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조태연)가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양식조리 전문기술 교육’ 과정을 준비하고 관심 있는 군민의 신청을 기다린다.

이번 교육은 급속히 발달하고 있는 외식산업 음식문화와 국제화시대에 걸맞게 양식요리를 군민은 물론 관광도시 남해를 찾는 관광객에 선보일 수 있도록 양식조리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내달 7일부터 30일까지 총 12회 실시되며 양식조리전문학원을 경영하면서 외래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는 최선조리전문학원 최혜선 대표(전남 순천 소재)가 직접 교육을 진행, 총 31종류의 양식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요리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명 모집에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생활문화팀으로 전화(860-394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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