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동안 자지 않고 215킬로미터를 42시간 안에 달리는 동서화합울트라마라톤대회에서 참가하기 위해 훈련 차 남해를 방문한 이홍걸(54·)씨. 이홍걸씨는 가마솥 더위가 한창인 지난달 28일 밤 10시 30분 남해공설운동장을 출발해 2박 3일 37시간 동안 자지 않고 달려 200킬로미터 가량 되는 남해전역을 완주했다. 이씨가 달린 코스는 남해공설운동장을
▲ 지난달 28일 광양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페로니켈공장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가 주민과 환경단체의 반대로 중단됐다. 포스코 광양제철이 외국기업과 함께 페로니켈공장을 건설하겠다며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만들어 주민설명회를 가졌지만 부실한 평가서 내용으로 인해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설명회가 중단되는 일이 일어났다.이번 일의 발생은 공장건설 사
남해읍을 지나는 우회도로 터널. 터널 안에 설치되어 있는 전등이 대부분 꺼져 터널 안이 어두워 운전자의 시야뿐만 아니라 이곳을 지나는 군민이나 학생들의 시야확보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KT(케이티)앞 인도. 하수도 공사를 위해 몇 개월 전 파헤친 인도가 공사가 마무리됐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복구를 하지 않아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파헤친 인도 맞은편은 학교가 있어 어린이 보호구역이라 그런지 인도가 아주 잘 단장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이 도로는 어린이 보호구역이 아닌가 보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인도를 이용할 주민의 안전이
독일마을을 찾는 민박관광객들로 인해 각종 피해는 보고 있다고 생각한 3가구의 주민들이 피해방치 조치를 취하고 싶어 의견을 듣고자 금산지구대에 방문해 줄 것을 요구했다.그런데 금산지구대는 방문을 요청한 3가구 주민의 의도를 잘못 파악하고 방문의 의미를 확대 해석해 나머지 8가구 주민, 물건마을 이장, 삼동면 이장단장, 남해군에까지 연락해 아주 큰 일이 일어난
▲ 경남지방청 2기동대원 80여명이 지난 25일 남해를 방문해 수해복구를 위한 대민지원 활동을 펼쳤다. 경남지방청 2기동대원 80여명이 지난 25일 남해를 방문하고 태풍과 집중호우로 밀려든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광두 해안가와 창선 모삼개 해수욕장 수해복구활동에 나섰다.이날 수해복구활동은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해안 곳곳에 많은 부유물이 밀려들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에서 주인공 삼순이가 개명한 것에 영향을 받은 탓인지 유행처럼 개명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군내에서도 부쩍 개명신청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본지가 10개 읍·면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개명 신청해 새로운 이름을 받은 사람은 총 319명으로 타났다. 이 가운데 남면이 가장 많이 미조면이 가장
삼동면 독일마을이 민박으로 인해 소음과 교통체증이 발생해 민박에 대한 입장이 다른 주민들간의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독일마을은 현재 11가구가 생활하고 있다. 이 가운데 8가구는 적극적으로 민박을 이용해 독일어캠프를 여는 등 관광지로서 독일마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나머지 3가구는 조용한 노후를 즐기면서 적은 인원을 받아 독일문화를
아마츄어들의 공동단식으로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는 평화의 마을 공동단식이 2006년 여름 ‘비움의 축제’‘맘 일깨우기’ 여름단식에 남해군민들을 초대한다. 살도 좀 빼고 몸과 마음도 건강해지고 싶은 분은 누구라도 환영.현대인들의 오염되어 가는 우리의 ‘맘’을 치유하고, 스승과 큰 어른을 만나고, 함께 참가하는 소중한 이들과의 깊은 사귐을 마련할 수 있는 소중한
남해스포츠파크에 스포인들이 하늘을 향해 경쟁하며 올라가는 듯한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준공 기념비가 세워졌다. 이번에 건립된 남해스포츠파크 준공 기념비는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 금색과 은색 두 개의 선형 구조물로 남해를 상징하는 바다를 모티브로해 역동적이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하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소재는 스텐레스, 화강석, 잔넬, 업라이트 조명 등을
▲ 남해군은 지난 18일 민박사업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가졌다. 남해군은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민박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남해 이미지 제고를 위해 민박사업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친절교육을 가졌다.군은 휴먼아이씨 김성수 소장을 초빙해 고객만족 고객관리·변화와 혁신의식 이라는 주제로 고객감동시대에 발맞춘
▲ 부경대학교 컴퓨터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11일부터 지족마을 찾아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을 가졌다. 부산 부경대학교 컴퓨터동아리(FUCC) 학생들이 풀 뽑기 농촌활동이 아닌 ‘디지털농촌 만들기’ 활동을 위해 지족마을을 찾았다.부경대 IT(Information Technology 인포메이션 테크날리지)농활대는 지난 11일부터 지족마을 정보센터에서
▲ 미조면 남해수고 동문들이 지난 8일 미조중학교에서 재미조면 남해수고 총동문회 창립총회를 갖고 동문회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미조면의 수고인들의 이름을 드높일 동문회가 탄생했다.미조면 남해수고 동문들은 미조면 수고인들이 하나되는 모임인‘재미조면 남해수고 총동문회 창립’을 위한 총회를 지난 8일 미조중학교에서 갖고 힘찬 출발을 선언하는 한편 동문회 활성화
레미콘 차량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았던 알락할미새의 알이 끝내 부화를 하지 못했다.본지 7월 23일자(793호 9면) ‘레미콘 차에 둥지를 틀다’라는 기사를 통해 보도했던 레미콘 차량 엔진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았던 알락할미새 11개의 알이 차량의 이동으로 어미새가 품어 주지 못해 습도 조절의 실패로 한 개의 알도 부화를 하지 못했다.레미콘 차량의 주인인
▲ 월포해수욕장의 바닥 밑에서 드러난 콘크리트 폐기물. 남면 월포해수욕장의 일부 모래사장이 이번 태풍으로 유실되어 바닥 밑에 있던 콘크리트 폐기물이 바닥 위로 드러났다. 월포해수욕장 번영회 관계자는 2004년 수해복구공사장에서 나온 폐기물을 공사업체가 해수욕장에 묻었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며 행정의 관리 소홀과 예산낭비가 아니냐는 지적을 하고 있다.그러나
하영제 군수측의 5.31선거 자원봉사자가 수고비 명목으로 다른 봉사자들에게 돌린 금품살포사건이 검찰로 넘겨졌다.남해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31 지방선거 당시 하영제 후보 선거운동을 했던 한 자원봉사자가 선거가 끝난 후 다른 자원봉사자들에게 수고비 명목으로 50만원의 금품을 돌린 협의를 확인하고 지난 6일 이 사건을 검찰에 수사의뢰 했다선관위는 16명의
공직선거법 위반협의로 불구속 입건된 군청 박 아무개 계장에 대한 심리가 지난주 진주지청에서 있었다. 군청 인사가 코앞인 시점에서 진주지청이 박 아무개 계장에 대한 심리결과를 어떻게 내릴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진주지청에 따르면 박 아무개 계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협의 사실에 대 심리과정에서‘잘 몰라서 그랬다’는 말로 일관했다고 전했다.이번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 김 정 조 정 익 진 남해경찰서(서장 윤성태)는 지난달 30일 정익진 청문감사관, 김정조 금산지구대1팀장의 정년 퇴임식을 경찰후배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장실에서 가졌다.김정조 팀장은 1976년 6월 순경공채 임용시험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해 수사계장, 청문감사관, 지구대사무소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달 30일 금산지구대 사무소장으로 퇴임했다.포상
▲ 남해군은 지난달 29일 군청회의실에서 하영제 군수와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신활력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남해군은 지난달 29일 군청회의실 신활력사업 2/4분기 추진계획과 성과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재심사로 인해 늦어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남해군에서 추진중인 신활력사업은 신산업 국제탈공연예술촌, 지속산업으로 화전한우 혈통 번식우
‘성격이 곧고 정직해 하는 일이 정의롭고 정의로운 일만 하는 사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스스로 육체적인 한계를 극복하면서 자신의 임무를 다 하는 성실하고 겸손한 사람이다’ 27년 가까운 세월을 지방고용원으로 보내고 지난달 30일 정년퇴임을 맞은 미조초등학교 이재만(59·미조 조도) 주사를 주위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재만 주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