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중앙총부(이하 천도교) 주최, (사)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지난 7일 3·1독립운동의 산실인 서울 우이동 봉황각에서 ‘어린이인권선언 제100주년 기념식’과 ‘어린이날 제정 101주년’ 축하행사인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5월 5일 종일 비가 내릴 것이 예보돼 부득이 5월 7일에 개최된 것이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시작하여 오후 4시까지 열렸다. 체험존과 놀이존에서는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버블아트공연, 숲놀이, 방정환 어린이 길동무체험관, 봉황각 만세
바래길 작은미술관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마음 그리다’란 주제로 이진만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이진만 작가는 남해다빈미술학원장이자 남해미술협회 소속으로, 개인전 3회를 비롯해 남해미술협회전, 영·호남교류, 남중권 아트페스티벌, 통영미술제, 마산아트페스티벌 등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한 바 있다.이진만 작가는 “24년 전 남해가 좋아 이사를 와서 살면서 큰 위안과 힘이 되어준 고마운 사람들과의 인연, 아름다운 자연과의 인연을 통해 느껴지는 마음과 영감들을 한국적인 재료인 한지, 모시, 삼베, 광목 등 천 위에 마치 그림일기 그리듯
남해 망운사 성각스님이 ‘선화 무형문화재 지정 10주년’을 기념하는 서화전과 학술심포지엄을 오는 5월 8일(월) 부산전통예술관 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선수행을 통한 깨달음의 낙처를 오롯이 먹으로 드러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성각 스님의 이번 서화전은 ‘선화(禪畵) 산빛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지난 2013년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9호, 선화(禪畵) 제작 기능보유자’로 지정된 지 10년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KNN과 부산경남 선화보존회가 주최하며 행사 당일 오후 1시 ▲서화보존회 정기총회와 ▲선(禪)학
설천면주민자치회가 지난 1일 설천면 로타리공원에서 개최한 ‘제2회 눈내골 꽃비 내리는 날 그림展’이 상춘객 1000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설천면주민자치회는 남해대교 개통50주년 기념이벤트 ‘꽃 피는 남해’ 문화이벤트와 연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으며, 설천면 지역예술가 내일은 화가팀의 그림작품 20여 점을 전시했다.장충남 군수가 전시회를 찾아 지역예술가들을 격려했고, 벚꽃과 유채꽃 휘날리는 풍경을 즐기기 위해 남해군 설천면을 찾은 관광객들은 수준 높은 그림 작품을 감상하며 완연한 봄의 주말을 만끽했다.그림동아리
바래길 작은미술관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일)까지 ‘꽃을 담다’란 주제로 김혜경 작가의 작품 32점을 전시한다.김혜경 작가는 남해미술협회 소속으로, 제1회 양산대전 입선 경험과 제13회, 제14회, 제15회 대한민국 힐링 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물향기 수채화 회원전 등을 비롯해 다수 전시회를 개최했다.한편 바래길 작은미술관은 바래길 1코스인 다랭이지겟길의 출발점인 평산항에 위치해 트래킹 관광객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그간 지역에 전시할 공간이 마땅히 없어 전시회를 갖지 못한 작가들에게 활발한 창작활동을 위한 문화
남해군 남구마을 임진성에서 지역주민 중심의 마을단위 농촌축제인 ‘임진성길 따라 소풍가자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8일 열린 행사에는 80여 명의 마을주민들이 참석했으며, 길놀이를 시작으로 임진성일원에서 마을의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한춤공연, 농악공연, 전통놀이, 옛날 추억사진 전시회 등이 진행됐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임진성길 따라 소풍가자 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비 지원사업이다. 마을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화합, 향토자원 특화 등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축제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은 지난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군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사제(師弟) 서예전’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사제(師弟) 서예전’에서는 서현 신갑남 선생 작품 8점과 남포 김용철 작가의 작품 23점 등 총 3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서현 신갑남 선생은 대한민국 서예대전(23회, 26회, 31회)에서 입선한 경력이 있다. 대한민국 서예대전 등을 비롯해 지역에서도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남포 김용철 작가는 농민신문사 주최 농업인 서예대전(28회, 29회, 30회, 31회)과 팔만대장경 제6회 전국
남해유배문학관은 2023년을 맞이해 ‘한얼우리그림협회’를 초청해 지난 5일부터 오는 20일(월)까지 ‘희망 2023 신년맞이展’을 열고 있다. 한얼우리그림협회는 경남 최대의 미술단체 중 한 곳으로 우리의 얼이 담긴 예술작품을 창조하는 이들이 모인 종합예술단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화, 문인화, 민화, 불화, 사진 등 여러 장르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군민과 방문객에게는 수준 높은 예술작품 감상과 함께 2023년을 맞아 희망을 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이봉조를 추모하는 음악회가 그의 사후 35년만에 고향 남해에서 처음으로 열려 새로운 감회를 갖게 했다. 아울러 미술과 음악, 문학과 국악의 향연이 함께 펼쳐졌다. (사)남해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안광훈, 이하 남해예총)는 지난 10일 ‘제2회 남해예술제&이봉조 추모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예술제와 공연에는 임태식 군의회의장과 류경완 경남도의원, 군의원들 등 기관장들과 장수이씨 대종회 관계자를 비롯한 종원들과 군내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참석해 이날의 공연을 함께 즐겼다. 이날 예술제는
남해각에서 오늘(9일)부터 오는18일(일)까지 연말 특화 체험형 전시인 ‘남해 온(溫) 선물’ 전시회를 연다.‘남해로 찾아온 따뜻한 선물’이란 의미를 담은 체험형 전시 ‘남해 온(溫) 선물’은 남해 귀촌 작가와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교육사들이 모여 기획한 이색 체험형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패브릭 포스터, 에코백, 테이블 매트와 같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함과 동시에 연말연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카드 만들기’, ‘플랜카드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또한 전시 기간 내 생일
사)한국서각협회 남해지부(지부장 문봉석, 이하 남해서각협회)의 ‘제3회 서각전시회’가 지난 5일부터 오는 11일(일)까지 남해군 대장경판각문화센터 1층에서 열리고 있다. 남해서각협회는 지난 5일 오후 5시 서각전 개회식을 열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회의장, 조현명 남해대학 총장 등 내빈들과 사)한국서각협회 염광섭 이사장, 한국서각협회 경남지지회 박정국 회장, 문봉석 남해서각협회장과 서각협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참석 내빈 소개, 문봉석 회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 개회식 기념 테잎 커팅,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달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모네의 화실’ 정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남해군민들로 구성된 ‘모네의 화실’은 17명의 작가가 참여해 40점 내외의 유화를 선보인다. 남해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과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을 포착해낸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이번 전시는 ‘주경야작전’과 ‘눈냇골 흙이야기’에 이어 남해각에서 3번째로 진행되는 기획전시다. 다양한 그림과 도예 작품을 선보였던 이전 전시와는 다르게 유화 그림으로만 전시관을 가득 채우며 남해각을 찾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감수성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미조면 미조항에 자리 잡은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미조’에서 기획전시 ‘남해의 색’이 펼쳐진다.스페이스 미조의 첫 번째 레지던시 작가인 이택수 작가가 지난 6개월간 머물며 작업한 조형 작품을 비롯해 작가와 방문객들이 함께 만든 공동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전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남해 사람들과 자연을 모티프로 한 작품을 건물 전체 곳곳에서 접할 수 있다.이택수 작가는 “색은 모두에게 다른 의미로 기억됩니다. 제가 남해에서 찾은 색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기억되기를 원합니다”라고 밝혔다.특히, 이택수 작가는
남해불교사암연합회장이자 망운암 주지인 성각스님이 올해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불교 선(禪)의 경지를 유려하면서도 맑고 간명하게 나타낸 선서화를 전시하는 작품전을 열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열리고 있다. 선서화의 대가로 평가받는 성각스님은 지난달 27일 남해유배문학관 기획전시 로비에서 쌍계총림 쌍계사 주지 영담스님과 전 동국대 이사장 법산스님, 쌍계사본말사주지연합회장 이암스님을 비롯한 13교구 말사 주지스님들, 황보승희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중구영도
설천면 주민과 설천초등학교 학부모들로 이루어진 도예동아리 ‘눈냇골 흙이야기’가 준비한 도자기전이 지난 19일(토)부터 남해각 2층 전시 공간에서 열리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월부터 남해각 2층 전시공간에 대한 대관 신청을 받았다. 2018년 설천초등학교에서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시작된 도예 수업은 같은 해 10월 도예동아리 ‘눈냇골 흙이야기’로 발전했다. 그 결과 2019년 11월 남해 유배문학관, 2021년 6월 문항마을에 이어 2022년 11월 남해각에서 3번째 도자기전을 열
군내외 미조면민들의 화합의 축제인 ‘제17회 미조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19일 미조면공설운동장에서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많은 미조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맑은 늦가을날의 색체가 한층 완연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미조면민체육대회 개회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하영제 국회의원, 임태식 군의회의장, 류경완 경남도의원, 군의원들을 비롯해 이홍정 미조면장과 기관 및 지역단체 임원과 박장욱 재부향우회장 등 재경·재부 향우들과 많은 면민들이 함께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전에 윷놀이, 훌라후프, 제기
남해군이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초청 기획 전시 ‘성각스님 선서화 특별 기획초대전’을 KNN과 공동 개최한다. 남해군 망운사 주지인 성각스님은 국내 유일의 선화(禪畵) 부문 무형문화재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7일(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펼쳐진다. 오는 27일 개막식에는 전원주 씨와 심형래 씨가 참석한다.성각 스님의 선서화 전시는 최근 통영 트리엔날레에 초대된 바 있으며,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도 열린 바 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성각 스님의 선서화를 접할 수 없었던 남해군민
남해군 농업인들의 대잔치인 ‘제27회 농업인의 날 농업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1일 남해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내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남해군이 주최하고 사)남해군농어업회의소(회장 최재석)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온 농업인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열렸다. 4년 만에 열리는 행사였으며, 농업인 7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기념식 전 풍물패 공연에 이어 내빈 소개, 시상식, 최재석 농어업회의소 회장의 인사, 내빈 축사, 시루떡 절
창선면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오랜만에 열린 ‘제31회 창선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축제’ 행사가 ‘일등 창선, 명품 창선, 준비된 창선’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2일 창선면생활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창선면체육회(회장 김문권)가 주최하고 창선면사무소·창선면 기관단체·재외향우회가 후원해 열린 이날 축제는 창선면 32개 마을주민과 재외향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충남 군수와 하영제 국회의원, 임태식 군의회의장, 박규진 남해군체육회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이주상 재부창선면향우회장 등 내외 군민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
남해군 각 읍면 주민자치회 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조면주민자치회와 설천면주민자치회가 전국 대회와 경남 박람회에서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미조면주민자치회 ‘은멸치난타팀’은 지난 6일 청주시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장려상과 상금 100만 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제4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총 14개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청주시 주민자치회 2팀을 포함한 총 16개팀이 본선에서 경연을 벌였다. 사물놀이, 댄스, 난타, 악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