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마늘산업과 연관된 생산자, 조합, 업체 등을 총망라하는 ‘보물섬남해마늘 영농조합’이 이달 중에 설립될 전망이다.
남해농협(조합장 박기홍)은 지난 한해 전 임직원과 조합원의 노력으로 경영개선과 사업성장을 이룩했다.
남해축협이 구제역 방역과 관련 백신접종과 쇠고기이력제 전산입력 작업에 투입한 인력운영비를 남해군에 요구해, 또다시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정부의 내년 국가재정 운영 기조가 지출을 줄이고 건전재정에 역점을 두는 것으로 알려지자 지자체마다 예산 확보전략을 수립하는 등 연초부터 바삐 움직이고 있다.
내년 4.11총선이 시나브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은 거론되는 후보군에 대한 관심보다 남해?하동 선거구가 현행대로 유지될 수 있을지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남해군은 내년도 국ㆍ도비 예산사업으로 82개 사업을 설정하고 이들 사업에 총 3074억원(국비 1946억원/도비654억원/군비474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앞으로 국도비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송환준 원예기술팀장이 최근 경상대학교 농학 박사학위를 취득 화제가 되고 있다.
농협의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을 분리하는 신ㆍ경 분리 농협법 개정안이 2009년 12월 마련된 이후 1년 2개월째 국회에 계류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의 기본 책무에 대한 법적 정의를 실질적인 경제사업으로 정의하는 개정안이 추가됐다.
국도19호선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벚나무 등 가로수 처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남해정치망자율공동체(위원장 김창영)은 지난 21일 공동체의 발전과 "生生멸치"브랜드 활성화을 위해 전남 신안군 태평염전과 전북 부안수협을 방문했다.
▲2010년 결산은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 같다 = 1977년 이후 IMF 시기 많은 조합들이 힘들었다. 남해군수협도 어려움은 마찬가지였다. 2001년에는 52억8000만원의 자본이 완전잠식이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정부가 지난 2003년 막대한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등 부실조합으로 분류되며 폐쇄 위기까지 내몰렸던 남해군수협이 경영개선을 거듭해온 결과 흑자조합으로 돌아섰다.
본지 제5기 지면평가위원회 소속위원들은 18일 4차 평가위를 열었다. 이날 위원들은 대체적으로 지역현안 등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세계 최초로 경사주탑(높이 153m)형태의 현수교로 위용을 드러낼 제2남해대교 공사 구간(남해군 설천면 덕신리∼하동 금남면 노량리) 중 하나인 (가칭)노량터널 공사가 한창이다.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모래갯벌과 청소년진흥법으로 허가받은 청소년 수련 시설인 유스호스텔을 끼고 있는 삼동면 둔촌마을 주민들은 관광객과 체험객이 몰리는 3월부터 7월까지 또다시 교통대란을 겪지나 않을까 벌써부터 걱정이다.
남해어민을 비롯한 경남 연안통발 어민들이 최근 잇단 연안통발 어구 분실ㆍ파손에 따른 피해보상 요구와 함께 정부의 기선권현망어업 어구,어법에 관한 고시제정안 유보결정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쌀시장 개방 논란으로 위기의식을 느낀 민선2기부터 현재까지 군내 농업인이 꾸준히 요구해온 농협RPC 설치 및 운영 문제가 또다시 한동안 지역농업계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남해군은 농협, 농업인, 행정 등이 참여하는 ‘남해보물섬 쌀 발전협의회’를 오는 3월 구성키로 했다.
새남해농협(조합장 박종일)이 지난 12일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금산일대에서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