 이 공원은 인천 서구의 대표 휴식공간으로서, 수도권매립지공사가 지역상생을 위해 수도권매립
보물섬남해포럼(대표 공명수)은 지난달 30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인구절벽 시대 귀농·귀촌 이주 정책의 과제와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정기세미나를 개최하였다.이날 세미나에는 하영제·김두관 국회의원, 류삼남, 류동길. 김동규. 유광사·백상래 고문. 문국종 재경남해군향우회장, 공명수 보물섬남해포럼 대표,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정현태 전 남해군수와 초청인사 및 향우 120여 명이 참석했다.세미나에 앞서 장충남 남해군수, 김두관·하영제 국회의원,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류삼남 전 해수부장관
재경남해군청년협의회 역대 회장단 모임이 지난달 30일 마포구 ‘서경도락’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초대회장을 지낸 곽인두 군향우회 감사, 박경호 재경남해군향우회 상임고문(2대), 김형배 전 재경남해군향우회 사무총장(3대), 박성태(4대), 송모충(8대), 이무현 현 회장이 참석했다.곽인두 초대회장은 “2004년 5월 23일 마포고등학교 운동장에서 100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군청년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벌써 19년이란 세월이 흘렀으며 군향우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다음 9월 22일 모임 때는 문국종 군향우회장과 최동진
2019년부터 이란 찻집을 오픈한 창선면 옥천마을 출신 노경이 향우는 이종철 향우와 동기이며 친구의 출판 기념회를 열도록 했다. 이란 찻집에 가면 고향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품격있는 공간이므로 향우들도 인사동에 가면 한번 들러보면 좋을듯하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49, 안녕 인사동 1층
삼동면에서 태어나고 창선면에서 성장한 이종철 향우가 산문집 「깔밭 가는 언(堰)에는 봄기운이 완연했네」를 펴냈다. 지난 1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감성 카페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카페는 이종철 향우와 동기인 창선면 옥천마을 출신인 노경이 향우가 운영하는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품격 있는 카페이다.문화 전반에 일가견이 있는 박장희 향우가 이날 출판기념회의 사회를 맡았다. 박상묵 재경창선중·고동창회장, 김명석 재부육팔회장, 노근식 재경육팔회장과 김영호 창선중 제27회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고향
재경갈화넝쿨회(회장 신동기)는 지난 1일 구로역 부근 음식점에서 신동기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들이 참석해 296차 월례회를 개최했다.신동기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넝쿨회 혁식안을 제시하였다.이날 강영습 고문 등 회원들의 토론 과정을 거쳐서 연회비를 비롯한 여러 안건을 확정하였다. 넝쿨회는 회원이 주인이므로 부담 없는 참여가 가능하도록 문호를 개방하는 등 세부적인 내용이 포함된 안건이 의결되어 9월부터 시행토록 하였다. 당일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에게도 개별 통보를 하도록 하였다. 56년 전
금천지역 남해인들의 모임인 금남회(회장 문주영)가 지난달 30일 광명시 하림성(김광조 향우 운영)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모임에는 문주영 회장, 윤정섭, 정준호, 강석열, 김경수 고문 등 금남회를 이끌어온 향우들과 김광조 사무국장 등 금남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문주영 회장은 “코로나 이전부터 6년 정도 회장을 맡아오다 보니 이제는 젊은 향우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이끌어갈 필요가 있어 보인다”며 “모임 분위기도 쇄신하고 젊은 향우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음 세대가 모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또
재경남명초 41회 동창회(회장 김형배) 정기모임이 지난달 24일 능동곱창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김형배 회장과 조현순 총무, 박미선 군향우회산악회장, 김철배 회원 등 재경 동창생 13여 명이 참석했다.김형배 회장은 “지난 백령도 모임 이후 바쁜 중에도 참석해 얼굴을 볼 수 있어 반갑다”고 인사하고 “다들 건강할 때 한 번이라도 더 얼굴 보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매 격월 만남을 갖는 동기들은 그동안의 안부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5월 아들 혼사를 치른 탁희엽 동문은 “아들 혼사에 참석하고 자리를
골프를 통해 향우들끼리 고향의 정을 느끼고 친목을 도모하는 재경남해골프모임인 재남회(회장 이성도)가 지난달 28일 여주CC에서 8팀이 참가한 가운데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문국종 재경남해군향우회 회장, 구덕순 군향우회 명예회장, 박경순 전 재경남해여중동문회장, 장동규 고문 부부, 정규병 고문, 최태욱 전 재경상주면향우회장 등 32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여주CC에 도착해 클럽하우스에서 점심식사 후 이동성 사무국장이 미리 편성한 조별로 이날 오전 12시 38분 에이스, 드림, 챌린지 코스에서 8팀이 라운딩을 가진 후 클럽하우스에서 6
재경남해중·제일고 동문회지인 ‘망메새’를 발간한 편집위원들이 지난달 25일 정기모임을 가졌다. 2013년 발간한 ‘망메새’는 동문 주소록과 동문들의 인터뷰를 담은 문집 형태의 동문회지로 당시 동문 사이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 후 10여 년 간 모임을 계속해 온 이들은 지난달 25일 대진대학교 공명수 기획처장 초청으로 대진대학교 방문과 포천·철원지역 관광에 나섰다. 이날 모임에는 김재일 전 편집위원장, 감충효 주간, 양영근 가스신문 대표, 최동진 군향우회 사무총장, 공명수 재경남해중·제일고 동문회장, 오행순 군향우회 부회장, 정길
재경남해군여성협의회(회장 천우주)는 지난 22일 마포 군향우회 사무실 지하 ‘미락식당’에서 2분기 정기모임을 가졌다.이날 문국종 재경남해군향우회 회장, 구덕순 군향우회 명예회장, 천우주 군여성협의회 회장, 최동진 군향우회 사무총장, 박미선 군향우산악회장 등 여성협의회 임원과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천우주 군여성협의회장은 “지난 3월 31일~4월 1일 나무심기행사는 여러분들과 향우님들 덕분으로 성공리에 마쳤다. 행사를 위해 힘쓴 하정이 사무국장께 박수를 보내자. 우리는 서로 모자람이 있어도 감싸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협동단결하여
재경설천 60년생 친구들(회장 유태갑) 20여 명이 지난 17일 사당역 속초오징어어시장식당에서 이숙순 전 재중국한국인회 회장의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숙순 향우는 재외동포청이 지난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제16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 명단에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자로 이름을 올렸다.유태갑 회장은 “20여 년 동안 재중국한국인회, 재북경한국인회,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 등 각종 한인단체에서 수행한 봉사활동과 지원활동으로 중국 내 한국인사회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과천대공원역 2번 출구는 많은 산행인들로 북적거린다. 약속시간인 오전 10시, 재경남해군향우산악회 6월 정기산행에 42명의 향우들이 참가해 주셨다. 장마가 밀어올리는 습도와 뜨거운 열기로 산행 시작부터 눅눅한 걸음이다. 산행을 시작하기 전에 단체사진을 담고 산행 들머리에서 산악대장의 코스 설명을 듣고 산행을 시작했다.오늘 코스는 과천대공원에서 시작하여 과천 매봉, 이수봉, 옛골로 하산을 하는 일정이다. 잠시 아스팔트 길을 걷고 숲으로 접어들자 길은 열기를 식혀주기에 충분했다. 산행 코스는 어렵진 않았지만 높은 습도로 걸음이 속도가
인천·부천 향우모임인 재경남천회(회장 정철성)는 지난 17일 연수역 4번 출구 앞 김종수 회원의 장남이 개업한 우리순대국집에서 6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정철성 회장과 더불어 초대회장 곽인두, 김봉규 고문, 강순철, 박종평, 박성갑, 송경영, 김종수, 최정원 등 다수의 회원이 참석했다.정철성 회장은 “이정선 사무국장이 개인사정으로 불참하였으며 다른 회원들도 주말행사가 겹쳐 불참한 회원들이 많은 것 같다. 다음 모임에는 적극 참여토록 다 같이 노력하자”며 “여름이 다가왔으니 회원들 모두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봉규
평균수명 80세, 기대수명 120세 시대의 나이 계산법은 자신의 나이에 0.7을 곱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이 계산법대로라면 은퇴 후에도 40대처럼 왕성한 활동이 가능하다. 실제로 은퇴 후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향우들이 많다. 자동차 전문가로 자동차차매매조합에서 근무했던 최동진 재경남해군향우회 사무총장도 인생 2막을 새로운 일로 꾸미고 있다.최 총장은 최근 이·미용 기술을 배워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중고차 지식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재능기부 강의도 준비하고 있다. 무언가 배우고 또 배운 걸 나눌 수 있어서 하루하루가 새롭고 재밌
신발제조업체인 (주)바라크 대표이사 김석규(남면 덕월) 향우가 지난 16일 웨스틴조선 부산호텔에서 진행한 '2023 부산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모범중소기업인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석규 향우는 지난 1996년 신발제조업을 창업한 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 시설투자 및 글로벌 제품생산 인증서 취득 등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구현했으며 기업 발전을 통해 지역 인재들의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석규 향우는 지난
한옥두(82세) 향우가 한달 전 치러진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에 이어 이번엔 김해 숲길마라톤대회에서 완주했다. 오는 7월 2일에는 속리산말티재 알몸 마라톤대회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옥두 향우는 지난 18일 김해시에 진행된 ‘2023 김해 숲길마라톤대회’에서 무더운 날씨를 이기면서 42.195km 풀코스를 완주하는 노익장을 또 한번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옥두 향우는 최고령상을 받았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가했는데 32도의 무더위 속에서도 한옥두 향우를 비롯한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