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서면산악회는 지난 10일 금정산에서 번개산행을 가졌다. 서면산악회는 당초 경남 함양 선비길 트레킹을 계획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참가인원수가 적어서 근교산인 금정산으로 산행지를 변경, 번개산행을 실시했다. 범어사 입구에 집결한 회원들은 등나무 군락지-의상대-원효암-북문-원효봉-제4망루-장대-산성마을까지 약 4시간의 산행을 즐긴 뒤 화명동 화명숯불갈비로 이동해 뒷풀이를 가졌다. 곽명균 회장은 “오랜만에 시외로 산행을 계획했으나 코로나 염려 때문에 갑자기 산행지를 변경하게 되어 미안하다. 하루빨리 회원들과 함께 전국의 명산을 누빌
재부다대동남해청년회(이하 다대청년회) 5월 정기월례회가 지난 8일 하단동 소재 박성래 회원이 운영하는 화양가 식당에서 열렸다.2월 월례회 이후 3개월 만에 만난 회원들은 서로 그동안의 안부와 일상을 주고받으며 친목을 다졌다.김태완 회장은 “여러분 많이 보고 싶었다.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지만 소식도 궁금하고 얼굴본지도 오래되어서 모임을 열었다. 모두 건강한 모습이어서 반갑다”며 환영인사를 했다. 다대청년회는 감준수 총무의 재무보고 후 기타토의에서 경조사비 지출현황, 네이버 밴드 활용, 친목도모를 위한 야외활동 추진
재부사하구다대동남해향우회(이하 다대향우회)는 지난 12일 다대동 어판장 앞 남면초장집에서 5월 정기월례회를 열고 현안문제를 논의했다.먼저, 인사에 나선 박영명 회장은 “코로나 사태도 이제 조금 진정된 것 같고, 우리 회원님들에게는 별 탈없이 잘 지나간 것 같아서 다행이다”며 안부를 묻고 “지난 다대청년회 월례회는 어버이날이라 참석하지 못했다. 향우회의 미래인 청년회가 잘 되어야 향우회가 잘 된다는 생각은 변함없다. 회원님들도 청년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과 격려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종훈 자문위원은 “매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3, 14대 종정 진제(얼굴 사진) 큰스님이 창건한 해운대구 소재 「해운정사」에 있는 삼층석탑이 부산광역시 지정유형문화재 제212호로 지정 고시됐다. 부산시는 지난달 29일자로 해운정사 삼층석탑을 부산광역시 지정유형문화재로 지정했는데 이번 지정으로 부산광역시지정유형문화재는 203건, 부산시 소재 지정문화재는 총 510건이 된다.「해운정사 삼층석탑」은 해운정사 경내에 있는 이중기단 삼층 탑신의 석탑으로 원래 경주에서 대구로 이건되었다가 경주 손재림박물관 정원에 있던 것이 해운정사로 기증된 것이다.삼층석탑은 상층기단부
부산시는 지역 내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 향토문화발전 및 부산의 명예를 드높인 문화예술인을 발굴·시상하는 ‘제63회 부산시 문화상’ 후보자를 오는 7월 15일까지 공모한다. 부산광역시 문화상은 1957년 과학, 문학, 미술, 음악, 사진·공예, 체육 분야에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 문화 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389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부산지역 최고의 문화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상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대중예술 ▲공간예술 ▲체육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문을 닫았던 부산시 공공시설이 지난 6일부터 단계적 운영을 재개했다.부산시립박물관, 부산시립미술관, 부산문화회관, 충렬사, 영화의 전당 등 전시 관람시설이 부분 개방됐으며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영화의 전당은 앞뒤 좌우 좌석을 비우고, 37.5도 이상 발열이 있으면 입장할 수 없다.부산시가 운영하는 부산시민공원, 중앙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4곳도 7일부터 전면 개방했으며 공원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유치원생 등 어
남우산악회(회장 송세운)는 지난 3일 황령산에서 번개산행을 실시했다. 이날은 매월 첫째 일요일인 남우산악회의 정기산행 일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연휴기간 동안 생활속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뜻으로 참가는 자유롭게 실시했다. 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 역에서 집결한 회원들은 황령산에 올라 광안리 앞바다와 광안대교를 감상하는 등 건강도 다지고, 친목도 다지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재부미조면향우들의 산행동아리 ‘재부미조면산악회(이하 미산회)’는 지난달 29일 충무동 남해하동횟집에서 1분기 모임을 열었다.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그동안 코로나19로 만남을 갖지 못했던 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고향 선·후배의 정담을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김봉만 회장은 “모두 무탈하게 건강한 모습이어서 반갑다. 그동안 산행도 못하고, 만나지도 못하고 모두 몸이 근질근질할 것이라 생각된다”며 회원들의 안부를 묻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는 5월 5일 이후면 산행을 재개해도 될 듯하다. 그래서 5월부터는 정기산행을 종전대
재양산남해군향우회(이하 양산향우회)는 지난달 22일 황제 중식당에서 임원, 고문단 간담회를 열었다. 오랜만에 자리를 함께한 임원들은 서로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소소한 일상과 정보를 공유하며 친목을 다졌다.특히, 이날 모임에는 재부남해군향우회 김갑주 고문이 참석해 임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 고문은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 덕분에 남해의 큰 인물, 김두관 후배가 지난 4.15로 총선에서 당당히 당선되었다. 여러분 모두의 협조에 고맙고, 당선되어 기쁘다. 앞으로 양산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 모두 한 마음, 한 몸이 되어 계속 적
부산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5월 16일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토요일에 을 진행한다.은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과 연계해 부산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부산박물관의 대표 문화나눔 교육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부산의 역사를 이해해보는 프로그램이다.올해는 피란수도 부산 70주년을 맞아 지역아동과 청소년,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대 참여자들이 지역문화유산을 재해석하는 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피란수도
재부남해군 서면향우들의 골프모임, 서면망운골프회는 지난달 22일 양산CC, 마루코스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초청자 포함해서 총 20명이 5조로 나뉘어 참가한 이날, 회원들은 상쾌한 바람을 쐬며 오랜만의 야외활동에 행복감을 느끼며 라운딩이 즐겼다.운동 후 화명동 화명참숯갈비로 자리를 옮겨 가진 월례회에서 신동익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 힘들 상황을 보내며 어려운 점이 많을 것인데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서 반갑다. 우리의 끈끈한 우정으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이 시간, 이 순간을 즐기자. 남해인의 기지를 발휘
부산남해불교신도회(이하 불교신도회)는 지난달 24일 서면 한양식당에서 제1차 임원회의를 열고 현안문제를 논의했다.불교신도회는 이날 6월 14일(둘째 일요일) 삼도 삼사순례를 갖기로 결정했으며 설악산 봉정암 순례는 잠정 연기키로 했다. 박진용 회장은 “코로나 19로 삼사순례를 두 달간 열지 못해서 많이 아쉽다. 설악산 봉정암 순례도 여러 가지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일단 잠정 연기하게 된 점 널리 이해를 바란다”고 인사하고 “대신 5월 황금연휴 이후 코로나 확산이 지금처럼 주춤하게 된다면 윤 4월인 6월 둘째 일요일에 삼도 삼사순례는 진
재부남해군상주면향우회(이하 상주향우회)와 재부상주초등학교총동창회(이하 상주초동창회)는 지난달 24일 당리동 남해횟집에서 회칙에 의거해 각각 정기 감사를 실시했다.먼저, 상주향우회는 정재주 회장, 김치우 사무국장, 박민주 이화춘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일반회계 감사를 실시, 통장잔액과 회계장부 모두 이상 없음을 확인받았다.정재주(얼굴사진) 회장은 “올해는 회장 이·취임식이 없는 해라 운영위원회로 총회를 가름하여야 하나, 코로나 19로 모임을 열 수 없어 부득이하게 감사만 받게 됐다. 경제가 어려우니 협찬금 모금도 원활하지 않고, 아낄
재부사하구남해군향우회(이하 사하구향우회)는 지난달 28일 괴정동 부촌숯불갈비에서 고문 및 각 동향우회장단 간담회를 열고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서는 지난 1년 간 운영위원회에서 여러 차례 상정됐지만 결론내지 못한 차기회장 선출의 건이 집중 논의되었는데, 최한기 고문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조복수 부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추대키로 결정했다. 또, 코로나 사태로 연기된 4월 운영위원회를 5월에 개회해 수석부회장과 감사 등 차기 임원 선출을 마무리 짓고, 6월 중순 경에 정기총회를 개최키로 잠정 결론지었다. 이날 회의를 주
부산지역 동과 서를 잇는 부산 외부순환도로의 핵심구간인 산성터널 금정측 입구부터 회동IC를 연결하는 산성터널 금정구간 접속도로가 22일 개통했다.접속도로 개통으로 산성터널 금정측 구간은 지난 2013년 8월에 착공한 이래, 6년 8개월 만에 온전한 모습을 선보이게 됐는데 총사업비는 3,308억 원(시비 1,978억 원, 국비 1,330억 원)에 달한다. 이번에 개통한 구간은 금정구 산성터널 금정구간 입구와 회동IC를 잇는 총연장 3.24km의 왕복 4~6차로로 제한속도는 80km이며 금정구 장전초등학교부터 윤산 입구까지는 지하차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내달 5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축구장, 야구장, 간이운동장 등 실외 공공체육시설이 제한적으로 개방된다. 전국에 모든 공영 동물원의 실내시설과 국립생태원, 생물자원관 등은 지난 2월 넷째 주부터 휴업에 들어간 상태인데 자연휴양림 등 국립 야외시설은 지난 22일부터 자연휴양림 43곳, 수목원 2곳, 국립치유원 1곳, 치유의 숲 10곳의 운영을 재개했으며 야영장이나 생태 탐방원, 공영 동물원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는 내달 6일부터 개장될 예정이다. 다만
지난 4.15총선에서 양산 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두관 향우(61, 더불어민주당)가 치열한 접전 끝에 나동연(65, 미래통합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전체 유권자가 13만5천524명인 양산 을 선거구는 9만1천238명이 투표해, 투표율 67.32%를 나타냈는데 이 가운데 김 당선자는 4만4천218표(48.94%)를 받아 4만2천695표(47.26%)를 받은 나 후보를 1천523표(1.68%) 차이로 이겨 양산 사수에 성공했다. 양산 을 선거구는 처음부터 전국적 관심지역이었다. 김 당선자는 민주당 요구로 경기 김포 갑
부산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올 하반기 개관하는 부산도서관에 전시할 부산학 관련 자료를 공개 모집한다.공모 대상은 부산의 역사·문화 등 지역 특성을 포함한 자료로 △부산의 주요 지형지물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는 사진 △부산 지역 마을이나 동네의 역사를 간직한 자료 △부산 출신이거나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한 예술가의 작품 △부산 사람의 문화생활 관련 기록(행사, 서점, 영화관, 레코드점 관련) △부산에서 간행된 도서 등 부산과 관련된 역사적 가치가 인정되는 모든 근현대 자료이며 되고 책자·족보·도면·스크랩북·사진·앨범·필름·영상·각종
재김해남향골프동호회(이하 남향골프회)는 지난 10일 가야 CC에서 4월 월례회를 열고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 5조가 운동한 이날, 다소 흐린 날씨 탓에 경기 초반 낮은 기온으로 움츠렸던 몸은 매 홀을 지나면서 ‘굿 샷’의 응원소리에 덩달아 체온이 올라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를 즐겼다.경기 후 클럽하우스에서 가진 월례회에서 이유주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심신이 힘들었을 것이다. 오늘 푸른 잔디위에서 그리운 얼굴 보며 마음껏 웃었으니 모두 면역력이 두 단계는 높아졌으리라 본다. 모두 건강 잘 지켜서 다음 모임에도 반갑게 만나자
지난 16일, 제21대 총선의 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부산은 18개 지역구 중 3곳만 민주당 소속 후보가 당선되고 15곳은 모두 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됐다.이중 사하갑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나선 김척수(삼동) 향우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맞붙었던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지역구 현역의원에게 697표 차로 아쉽게 패했다.개표 마지막, 관외 사전투표만 남겨 놓은 상황에서는 김 후보가 역전해 공중파 방송에서는 당선 유력을 확신했으나 마지막에 뚜껑을 연 관외 사전투표에서 최 후보에게 밀려 최종 697표 차로 낙선했다.김 후보는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