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정치망자율공동체(위원장 김창영)은 지난 21일 공동체의 발전과 "生生멸치"브랜드 활성화을 위해 전남 신안군 태평염전과 전북 부안수협을 방문했다.
남해정치망공동체는 이번 방문을 통해 멸치를 자숙하는 과정에 첨가되는 질좋은 소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태평염전과 MOU(양해각서)을 체결, 상생하는 기반을 조성했다.<사진>
또한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공동체 상표인  ‘生生멸치’에 미네랄 등 유익한 성분이 많은 깨끗한 천일염을 사용해 소비자에게 다가설 계획을 수립하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노력키로 했다.
전남 신안군 증도면 태평염전(대표 손일선)은 여의도 면적 두 배(약140만평)의 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자연의 결정으로 이루어지는 천일염을 생산하고 곳이다.
또한 공동체 회원들은 뽕잎으로 가공한 고등어를 포장해 소비자 직거래뿐 아니라 대형마트 납품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HACCP(해썹) 시설을 갖춘 부안수협 가공장도 방문했다.
/홍재훈 기자 hjh@namhae.tv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