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지방청 2기동대원 80여명이 지난 25일 남해를 방문해 수해복구를 위한 대민지원 활동을 펼쳤다.
경남지방청 2기동대원 80여명이 지난 25일 남해를 방문하고 태풍과 집중호우로 밀려든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광두 해안가와 창선 모삼개 해수욕장 수해복구활동에 나섰다.

이날 수해복구활동은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해안 곳곳에 많은 부유물이 밀려들어 패류양식장 피해와 심한 악취 등을 방지하기 위해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창영 경감은 “수해를 입은 남해주민들을 위해 우리 대원들의 작은 힘이지만 매년 지원활동을 함으로써 하루라도 빨리 주민들이 안정을 찾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할 계획이고 바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할 때도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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