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년협의회 역대 회장단
군청년협의회 역대 회장단

재경남해군청년협의회 역대 회장단 모임이 지난달 30일 마포구 ‘서경도락’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초대회장을 지낸 곽인두 군향우회 감사, 박경호 재경남해군향우회 상임고문(2대), 김형배 전 재경남해군향우회 사무총장(3대), 박성태(4대), 송모충(8대), 이무현 현 회장이 참석했다.

곽인두 초대회장은 “2004년 5월 23일 마포고등학교 운동장에서 100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군청년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벌써 19년이란 세월이 흘렀으며 군향우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다음 9월 22일 모임 때는 문국종 군향우회장과 최동진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2대회장은 “청년협의회 활성화를 위해서는 읍면향우회 단위에서 조직이 살아나야 한다. 올해부터 각 읍면향우회가 새롭게 조직을 꾸리고 있으니 군청년협의회도 활성화 될 것 같다. 군청년협의회가 향우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회장단에서 잘 이끌어 주고 격려해주자”고 말했다.

이날 4대 회장을 역임한 박성태 회장이 10월 말 재경미조면향우회 회장에 취임한다는 소식에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역대 회장들은 군청년협의회를 이끌어오면서 재경남해군향우회 활성화에 초석을 다진 인물들이다. 그만큼 향우회 활동에 관심과 애정이 크다. 역대 회장단 모임은 매 분기별로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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