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민동산은 앵강휴게소로 거듭나기 위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앵강 휴게소는 이렇게 거듭날 예정이다.
 
이동면 군민동산 앵강 휴게소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이 곳에는 내년 연말까지 총 32억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돼 관광객들의 쉼터와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올해는 먼저 15억원의 예산으로 토목 및 기반시설 공사가 진행되며 군은 내년에 17억원의 예산을 더 확보해 건축과 조경공사를 본격화해 연말쯤 휴게소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배 모양의 건축물이다. 이 곳에는 관광안내소, 특산물 판매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남해대교 모양을 연상케 하는 전망대도 눈에 뛴다. 이 전망대에 오르면 포근한 앵강만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중봉 기자 bagus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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