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민의 평생교육과 문화·복지 실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군민의 정서함양을 위한 도서 확충 및 쾌적한 독서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건립되는 공공도서관(평생학습센터) 도면 설계가 완성돼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농·어민의 평생교육과 문화·복지 실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군민의 정서함양을 위한 도서 확충 및 쾌적한 독서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건립되는 공공도서관(평생학습센터) 도면 설계가 완성돼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19일 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열린 농·어촌 공공도서관(평생학습센터)건립 관련 주민 설명회는 7월말이나 8월중에 시행될 도서관 공사와 관련해 주민들에게 협조를 구하고 최종적으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듣는 것으로 이루어 졌다.

남해읍 아산리에 건립될 공공도서관(평생학습관)은 지하 1층(전시실, 동아리방, 밴드연습실, 댄스연습실), 지상 1층(다목적실, 장애인열람실, 사무실, 창고, 화장실), 지상2층(종합자료실, 어린이열람실, 화장실), 지상 3층(평생학습 교육실, 자유열람실인 공부방, 휴게실, 화장실)으로 구성된다.

이 날 주민 설명회를 진행한 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 송도호 계장은 “공사가 시작되면 소음이나 먼지, 토사유출 등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생길게 될 것이다. 좋은 취지로 건립되는 도서관이니 만큼 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 앞선 설명회에 해결되지 못한 문제점이 있다면 이 자리에서 얘기해 달라. 최대한 수렴하겠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다시 한번 구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