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전 인사단행 / 감사기간 중 자매결연식 추진 “의회, 군민 알 권리 무시하는 행위”질타군, “그런 의도는 없었다”해명․․․․․자매결연사업도 도마위에 올라 행정과(구 행정자치과)의 주요 이슈는 직원 인사 시기 문제였다. 의원들은 ‘감사 전에 인사를 단행해 감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인사 시기
"엄마! 나 잘했지" "그래 고생했다" 미국 오하이오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딸 현미씨와 어머니 고정희 여사. 남해읍 출신 김현미(34)씨가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따 고향 남해의 영예를 드높였다. 남해초와 남해여중을 나와 진주 경해여고에 진학한 현미씨는 졸업 당시 그 학교에서 유일하게 서울대에 진학할 정도로 공부하는데 많은 열성을 솟았다
김우창 경영혁신과장이 기획감사실장(4급)으로 승진 발령났다. 신설된 남해발전기획단장에는 조정엽 미조면장이 발령받았다. 하준인 감사계장과 박윤범 사회복지계장은 각각 미조면장과 고현면장으로 승진했다. 남해군은 7월 1일자로 직원 117명에 대한 정기 인사발령을 했다. 이번 인사에는 총 15명이 승진하고 102명이 전보되는 등 다소 큰 폭으로 났다. 이번 인사에
오는 7월 1일부터 행정기관 ‘주40시간 근무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토요일 휴무에 따른 민원처리 문제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휴무토요일에는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민원서류가 접수, 발급되지 않으므로 무인민원발급기와 전자민원창구(인터넷)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의 경우 현재 군청 민원실에 설치돼 있으며 6월 말경
‘기반 시설 건립 후 설치 타당’이유 밝혀갈수록 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스포츠대회 유치를 위해 군이 군내외 전문가들로 구성하고자 했던 스포츠대회유치위원회 설치 조례가 군의회에서 부결됐다. 남해군의회는 지난 17일 제 119회 임시회 조례특위를 열고 ‘남해군스포츠대회유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을 표결 끝에 (부결 6명, 기권 2명) 부결키로 하고 이를
남해군이 오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제 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 참가한다. 한국일보와 서울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번 대전에 군은 마늘과 우리밀 국수, 건멸치, 멸치액젖 등 농수산물을 비롯 죽염과 오자환(마늘환), 향, 아피크(화장품) 등을 출품해 특산물을 홍보한다. 이 밖에도 골프장과 게비스 랜드, 군내 주
남해군의회(의장 김노원)가 지난 16일부터 5일간 제 119회 임시회를 갖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5건의 조례안 심사를 마치고 오는 7월 6일부터 열릴 예정인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된 조례안 중 ‘남해군스포츠대회 유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은 부결됐으며 ‘남해군지명위원회 조례안’과 ‘남해군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특별회계
사천공항 제주 노선이 지난 15일부터 한 달간 한시적으로 중단돼 서부경남 지역 이용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3일 대한항공 진주지점에 따르면 하루 1회 운항하던 진주∼제주 노선이 지난 15일부터 한 달간 한시적으로 운항이 중단되고 있다. 이로 인해 남해에서 제주로 가는 신혼여행객이나 관광객들은 2시간 정도 걸리는 김해공항까지 가 제주노선 항공편을
오는 6월 30일자로 명예퇴임하는 김태석 군 기획감사실장과 이종표 주민생활과장이 24일 군청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가진다.1947년 남면 덕월마을에서 태어난 김태석 실장은 66년 창선면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으며 93년부터 96년까지는 거제에서 공직을 수행해오다 97년부터 다시 남해로 와 일하다 이번에 명예 퇴임한다. 김 실장은 올해 1월 지방서기관으로
현재 군민동산은 앵강휴게소로 거듭나기 위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앵강 휴게소는 이렇게 거듭날 예정이다. 이동면 군민동산 앵강 휴게소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이 곳에는 내년 연말까지 총 32억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돼 관광객들의 쉼터와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올해는 먼저 15억원의 예산으로 토목 및 기반시설 공사가 진행되며 군은 내년에
농촌과 농업은 경쟁력이 없는 낙후지역, 낙후산업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빠르게 노령화시대에 접어들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 우리나라는 높은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복지 정책은 뒤따르지 못하고 있습니다.농민들에게 퇴직금 운운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의 복지를 감당하는 데는 한계가 있고 현물급부의 요구정책, 내셔널 미니엄(National Minimum)이라고 단정해서는
군, 예산 등의 문제로 수용 어렵다는 입장 보여 귀추 주목 서면-연죽 상가간 확포장 공사가 진행중이다. 남면 주민들은 이 구간중 결빙이 잦은 동정고개 구간에 대한 노선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남면 주민들이 서면 연죽과 남면 상가마을간 확포장 공사 구간 노선 변경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남면 주민들이 이 구간에 있어 변경을 요구하고 있는 곳은 동정고개 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정폭력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모여 누구나 쉽게 와서 문제를 털어놓고 상담할 수 있는 상설적인 공간이 남해에도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보물섬 가정행복상담소를 꾸려나가는 사람들. 좌측으로부터 최광형, 정종익 상담사. 변미경 상담실장, 문경호 소장.케이티(전화국)남해지점 바로 밑에 위치한 ‘보물섬 가정행복상담소’가 바로 그 곳
선관위가 지방선거 1년을 앞두고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선심성 행사에 대해 강력한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선관위 지침에 따르면 지방선거를 1년 앞둔 지난달 31일부터 지방자치단체의 금품 기타 이익 제공 행위가 법령에서 직접적으로 근거를 규정하고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각종 금품 등을 제공하는 행위를 집중
남해군의회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5일 동안 제 119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5개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와 7월 6일부터 열릴 예정인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확정한다.군의회는 첫 날인 16일 먼저 1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의결하고 같은 날 행정사무감사 1차 특위를 열어 2005년도 행
하영제 군수와 김노원 의장 일행이 6박 7일 일정으로 북유럽 3국 시찰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8일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이하 섬진강협의회) 북유럽 3국 해외벤치마킹 계획에 따라 6박 7일 일정으로 스칸디나비아 3국을 환경보전시책과 자연환경보전현장을 시찰을 위한 일정에 나섰다. 이번 시찰에는 남해군 일행뿐만 아니라 하동과 광양, 순천시, 남원시 등 섬진강협의
남해군이 성산 매립지에 대한 토지 이용 계획을 내놓았다. 군은 지난 2일자로 고현면 도마리·성산리 일원 매립지 390,820m2에 대한 남해군관리계획 변경·결정(안)을 공고했다.공고에 따르면, 성산 매립지 일원 321.627m2를 농림지역에서 관리지역으로 용도 변경하고 이를 기존의 관리지역 69,193m2와 합해 총 390,820m2에 체육시설지구로 만든다
남해안발전지원특별법’ 제정 반드시 이뤄져야지금까지 우리 국토개발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일극 개발 체제, 대륙 지향적,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수직축 개발 형태였다. 그러나 앞으로 우리의 국토개발 구상은 수도권과 남해안의 이극 체제, 해양 지향적, 수평축 개발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남해안시대란 수도권의 대응축으로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국토 남해안 지역
제 1회 마늘 축제를 성황리에 치뤘다고 평가하고 있는 남해군이 이를 매년 5월에 정치적으로 개최하는 명문화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남해군민의날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받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남해군민의날조례’를 ‘남해군민의 날 및 보물섬 마늘축제 운영 조례’로 제명을 바꾸는 한편, 보물섬
과학자로서 평생 한번 싣기도 어렵다는 세계 최고 권위의 생명과학저널 '셀'(Cell)지에 남해 출신 예비 박사가 논문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설천 문의 출신으로 현재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김민갑(37)씨. 그는 설천초와 설천중, 진주고를 졸업 후 경상대에 진학 석사과정을 거친 후 2000년부터 미국 오하이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