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통해 향우들끼리 고향의 정을 느끼고 친목을 도모하는 재경남해골프모임인 재남회(회장 이성도)가 지난달 28일 여주CC에서 8팀이 참가한 가운데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문국종 재경남해군향우회 회장, 구덕순 군향우회 명예회장, 박경순 전 재경남해여중동문회장, 장동규 고문 부부, 정규병 고문, 최태욱 전 재경상주면향우회장 등 3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여주CC에 도착해 클럽하우스에서 점심식사 후 이동성 사무국장이 미리 편성한 조별로 이날 오전 12시 38분 에이스, 드림, 챌린지 코스에서 8팀이 라운딩을 가진 후 클럽하우스에서 6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이동성 사무국장은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처럼 7월에도 변함없이 참석하여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문국종 군향우회 회장은 “좋은 날씨에 회원들과 즐거운 라운딩을 하여 기쁘다. 앞으로 장마와 무더위가 계속된다니 건강관리를 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상식을 가졌다. ▲메달리스트:이종길(77타) ▲우승:문국종(72.8) ▲행운상:박경순(NO-26) ▲니어:이두일(3.0m) ▲롱기스트:박기원(235m) ▲롱기스트:고경숙(210m)

이동성 사무국장은 재입회를 해서 자리를 빛내주신 서천호 회원님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7월 26일 열리는 7월 월례회를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