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민족문화의 근간인 향토문화의 체계적인 연구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전국 각지의 향토문화 자료를 발굴하여 새롭게 조명 하고자 1986년부터 매년 전국향토문화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전국향토문화공모전은 전국문화원연합회가주최하고, 문화관광부ㆍ국사편찬위원회ㆍ한국학중앙연구원ㆍ 한국문화예술진흥원ㆍ(사)한국향토사연구전국협의회가
남해교육청(교육장 주효공)은 지난 2일과 3일, 창선초등학교에서 군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자녀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자녀교육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에 다니는 자녀를 둔 외국인 부모와 자녀 40여명이 참석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며 문화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외국인 부모들을 위한 프로
▲ 이동선 전교 경남 유형문화재 제222호인 남해향교는 지난 5일 총회에서 류우석(82) 전 전교에 이어 이동선(75)전교를 추대하고 성균관의 선임을 기다리고 있다. 남해향교를 내년 3월까지 이끌어 나갈 이동선 전교는 8년간 남해문화원의 원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으며 면지 편찬위원장을 맡아 오다 신임 전교로 추대됐다. 이동선 전교는 “요즘은 물질의 풍요를 누
▲ 오는 28일 설천면 금음리 쇠음산 자락에 위치한 천단공원에서 오후 3시부터 밤까지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 무더운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달궈줄 예정이다. 특히 이날 열리는 음악회는 러시아 바쉬리키리아공화국 우파 국립아카데미 국제 술대학교에서 클래식 아코디언을 전공하고 있는 전해인(17·마산)학생을 후원하기 위해 열리게 된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
다양한 한국의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고, 정서를 함양 시킬 수 있는 어린이 무용교실이 방학기간동안 매주 수·목·금요일 4시부터 6시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남해문화원에서 열린다. 흥겨운 북소리와 춤이 역동적으로 어우러지는 삼고무와 평화로우면서도 힘있고 유연한 동작을 뽐내는 검무를 교육내용으로 하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 문화
남해군을 대표하게 될 ‘보물섬 남해군립합창단’이 지난 3월 27일 창단식을 가진 후 약4개월 만에 그랜드 피아노를 만나 더욱 아름다운 하모니를 뽐내게 됐다. 이번 그랜드 피아노는 군에서 기증한 것으로 보물섬 남해 군립 합창단의 든든한 날개가 되어 줄 것이다. 군립합창단은 남해문화원 이호균 원장을 단장으로, 남해군 문화관광과 이영준 과장이 부단장을 맡아 이끌
▲ 농·어민의 평생교육과 문화·복지 실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군민의 정서함양을 위한 도서 확충 및 쾌적한 독서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건립되는 공공도서관(평생학습센터) 도면 설계가 완성돼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농·어민의 평생교육과 문화·복지 실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군민의 정서함양을 위한 도서 확충 및 쾌적한 독서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건립되는 공공도서
사랑해요 보물섬이 전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고, 주말마다 각종 체험행사가 열리고, 각 종 스포츠 대회가 유치되고 있는 보물섬 남해에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더군다나 이번 주말부터 8월까지 휴가철이 이어지면서 가족, 친구, 연인, 동료들과 함께 시원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는 ‘남해 바다’에 점차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남해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 보물섬 문화역사기행을 떠난다. 당일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현장 체험 중심의 역사탐구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내고장 남해의 역사를 바로 알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답사는 금산 38경, 상주 및 송정 해수욕장, 물건미조해안도로, 독일마을, 해오
▲ 전성룡씨 가족이 작년 천단공원에서 열린 음악회에서 요들송을 들려주는 모습. 오는 28일 설천면 금음리 쇠음산 자락에 위치한 천단공원에서 셰익스피어의 5막 희극으로 알려진 한여름밤의 꿈이 현대판으로 재탄생된다. 아테네의 귀족과 서민들, 요정이 숲에서 모여 살면서 낭만적이고 몽환적인 세계가 전개되는 한여름밤의 고전판 대신 현대판에서는 아코디언과 요들송, 예
경상북도 구미시의 추최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보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제1회 전국환경사진공모전’이 지난 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개월간 열린다. 일반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답고 잘 보존된 환경을 살리기 위한 노력의 현장 , 시민동참을 유도하는 내용, 환경오염의 피해현장, 환경보호의 필요성 및 경각심을 강조한 내용 등 환경을 주제로
▲ 지난 4월 바지락 축제때 공연한 '어린이 전통무용단' 남해문화원(원장 이호균)에서 군민의 문화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새로운 교육적 욕구충족을 위해 문화예술학당을 열 예정이다. 문화예술학당은 지역민이 참여 할 수 있는 문화공간 제공과 생활 속 체험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을 가깝게 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문화원에서는 문화와 예술에 관심
흥겨운 가락으로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화전농악회’가 산업이 발달하고 현대화가 되고 옛것이 잊혀져 감에 따라 점점 그 모습이 사라져 가고 있어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창선 성명초, 고현초로 구성된 학생부와 서상·고현의 일반부로 구성된 화전농악회는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이나 설날, 한가위 등의 명절에 마을을 방문해 집집마다 풍물을 쳐주고 고사를 지내며 무
남해의 유림 약50여명이 더운 여름날씨에도 불구하고 남해향교 선비학당에 참여해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6여 년전 처음 문을 연 남해향교 선비학당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개강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교 문화를 중심으로 한 조상전래의 미풍양속과 현대생활문화의 순조로운 접근을 통해 건전한 도덕사회인의 자질함양과 사회의 본보기가 될 수
▲ 남해역사념구회 정의연 회장 한국학중앙연구원(옛 정신문화연구원)에서는 전국 232개 시·군·구 지역의 다양한 향토문화 자료를 발굴·수집, 연구·분석하여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이를 디지털화하여 인터넷을 비롯한 유무선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서비스하기 위한 순환형 지식정보 시스템인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남해역사연구회는 지난달 2
▲ 상주리 석각을 방문한 국내외 학술 전문가들. 작년 3월 남해군이 발족시켰던 남해 상주리 석각, 일명 ‘서불과차’(경상남도 기념물 제6호)에 대한 학술용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끊임없는 관심을 불러 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7일 한국학중앙연구원 동아시아 역사문화연구소 신종원 소장과 일본 아이치현 현립대학 쓰지시호 교수, 강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최명환 교수
눈을 돌리는 곳마다 비경인 보물섬 남해에 국내 정상급 화가 60여명이 지난 28일 저녁 남해를 찾았다. 남해안 시대 프로젝트 성공을 기원하는 ‘2007경남국제아트페스티벌(GIAF)’ ‘남해안 비경 베스트 100선’ 그림 전시회를 위한 스케치 작업을 위해 현장답사를 온 것이다. 경남미술협회 주최, 경남국제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07 GIAF’
남해군과 조선산업단지 조성 투자협정을 맺은 (주)백송종합건설의 박정삼 회장이 고향 남해에 대한 사랑을 담은 앨범을 발매했다. 인생올인이라는 앨범 타이틀을 가진 이번 음반은 수익을 위해 발매한 것이 아니라 남해군민들이 단결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렵게 모은 재산이니만큼 많은 사람들과 전부 나누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다. 여러곡중 박회장이
▲ 육군 제39사단 군악대 지역 향토사단인 육군 제39사단이 부대창설기념일을 맞아 해마다 실시한 군악연주회가 다음달 4일 남해문화체육센터를 찾아온다. 평소 일반인들이 보아온 음악회와는 연주자부터 연주 음악까지 그 어느것 하나 평범한 것이 없는 군악연주회. 군인들은 경직되고 획일화된 생활만 할 것이라는 일반인들의 생각을 바꿀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8일 남해문화원에서 지난 2004년부터 2년간 시행된 전국 소 도·읍 육성사업의 일환인 ‘에비뉴 사업(특색 있는 거리)’에 관해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수정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날 토론회는 남해문화원 이호균 원장의 진행으로 이루어 졌으며, 이재열 군의원, 경제도시과의 김대홍계장, 씨티플랜 김성철대표, 남해문화향토사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