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승문)가 주관한 ‘찾아가는 국립공원 교실’이 지난 14일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대성)에서 열렸다.‘찾아가는 국립공원 교실’은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실내형 자연체험 프로그램이며, 한려해상국립공원은 ‘반달이와 함께 희망찾기’라는 제목으로 국립공원에 대한
지난 19일 보건복지부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막는다는 목적으로 ‘감염병의 진단기준’ 고시를 일부 개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정감염병의 증상을 나타내는 용어 가운데 ‘간질’을 ‘뇌전증’으로 바꾸고 ‘간질발작’은 ‘뇌전증발작’으로 고쳐 부르기로 정했다고
남해는 타 지역보다 노령인구가 많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남해의 10개 읍면을 돌아봐도 마을에서는 머리가 희끗해진 분들을 찾기는 쉽지만 젊은층의 사람을 찾기에는 어려운 만큼 많은 어르신들이 마을을 지키고 계신다.
지난 14일을 끝으로 세계인의 축제 브라질 월드컵이 막을 내렸다. 세계인의 축제답게 모든 사람들을 웃고 울린 많은 이변이 있었다.개최국 브라질이 준결승전에서 독일에게 7:1로 대패하고, 독일 공격수 클로제가 통산 16골로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세웠던 월드컵 최다골 기록을 갈아 치우기도 했다. 또 무엇보다 경기마다 많은 골들로 보는 이들의 즐거움을 더했고 골키
요즘처럼 비가 잦은 장마철에는 수막현상과 포트홀(pothole) 때문에 운전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막현상이란 빗물로 인해 노면이 미끄러운 상태를 말하는 것임을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포트홀(pothole)이라는 용어는 생소한 분들이 많습니다. 포트홀이란 아스팔트 포장도로 표면에 생기는 국부적인 작은 구멍을 말하는 것으로 접착제 구실을 하는
기획재정부는 정부 부처의 2014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을 정리한 ‘2014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지난 달 29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전국 시·군·구청, 읍·면·동사무소, 세무서, 공공도서관 등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배포·비치할 예
지난 6월 26일 남해대학에서는 평생교육원 상반기과정 수료식이 남해대학교 4호관에서 있었다. 14년 상반기 교육과정에는 서양요리(기초)과정 외 8개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었는데, 특히 권오천 교수의 서양요리(기초)과정에는 지역의 중장년 14명이 참여하여 지난 25일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서양요리라는 것이 젊은 주부들에게도 생소한 것인데 수강생들
남해군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녀)가 지난 3일 남해군내 한부모, 조손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남해군내 역사 바로알기를 위한 역사탐방을 실시했다.역사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1일 엄마를 자청한 읍면 부녀회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유배문학관 및 이순신영상관, 파독전기관, 해오름예술촌을 견학했다.새마을부녀회의 한 관계자는 “향후 연차 사업 추진으로 남해지역
지난 9일 남해고등학교를 끝으로 군대 모든 학교의 1학기 시험이 끝났다.시험전 학생들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 도서관을 찾으며 공부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런데 학생들이 너무 공부에만 집중했기 때문일까 도서관 곳곳엔 눈살이 찌푸려지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도서관 가는 길엔 아이스크림 막대기 , 과자 봉지 등이 뒹굴고 자습실이 위치한 3층에는 쓰레기통에
남해군 창선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회장 강양식·정준순)가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의 효도관광에 나섰다. 지난 8일 새마을 회원 40명은 평소 가정형편 등으로 혼자 나들이가 힘든 노인 174명을 버스 5대에 모시고 전북 남원으로 떠나 흥겨운 공연을 선사하고 하루 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매년 불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에
최근 남해군에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과’가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인명구조자격증 소지 군민이 10명 탄생한 것. 군은 지난달 25일부터 상주면 두모 체험마을에서 한국 청소년스킨스쿠버 협회를 초청해 응시자 14명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실시했고, 6월 29일 최종 인명구조자격증 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14명의 응시
2015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7.1% 인상된 시급 5,580원으로 결정됐다.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26일 전원회의 끝에 27일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하여 오는 2015년 최저임금은 5,210원인 현재보다 7.1%, 즉 370원 인상된 5,580원으로 결정됐다. 지난달 12일 본격적으로 시작된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노사는 각각 올해보다 26.8%
어느덧 다가온 여름으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분들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이렇듯 여름에 유독 많은 분들이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이유는 기온의 상승으로 흘리게 되는 땀이 주된 원인으로 이때 흘리는 땀은 운동을 통해 배출하는 땀과 달리 몸에 꼭 필요한 무기질 까지 같이 배출하게 되면서 기력이 쇠한 듯 피로감을 호소하게 된다. 또한 다른 계절에 비해 상
지난 1일 남해고등학교에서 ‘졸업생 진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진로시간에 진행된 이번 ‘졸업생 진로 특강’은 대학교 방학을 맞은 남해고 졸업생 선배들이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위하여 입시 및 대학교 생활에 대한 조언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졌다.‘졸업생 진로 특강’을
지난달 12일 개막해 7월 13일까지 진행되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이 모두 끝났다. 조별예선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한 국가들은 16강 토너먼트에 진입했다.우리나라는 조별예선에서 탈락했지만 세계 각국의 나라들이 월드컵을 들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서 월드컵의 열기는 계속되고 있다.16강에서는 우승후보 브라질이 먼저 8강에 진출했고 콜롬비아와 코
날이 갈수록 우리에게 없으면 안 될 존재가 되어버린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에 많은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휴대폰을 사용하는 연령마저 점점 더 낮아지면서 부모님들의 우려도 점점 커져가고 있다. 이러한 우려를 대변하듯 학생들의 스마트폰 활용에서 절실히 드러나고 있다.
무더워지는 날씨에 남해도 이제 손님 맞을 준비를 한다. 오는 4일 상주은모래비치와 사촌해수욕장이, 1일 송정솔바람해변과 두곡? 월포 해수욕장이 개장한다. 유달리 관광객 수가 높았던 독일마을을 비롯한 다랭이마을 등 바닷가 외의 관광지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피서철 남해에서 가장 걱정되는 문제는 교통이다. 피서철이 되면 관광객뿐만 아니라 남해군민들 까지 교
군민들의 편리를 위한 생활체육시설이 공사 중에 중단되어 흉물스럽게 변해가고 있다.막대한 예산까지 투입되어 많은 군민들이 기대하고 있던 와중에 공사업체 측의 사정으로 갑작스레 중단된 상황에 이르면서 건물은 날이 갈수록 방치되어 보기에도 안 좋을 뿐이다.
세월호 참사로 연기됐던 경남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가 지난 21일 개막해 24일까지 4일간 열렸다. 남해군은 18개 종목에 450여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뤘다.그 중 유독 기대를 걸었던 종목은 바로 여자 고등부 배구.지난해 스포츠클럽배구대회 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킨 선수들이 고등부로 진학해 도민체전에 출전한 것이다. 우선 부전
설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지경선)는 지난 20일 설천면 종합복지회관 주차장에서 ‘2014년 제1차 재활용품 수집 경진 대회’를 개최했다.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의 일환인 이날 행사에 참가한 19개 마을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은 평소 생활 주변에 방치돼 있거나 마을 회관에 보관 중인 고철, 빈병, 플라스틱류 총 25톤을 수집해 자원도 모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