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스포츠파크에 스포인들이 하늘을 향해 경쟁하며 올라가는 듯한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준공 기념비가 세워졌다.

이번에 건립된 남해스포츠파크 준공 기념비는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 금색과 은색 두 개의 선형 구조물로 남해를 상징하는 바다를 모티브로해 역동적이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하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소재는 스텐레스, 화강석, 잔넬, 업라이트 조명 등을 사용했으며 1999년 조성 때부터 현재까지의 조성 현황이 새겨져 있다. 이 조형물의 설치비용은 4000만원이며 부대시설까지 총 1억 2000만원의 예산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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