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각에서 전시·판매될 남해군 관광 기념품(입점 업체)을 모집한다.현재 남해각 지하 1층에서는 남해관광플랫폼이 조성돼 감성 피크닉소품 대여·남해여권스탬프투어·추천 관광지 캡슐 뽑기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운영 중에 있으며, 관광기념품 판매 시 플랫폼 내 콘텐츠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남해각 관광 기념품 판매 입점 업체들에게는 △재단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다양한 소품 활용한 기념품 전시 △남해 관광기념품 전시회 참가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신청 자격 및 입점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8일 화방사와 법흥사, 문수선원 등 군내 주요 사찰에서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이 봉행됐다. 코로나19로 2년만에 봉행된 이번 법요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이 해제되자 각 사찰마다 군내 주민들을 비롯해 경향 각지에서 불자들이 참여했으며 아침 일찍부터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퍼져나가기를 염원하는 연등을 내건 각 사찰·암자를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이날 문수선원에서 진행된 법요식은 중생들의 마음을 여는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명종에 이어 삼귀의, 헌공에 이어 부처님께 여섯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남해군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해 남해군에서 한 달간 삶을 공유한 다양한 도시인들의 흔적들을 재조명하는 ‘남해 한달살아보기-이 참에 사부재기 쉬어가시다’라는 기획전시를 5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유배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남해에서 ‘살아보기’를 한 이들의 다양한 활동과 그들의 고민까지도 진솔하게 담아냄으로써 ‘사람 냄새 나는 남해’의 진면목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기 위함이다. 첫 시작은 행정 주도로 이루어졌지만,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이 지속될수록 다양한 창의력이 샘솟았던 것이 이번 전시의 배경이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임진성길 따라 소풍가자 축제’가 지난 8일 남면 임진성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임진성길 따라 소풍가자 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농촌축제’로, 축제기획에서부터 준비 과정 및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펼쳐졌다.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향토자원을 특화하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남구마을 축제위원회는 임진성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이자 지역주민 대부분의 학창시절 소풍 장소였다는 점에 착안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스
서예가 밀물 최민렬 향우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다섯 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서예의 대가답게 1층 31점, 2층 43점. 3층 35점 총 109점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구덕순 재경남해군향우회 회장, 이환성 단양관광호텔 회장, 정현태 전 남해군수 등과 전국의 서예가, 지인들, 향우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3층에는 우리나라의 전통 종이 ‘장지(壯紙)’에 쓴 작품만 전시했다. 고서적을 수집하며 종이도 연구한 최민렬 향우는 “화선지는 몇십 년만 지나면 부식된다.
점점 완연해지는 봄.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설천면 왕지벚꽃길에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오는 2일(토)과 3일(일) 양일간 왕지벚꽃길에 있는 바르게살기 공원 일원에서는 설천면 주민자치 동아리 ‘허구잽이’와 ‘내일은 화가’가 그림 전시회를 펼친다.‘허구잽이’와 ‘내일은 화가’는 설천면 주민자치회에서 그림교실 수업을 지원하는 동아리로,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 주민들로 이루어져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평생 농사일을 하던 손으로 그려낸 평범하지만 아름답고 소중한 설천의 일상을 담은 그림 3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그림동아리 ‘허구잽이’ 소
이두칠(이동면 향우) 작가가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강동구 삼암로에 있는 강동구민회관에서 산수연 기념 개인전을 열었다. 이날 많은 지인들과 가족, 친지들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이두칠 작가는 “인생길 굽이굽이 80년을 살아오면서 힘든 날도 많았고 즐거운 일도 많았다. 우연히 KT동우회 서울본부 서예팀 창설 소식을 듣고 그 길로 입문하게 되었다. 교실에 나와서 한획 한획 익힐 때마다 다시 학교로 돌아간 듯 참 좋았다. 남은 생은 지필묵을 벗 삼아 내면의 나를 다듬어 가고자 한다. 서예팀을 창설하여 서예 입문에 도움주신 김기태
보리를 주제로 입체와 평면을 오가는 미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보리작가 김은진(고현) 향우의 개인전이 오는 4월 28일까지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3층 북카페 갤러리에서 열린다.김은진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황금보리’와 달이 등장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금을 비롯해, 흙, 자개가루, 물유리 등 우리나라에서 쓰는 동양적인 정서가 들어있는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해 보리를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간과 자연, 시간의 흐름, 축제가 열린 꿈속의 향취를 담아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동양적인 정서를 전달하고자 한
한국문화가 세계를 주름잡고 있다. 유행을 넘어 한국의 기준이 세계의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는 요즘 우리나라 고유의 문자 한글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언어의 편리성뿐만 아니라 조형적으로도 아름다운 글씨로 손꼽히는 한글. 한글 조형미를 불어넣은 한글 서예의 대가가 바로 밀물 최민열 향우(74. 읍 섬호마을 출신)다. 삐죽삐죽 솟은 산처럼, 너울너울 흐르는 물처럼 한글의 다양한 모습을 작품세계에 담아낸 그가 다섯 번째 개인전을 준비 중이다. 이번 전시는 귀향을 앞둔 그가 서울생활을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18일 인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은 3월 8일부터 3월 27일까지 남해군 주최, 남해군미술협회 주관으로 강외자 회원의 을 펼친다.이번 전시회에는 수채화 25점이 전시되며, 씨마늘, 설천유자, 홍시, 동백꽃, 갯벌과 어선 등 친숙한 남해의 풍경을 작품에 담았다.강 작가는 “갯바위 틈 속에서 일어나는 갯벌이야기에 호기심 가득한 어린 시절, 엄마 품속에서 나던 비릿한 갯내음, 모성애와 사랑으로 가득한 갯바구니를 기억한다. 비록 할머니가 되었지만 어린 시절 열정과 감성을 쏟아가며 바래길에 캠퍼스를 펼치고 그림을 그리게 되
남해군 출신의 대한민국 한복명장 류정순 명장의 ‘조선궁중복식展’이 지난 8일 남해유배문학관 로비 전시관에서 개최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7일(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관계자 소수만 참석했던 8일 개막식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와 이주홍 군의회의장, 류경완 경남도의회의원, 군의원들, 하미자 남해문화원장을 비롯한 기관장과 류정순 명장의 가족과 친지, 군내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전시회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내빈 소개와 류정순 명장의 인사말, 내빈들의 축사, 무대 공연, 한복 토크, 개막을 알리는 스카프커팅,
남해군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해 대한민국 한복명장 류정순 명장의 ‘조선궁중복식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시대 사람의 삶과 한복’이란 주제로 35점의 한복 작품이 3월 8일부터 3월 27일까지 남해유배문학관 로비에서 전시된다. 남해군 향우인 류정순 명장은 전통한복 연구·제작 분야에서 조선시대 궁중복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1998년 50세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대한민국 한복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1996년 독일 대통령 초청으로 개최한 한복 쇼에서 현지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는가 하면, 2003년 미국 워
남해군이 지난해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6.25 전쟁·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의 결실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특별전시되고 있다. 이 흔적남기기 사업과 특별전시회는 조국을 위해 20대 젊은 시절을 피와 땀으로 점철된 시간을 보냈던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더욱 고취하는 한편, 지역사회에서부터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더욱 북돋우기 위해 열리고 있다. 전시장에는 참전유공자들이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고뇌하며 남긴 일기와 편지글, 앨범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은 2월 22일부터 3월 6일까지 남해군 주최, 남해군미술협회 주관으로, 이동기(남해군미술협회 부회장) 초대전 ‘오늘ㆍ남해ㆍ여유’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수채화 9점, 유화 14점, 도자기 그림 4점 외 유화 그림에 도자기를 접목시켜 새로운 장르를 시도한 작품 7점을 포함 총 3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물건 방조어부림, 앵강다숲, 적량마을을 비롯한 섬과 등대, 남해 곳곳의 풍경은 작가의 시선과 손길을 거쳐 ‘오늘ㆍ남해ㆍ여유’로 재탄생되었다.특히 작품 ‘슈베르트 환타지아’는 멀리 외국에 있는 딸의 연주하는 모습을
남해읍 주민자치회(회장 정준현)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남해읍 마을 전경 항공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남해읍 전경 항공사진을 비롯해 남해읍 내 32개 마을 전경 항공사진 35점과 함께 마을이름 유래 등을 소개하는 행사여서 아름다운 마을전경을 감상하고 추억을 되새기며 고향 사랑을 새롭게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남해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진전시회가 평소에는 볼 수 없는 남해읍 32개 마을 전경을 한눈에 보고 마을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했다
남해군이 지난해 ‘6·25 전쟁 70주년’을 맞이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6.25 전쟁·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의 결실이 오는 2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특별전시로 기억된다.남해군은 관내 거주하는 6.25 전쟁 참전 유공자가 모두 271명으로 평균나이가 93세에 이르고,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239명으로 평균 나이 75세인 점을 고려해 ‘6.25 전쟁ㆍ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을 추진했다.조국을 위해 20대 젊은 시절을 피와 땀으로 점철된 시간을 보냈던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긍
하늘에서 바라본 보물섬은 어떤 풍경일까. 드론으로 촬영한 보물섬 남해의 풍경 사진들로 가득한 특별한 전시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지난 8일부터 열렸다. 오는 27일(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남해군청 문화관광과에서 근무하는 청년 작가 이종호 씨의 작품들로 채워진다.남해유배문학관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해 남해를 찾는 관광객과 방문객에게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다른 시각으로 보여주기 위해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이종호 작가는 남해군 미조면 출신으로 현재 남해군청에 재직 중이며 ‘2020년 경남관광박람회 사진공모전’에서 드론
남해상주중학교(교장 여태전)가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1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공모한 아름다운 교육상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경상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는 교육부와 환경부, 17개 시도교육청의 후원을 받아 생태적이고 미학적으로 모범이 되는 학교, 공동체 내부의 소통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실천하는 학교, 획일적 주입식 교육보다는 체험을 통한 깨달음을 주는 학교를 발굴하여 공유함으로써 아름다운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다. 상주중학교는 지난해 교육부 「참 좋은 작은학교」선정에 이어 연이어 경사를 맞고
재부남해군고현면향우회와 고현초등학교총동창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강서구 생곡동에서 ㈜앤써를 경영하고 있는 고현면 차면출신인 송달호 향우가 지난 제58회 무역의 날 전수식에서 철탑산업훈장 표창과 오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해 화제다.이는 COVID-19로 인하여 국내외 경기가 침체된 중에도 2020년 신규로 중동의 거래처를 발굴해 단일 계약으로는 앤써 설립이후 가장 큰 규모의 계약 및 납품을 성공시켜 전년도 수출대비 281%의 성장을 이룬 결과물로 송 향우의 수상소식은 재부향우사회에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앤써는 1999년 밸브, 소화설
문학과 미술, 음악과 국악 등 군내 문화예술계의 주요 단체들이 참여해 결성한 ‘(사)남해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 안광훈, 이하 남해예총)’이 오는 30일(목) 오전 10시 부터 오후 6시까지 남해문화센터에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마당인 ‘제1회 남해예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해예총이 주관해 열리는 이번에는 회원단체인 ‘미술협회 남해지회’와 ‘문인협회 남해지부’, ‘국악협회 남해지부’와 ‘음악협회 남해지부’가 참가하며 ‘안광훈의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남해예총 송년콘서트’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남해예술제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