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천 향우모임인 재경남천회(회장 정철성)는 지난 17일 연수역 4번 출구 앞 김종수 회원의 장남이 개업한 우리순대국집에서 6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정철성 회장과 더불어 초대회장 곽인두, 김봉규 고문, 강순철, 박종평, 박성갑, 송경영, 김종수, 최정원 등 다수의 회원이 참석했다.

정철성 회장은 “이정선 사무국장이 개인사정으로 불참하였으며 다른 회원들도 주말행사가 겹쳐 불참한 회원들이 많은 것 같다. 다음 모임에는 적극 참여토록 다 같이 노력하자”며 “여름이 다가왔으니 회원들 모두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규 고문은 “고향에 가는 기분으로 만나는 남천회이다. 정철성 회장을 도와 더욱 활성화 시켜나가자”며 건배제의했다. 김종수 회원은 모임장소 선정에 고마움을 표하며 남해에서 낭태를 공수해 와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남천회는 2010년 7월 15일 창립하여 곽인두 초대회장을 추대한 이래 지금까지 15여 년 전통으로 정회원 50~60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 참가문의: 이정선 사무국장 (m.010-2657-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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