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회는 지난 13일 제134회 임시회를 통해 ‘전남 육성수면 지정 승인 철회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대정부 및 관련 기관에 제출했다.결의문의 주요 내용은 육성수면 지정 해역이 과거부터 우리 선조들이 지켜 온 우리 바다이며, 어선어업의 보고인 상주면 세존도 인근 해역을 경상남도와 군의 사전 협의도 없이 해양수산부장관의 일방적인 육성수면 지정 승인에 분
21일 제2차 본회의 통해 남해군 주요업무 군정질문남해군의회는 지난 13일 제134회 남해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회기에서는 지난 13일 제1차 본회의를 통해 ‘남해군 주밈감사 청구인 수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비롯해 2개 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남해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및 ‘제4기 지역
바다 찌낚시의 수심층 계산법초보자 낚시꾼이든 프로 낚시꾼이든 갯바위 포인터에 하선하면서 ‘여기 수심이 얼마나 되냐?’ 혹은 ‘몇 미터 주고 또는 몇 발을 주고 낚시를 해야 하는지?’를 가이드나 선장에게 제일 먼저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포인터에 하선하고서 가이드나 선장의 말을 철석같이 믿거니와 또는 가르쳐준 그대로 수심을 맞춰서 낚시를 해보면, 의외로 수심
▲ 지난 7일 오후 2시 삼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는 동우해양조선(주)가 주최한 ‘조선기자재공장 설립에 따른 삼동면민 설명회’가 있었다.그리고 이날 설명회에 앞서 오전에는 금천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주민대표들의 반대로 설명회는 무산됐다.이날 설명회에는 금천마을 주민대표를 포함해 삼동면민 100여명과 동우해양조선(주) 관계자가
▲ ▲주민설명회에서 무엇을 말하려고 했는가=설명회에서 말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상당히 유감이다. 그리고 마을주민들이 반대하는 이유가 환경이 오염되고 대대로 내려온 마을이 파괴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환경보존법을 비롯해 공장설립과 관계된 여러 가지 조건들을 규제하고 있기 때문에 환경오염에 관한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말하고 싶었다. 그
감성돔과의 만남을 위해 갯바위에 나서고자 할 때, 또 갯바위에 나섰을 때 우선 풍부한 경험이 필요하겠지만 낚시인은 주변 상황을 파악하고 변화하는 바다 환경에 부단히 적응하고자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 지난 809호에 이어 경험적으로 바다 낚시인들이 익혀두어야 할 18가지의 요소 (要素)들을 이어서 간략하게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토대로 낚시에 임하
남해어민들이 지자체와 정부를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자신들의 삶의 터전 나아가 남해 군민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지난해 2월 통상적인 협의과정도 생략한 채 전남도와 해수부는 남해어민들이 선조 때부터 지켜온 바다를 전남바다로 둔갑시키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저질렀다.이른바 전남육성수면 지정 승인이 그것이다.굳이 잘못을 인정한 해수부
▲ 남해군의회(의장 김영태)는 지난 2일 제133회 임시회를 통해 정부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협상 중단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제안설명에 나선 윤백선 의원은 “지금 한미 FTA 반대를 외치는 국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외면하고 우리 농수축산업의 근간을 뒤흔드는 굴욕적이고 졸속한 한․미 FTA 협상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남해군의 급격한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인해 갈수록 성장잠재력이 둔화되고 지역경쟁력의 약화가 우려됨에 따라 합리적인 인구증대시책 마스트플랜 수립이 절실 할 때다.이에 남해군에서는 지난 25일 인구증대추진 협의회 설립총회를 열고 한호식 군의원을 포함한 16명의 위원과 기획감사실장, 행정과장, 인구시책총괄부서장 등 3명의 당연직에 대해 위촉식을 갖고 ‘남해군 인
이순신장군 정신 찾는데 주력, 2010년까지 가시화 성과 기대경남도는 지난 1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이순신프로젝트의 연구용역사업이 최종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24일 ‘거북선을 찾아라’ 사업 등 27건(1470억원)을 확정 발표하고 내년부터 투융자심사, 국비 예산 확보 등 본격 추진키로 했다.이순신프로젝트는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하되 이순신장군 세계화와 관련
감성돔과의 만남을 위해 갯바위에 나서고자 할 때, 또 갯바위에 나섰을 때 우선 풍부한 경험이 필요하겠지만 낚시인은 주변 상황을 파악하고 변화하는 바다 환경에 부단히 적응하고자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 지난 806호에 이어 경험적으로 바다 낚시인들이 익혀두어야 할 18가지의 요소 (要素)들을 이어서 간략하게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토대로 낚시에 임하
동우해양조선(주)이 삼동면 노루목 일대에 조선기자재공장 창립을 한다는 말이 연일 회자되면서 군민들의 화두가 되고 있다.남해 발전을 위해 꼭 유치해야 된다는 주장과 환경오염 때문에 반대한다는 주장이 서로 엇갈리고 있다.삼동지역 주민들의 의견도 분분하다. 삼동면 지역 유지들을 중심으로 ‘산업공장 유치 및 발전추진위원회’가 구성되는가 하면 금천마을 개발위원회를
지난 5.31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 중 대다수가 남해군에 조선소 및 제조공장을 유치하겠다는 공략을 제시했다.그만큼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남해군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기에 제조업 유치는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남해군의 한 군민이 남해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조선기자재 공장 설립과 조선소 유치에 적극 나서 지난 17일 남해군청회의실에서
사람에게 각각의 지문이 있듯이 기름에도 지문과 같은 고유한 특성이 있다.이 특성은 기름마다 각각의 고유한 탄화수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유출된 기름과 사고해역 인근 선박들이 적재하고 있는 기름을 비교분석해 불법 배출한 선박을 찾아 낼 수가 있다. 이러한 기법을 유지문법이라고 한다. 유지문은 같은 기름을 사용했더라도 그 선박의 기관실 환경이나
지난 5ㆍ31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남해군수 선거에 출마해 석패한 전 청와대 행정관 정현태(남해읍 아산) 향우가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선거과정의 산 경험을 일기로 엮은 ‘정현태의 선거일기’와 마음공부에 대한 내면의 기록인 ‘정현태의 마음일기’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 관련 인터뷰 =내게도 이롭고 상대방에게도 이로운 삶을
남해군의회는 지난 17일 남해군수로부터 제출된 ‘2006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지난 19일까지 3차에 걸쳐 심사한 결과, 오늘 제13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한다. 예산총괄 제2회 추경예산안 총규모는 2221억 4556만 7000원으로 기정예산 2050억 6771만 6000원 보다 8.3%인 170억 77
지난 17일 열린우리당의 장향숙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등 6개 암질환과 고혈압, 당뇨, 관절염, 정신질환 등 5대 만성질환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남해군의 경우 간암 유병률이 인구 10만명당 432명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수치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간암 유병률을 보인 경기도 수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박해헌) 10월 월례회가 지난 16일 오후 경남 남해읍 선소횟집에서 남해신문사 주관으로 열렸다.이날 모임에서는 △회원사 발행인 중국견학 코스 결정의 건 △중앙회 정기총회 참가 및 우수기자 추천의 건 등이 상정돼 처리됐다.중국견학과 관련, 지역신문협의회는 이번 해외연수는 오는 11월 초순 이전에 실시하고 처음 실시
보령시, 서천군, 군위군, 고령군, 남해군이 공동주최하고 농림부, 한국농촌공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06 지방자치단체장이 주도하는 그린포럼』이 지난 12일 오후 1시 삼성동 Coex 전시관 아트홀에서 개최됐다.‘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군수대표인 박영언 군위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선
인구증대시책을 강력히 추진키 위해 지난 5월에 ‘인구증대 마스트플랜’을 수립한 남해군이 인구증대 추진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군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향후 10년간 인구 1만명 이상 증가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에 따라 군은 부서별로 발굴한 33개 인구증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1년차에는 1985명, 2년차 3041명, 3년차 4288명,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