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남해군향우회(이하 양산향우회)는 지난달 22일 황제 중식당에서 임원, 고문단 간담회를 열었다. 
오랜만에 자리를 함께한 임원들은 서로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소소한 일상과 정보를 공유하며 친목을 다졌다.

특히, 이날 모임에는 재부남해군향우회 김갑주 고문이 참석해 임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 고문은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 덕분에 남해의 큰 인물, 김두관 후배가 지난 4.15로 총선에서 당당히 당선되었다. 여러분 모두의 협조에 고맙고, 당선되어 기쁘다. 앞으로 양산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 모두 한 마음, 한 몸이 되어 계속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나라에 더 큰 인물이 될 수 있도록 계속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 정말 고맙다”고 인사했다.
김판세 양산향우회장은 “편한 길을 두고 험지에 내려와 고생이 많았던 힘든 승부였지만 결과가 좋아서 보람도 있고, 기분이 좋다. 그동안 보이는 곳에서, 혹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 주신 모든 향우님들, 고문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우리 모두 삶의 터전인 양산발전을 위해, 김두관 당선자와 함께 힘 모아, 뜻 모아 노력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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