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전통공예전이 지난달 25일 해오름예술촌에서 열렸다. <사진>남해전통공예연구회(회장 이소영)가 주최하는 이번 전통공예전에는 이소영, 배상근, 김효문, 김궁자, 이경옥 씨의 도예, 서각, 나전칠기, 천연염색, 매듭공예 등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이날 전시회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여졌다.‘송승지풍악’, ‘제행무상’ 등의 제목으로 여러 점의 서각
“이 연사 힘차게 외칩니다” 5~6세 어린아이들의 야무진 외침이 카랑카랑하게 울린다.지난 19일 중앙 유치원 ·어린이집이 주관하고 한국 웅변회 남해군지부가 주최하는 제22회 웅변발표회 및 작품전시회가 문화체육센터 소극장에 15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자리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소극장에는 중앙 유치원 어린이집의 원생들이 학기 중 틈틈이 준비한 그림, 학업
남해장애인재활센터가 지난 17일 남해읍사무소 앞 광장에서 ‘사랑보둠이 작품 전시 및 바자회’를 열어 그동안 열심히 배워 만든 작품들을 선보였다. <사진> 이번 바자회는 ‘2008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여성용 작업복 제작사업’이 선정되어 여성용 원피스와 바지를 제작해, 판매와 함께 전시회를 가진 것이다. 바자회에서는 여성용 원피스
▲ 결의문 낭독을 하고 있는 대한미용사 이수자 회장(왼쪽)과 JC부인회 임정민 회장(오른쪽) 지난 18일 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제13회 여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 다짐대회행사’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한해’라는 주제아래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13회 여성주간기념 한마음 다짐대회에는 정현태 군수, 여상규 국회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은주)은 미술관 내의 모든 전시장을 상시적으로 가동하여 관람객이 언제든지 찾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도약하기 위해 옥내외에서 6개의 다양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회는 실외에서 펼치는 조각전시(미술관 광장의 ‘김정명의 12개의 머리’, 3층 옥외광장의 ‘휴-옥외조각’)와, 1층 영상전시실의 “애니, 세상 속으로”라는 주제의‘싱글
▲ 예원영농조합법인 홍경숙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와 회원들. 최근 군내에 골프장, 조선기자재 공장, 조선소 등 다양한 대형 개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개발사업과는 차별화된 형태로 관광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한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동면 동천·봉화리 일대에 조성중인 원예예술촌은 꽃과 나무가
▲ 제5회 남해전통공예전에 전시될 이소영 회장의 다기 작품 서각, 도예, 매듭공예, 나전칠기, 천연염색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통공예전시회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남해전통공예연구회의 다섯번째 남해전통공예전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해오름예술촌에서 열린다. 25일 오후 2시 개장한 전통공예전은 5인 5색의 전통공예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이틀간의 전시회
삼동면 동천·봉화리 일대에 조성중인 원예예술촌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농촌 주거모델로 탈바꿈을 시도하며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체험형 관광지로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현재 90%이상 완공된 원예예술촌(삼동면 동천·봉화리 일원)에서는 지난 13일 오후 4시 원예마을 주택 공개와 조경공사 완공을 자축하는 주택·정원 전시회를 열었다.
양산시가 지역산업 발전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를 선발, 시상해 오고 있는 가운데 우수 기업인상에 덕인산업 장남인 대표를 선정,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했다. 우수 기업인상과 모범 근로자상은 ‘기업하기 제일 좋은 양산’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체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역산업 발전과 생산성 향상 및 노사화합 등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
서면 노구마을 출신으로 현재 미국의 미시시피 잭슨 주립대학교 도예과 교수로 11년째 재직 중인 김현정 교수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자연의 환상’이라는 작품의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는 자연 속에 있는 모든 식물의 형태와 동물의 움직임에서 느껴지는 자유로움을 표현한 작품으로 일반적 도예방법인 물레 성형이라는 틀에 박힌 형태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환상적
▲ 예술제 참가자가 도예처험을 하고 있는 모습. 2003년 5월 개촌한 해오름 예술촌이 개촌 5주년을 기념하는 ‘해오름예술제 남해의 오월’을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했다.비가오는 가운데 진행된 첫째날에는 오프닝 축하공연으로 국립국악원 솟대패 사물놀이 예술단 공연이 있었고 이어서 진주시립 교향악단 공연, 해오름예술촌 정금호 촌장 출판기념회,
▲ 박영희 화가 부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서양화가 박영희 씨가 지난해 이동면 금석마을에 문을 연 ‘마르소 5번갗에서 마르소 5번가 개관전인 ‘조은영·박영희 꽃그림전, 꽃에서 꽃으로...’가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마르소 5번가가 남해에 자리잡았음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마르소 5번가의 주인인 박영희 화가와 조은영 화가의 다
지난 12일 이동면 면사무소 2층에서 군민 주문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인 이동면생활개선회의 ‘다과상교실’ 회원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다과상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이동면생활개선회 하미자 회장은 그동안 마른안주담기, 포장된 과자류 담기, 과일 담기 등을 강의했으며, 특히 결혼식 때나 볼 수 있는 곶감 오림을 선보여 50여
▲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마산 동서화랑에서 열린 김동환 작가 전시회장의 모습. 설천면에 천단조각공원을 조성한 김동환(59)씨가 민중의 돌이라는 테마로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마산 동서화랑에서 조각전을 열었다. 동서미술상운영 기금조성을 겸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7년 만에 개인전을 갖는 김 작가는 ‘산신할매’상과 ‘동자’상 등 높이 1m 이하의 소품
▲ <사진 설명> 천단조각공원에 전시중이며 이번 전시회에 선보일 작품과 같은 형태의 민석 작품. 남해가 좋아 설천면 금음 쇠음산 자락에 천단조각 공원을 연 김동환 작가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마산 동서화랑에서 ‘마산 동서화랑 특별기획전’을 연다. 김동환 작가가 청년작가로 활동하던 시절 동서화랑에서 몇 차례에 걸쳐 전시회를 열었던 인연이 26
선과 색이 아름다워 오랜 옛날부터 사랑을 받아온 전통공예의 매력에 빠져 열악한 지역 환경 속에서도 전통공예 발전과 맥을 이어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남해전통공예연구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네 번째 공예전을 가졌다. 남해전통공예연구회 배상근(서각) 회장을 비롯, 김효문(나전칠기), 김궁자(천연염색), 이경옥(매듭), 이소영(도자기
부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서양화가 박영희 씨가 부산을 떠나 프랑스 지명을 딴 작업공간 ‘마르소’를 오는 25일을 전후해 이동면 금석 마을에 정식으로 문을 연다.다양한 문화가 넘치는 도시에서 활동하다가 도시와는 상대적으로 문화적 빈곤에 처해 있는 남해로 거처를 옮겨 활동 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여류 15인전 초대전, 부산작가전 기획전, 한국현
▲ 김명수 화가 作 ‘스트레스’ 삼동면 내산호 가장자리로 길게 늘어선 대형 바람개비들이 그 누구보다 먼저 인사하는 바람흔적 미술관에서 각기 다른 인물화의 색깔을 보여주는 김경숙·김명수 개인전이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행복한 사람들’시리즈 전시의 연장으로 ‘사랑이 가득할 때’라는 테마를 가지고 작업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김경숙 개인전은 작가가 살아오면서 가
훌륭한 작품을 쓴 문인들은 고인이 되어 세상을 떠나도, 그들의 작품은 오랜 시간을 흘러도 우리의 마음속에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 책으로 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것이 가장 흔한 방법이지만 간혹 길을 걷다가, 낯선 곳에 머물 때에도 간혹 비(碑)에 새겨진 시구나 문장들을 발견하게 된다. 바로 ‘문학비’다. 생전 7권의 창작집을 남기고 75세의
선과 색이 아름다워 오랜 옛날부터 사랑을 받아온 전통공예의 매력에 빠져 열악한 지역 환경 속에서도 전통공예 발전과 맥을 이어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남해전통공예연구회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기 전시회를 가진다.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남해전통공예연구회는 배상근(서각) 회장을 비롯, 김효문(나전칠기), 김궁자(천연염색), 이경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