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 단풍놀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등산 시즌이 돌아왔다. 아웃도어 열풍까지 불고 있어 이번 가을은 그야말로 ‘등산의 최절정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등산을 준비할 때 등산용품 챙기기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질병에 대한 대비책이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송준영 교수는 “가을 산행시 주의해야할 질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은 외진 도로, 갑자기 끼어드는 동물이 차로로 진입해서 발생하는 ‘로드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농어촌으로 2차선도로가 많은 군내 환경에서는 더욱 빈번한 로드킬이 발생한다. 지나치는 도로 위에서 잦은 확률로 동물들을 사체를 발견 되는 상황이 이를 반증해 준다.가을로 접어드는 10월 먹이를 찾아 도심으로 내려
10월은 오는 3일 개천절을 시작으로 9일 개천절 등 국경일이 많은 한 달이다. 국가에서는 3.1절, 광복절을 비롯해 나라의 경사를 기념하기 위해 이 같은 날은 국경일로 지정해 휴무일로 정하고 집이나 관공서 등에서는 태극기를 게양한다.하지만 좋은 뜻으로 단 태극기가 잘못 게양되어있는 경우를 볼 수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국기게양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우선
음식을 씹을 때나 입을 벌릴 때 턱에서 ‘딱’ 소리가 난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 보아야한다. 턱관절은 턱뼈와 머리뼈 사이에 위치해 두 뼈를 연결하는 관절로 입 벌리기와 씹는 행위, 말하기 등의 활동을 한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턱관절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을 턱관절 장애 또는 악관절 장애라고 하는데, 놀랍게도
서부경남 유일의 독립영화 축제인 ‘진주같은영화제’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진주시민미디어센터 및 인근 장소에서 열린다. 3년 만에 다시 열린 제7회 진주같은 영화제에서는 ‘인사동 사람들’, ‘우아한 가족’ 등 부산 및 경남지역에서 제작된 장·단편 영화들을 상영하고 그 외 &ls
사진1장-세월호 참사 이후 부산금정고등학교가 처음으로 수학여행을 재개했다. 사고 이후 제정법에 따라 안전요원이 배치된 가운데 학생들이 수학여행 버스에 몸을 싣고 있다. 올해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이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전 국민을 슬픔에 빠트렸던 ‘세월호 사고’ 이
창선초등학교 전교생은 지난 24일 학교 흥선관에서 열린 세계평화 달리기 프로그램에 참가했다.세계평화 달리기 학교 프로그램은 각국의 세계평화 달리기 주자들이 학교를 순회하며 학생들에게 세계평화의 의미를 되새겨주고, 세계가 하나이고 아이들도 그 속에 하나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각국의 달리기 주자들이 모국어로 말하면 어느
창선생활체육공원 옆 코스모스 단지에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습니다.그 규모만 해도 약 1만3000㎡(3900평)에 이를 정도로 넓은 이 코스모스 꽃밭은 창선을 통해 남해군에 들어오는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창선생활체육공원 옆 코스모스 단지는 관광 남해군의 관문임에도 마땅한 볼거리가 없던 창선면에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남해군 유·초·중·고등학교 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위생·안전 및 청렴교육이 지난 24일 남해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투명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 운영으로 급식의 질을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군내 유·초·중·고등학교 급식 관계자 100여명이 모였다.이
서면의 지역 단체가 제2새마을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지난 19일 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박옥춘·정춘엽)와 자연보호연맹 서면협의회(회장 박영철)는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숲과 장항 해안에서 가을철 자연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제2새마을운동과 연계해 자연발생 유원지 및 해안변에 버려진 생활폐기물을 일제히
남해여자중학교(교장 신동철)는 지난 13일 2014년 중도탈락예방(꿈키움 교실) 연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우리지역 미술관 체험 및 남해의사회와 함께하는 ‘사람책과 멘토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남해여자중학교가 경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창원YMCA와 경남의사회 주최로 다양한 소행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경남의사회
남해군이 군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인 군민의 업적을 기리고 군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1회 남해군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를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대상자 자격은 남해군에서 출생하였거나, 10년 이상 남해군에 거주한자로서, 탁월한 기량과 장인정신으로 역사성·예술성·기능성 있고 계승·발전
오늘 19일을 시작으로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이 개최된다.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아시안게임은 45개국 1만 3,000여명의 선수가 36개의 스포츠 경기에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조태연)가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양식조리 전문기술 교육’ 과정을 준비하고 관심 있는 군민의 신청을 기다린다.이번 교육은 급속히 발달하고 있는 외식산업 음식문화와 국제화시대에 걸맞게 양식요리를 군민은 물론 관광도시 남해를 찾는 관광객에 선보일 수 있도록 양식조리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3일 서민 목돈 마련을 위해 연금리 최고 7.9%(3년 만기)를 제공하는‘우체국 행복가득 희망적금’을 출시했다.이 상품에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패키지’와 사랑나눔 실천자를 위한 ‘행복 패키지’가 있으며, 3년 만기 ‘희망 패키지’에 가입하면 기본
회원 12명, 12일 창선면 모상개 해안변 청소최근 남해군 창선면이 환경정화활동 열기로 뜨겁다. 지난달 창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추석을 맞이해 32개 마을의 전 해안변에 대한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데 이어 창선면자연보호협의회가 지난 12일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해 평소 사람들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창선면 모상개 해안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우리고장 남해군은 도시 못지않은 교육 열기를 가지고 있는 도시로 학부모와 좋은 선생님들의 교육을 통해 해마다 진학평가에서 높은 성취수준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에 반해 유독 특수교육(장애인 교육)에서 만큼은 대단히 둔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수교육이란 ‘교육기본법 제18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인 및 특별한 교육적
지난달 29일 개최된 보건복지부 중앙생활보장위원회에서 2015년 최저생계비를 올해 대비 2.3% 인상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2015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내년 최저생계비는 4인 가구 167만원, 1인 가구 62만원 수준이며, 현금급여 기준은 4인 가구 135만원, 1인 가구 50만원 수준이 된다.현금급여 기준은 소득이 전혀 없는 수급자에게 현금으로
(사진 1)월포해수욕장 입구 조형물이 지난달 말 사고로 파손됐다. 부러진 조형물은 지난 3일 철거됐다. 지난 토요일이었던 8월 30일, 본 시민기자는 자동차를 운전해 남면을 일대를 지나다가 뜻밖의 장면을 목격했다.남면 월포해수욕장 입구에 설치된 조형물이 뿌리부분부터 부러진 채 길옆 하천을 향해 누워있었던 것이다.입구조형물은 월포해수욕장의 얼굴이라 할만하기에
최근 며칠 사이 SNS에는 유재석, 아이유 등 연예인을 비롯한 유명인들이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이 연일 올라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