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명초 41회능동곱창에서 만찬회
재경남명초 41회능동곱창에서 만찬회

재경남명초 41회 동창회(회장 김형배) 정기모임이 지난달 24일 능동곱창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김형배 회장과 조현순 총무, 박미선 군향우회산악회장, 김철배 회원 등 재경 동창생 13여 명이 참석했다.

김형배 회장은 “지난 백령도 모임 이후 바쁜 중에도 참석해 얼굴을 볼 수 있어 반갑다”고 인사하고 “다들 건강할 때 한 번이라도 더 얼굴 보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매 격월 만남을 갖는 동기들은 그동안의 안부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5월 아들 혼사를 치른 탁희엽 동문은 “아들 혼사에 참석하고 자리를 빛내줘서 고마웠다”며 동문회 협찬금을 기부했다. 박영숙 회원은 와인을, 김철배 회원은 뒤풀이를 협찬해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김형배 회장은 “초등친구들 모임만큼 즐겁고 편안한 모임이 또 있을까 싶다”며 “다시 만나는 시간까지 모두 건강 잘 지키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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