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갈화넝쿨회 296차 모임
재경갈화넝쿨회 296차 모임

재경갈화넝쿨회(회장 신동기)는 지난 1일 구로역 부근 음식점에서 신동기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들이 참석해 296차 월례회를 개최했다.

신동기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넝쿨회 혁식안을 제시하였다.

이날 강영습 고문 등 회원들의 토론 과정을 거쳐서 연회비를 비롯한 여러 안건을 확정하였다. 넝쿨회는 회원이 주인이므로 부담 없는 참여가 가능하도록 문호를 개방하는 등 세부적인 내용이 포함된 안건이 의결되어 9월부터 시행토록 하였다. 당일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에게도 개별 통보를 하도록 하였다. 56년 전통의 넝쿨회를 활기차고 젊음이 넘치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9월 모임은 선후배들을 많이 초대하여 경기 광주시 퇴촌의 강동기 회원 댁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정담을 나누며 모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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