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남해향우회(회장 하정우)는 지난 1월21일 신정역 부근 엄마의 식탁에서 새해 첫 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강태욱 명예회장은 “젊을 때 건강의 중요성을 모르고 밤낮 일에만 파묻혀 동분서주했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고 느낀다. 그래도 남해인들은 부모님들께서 건강한 유전자를 주셨기에 건강하게 지내고 있으니 고마운 마음이며 긴 세월을 돌이켜보니 보람된 일도 많았지만 후회되는 일도 있었다. 살아생전 부모님께 좀 더 잘해드릴 것 하고 후회가 막심하다. 건강은 돈 주고도 살 수 없고 남이 대신해줄 수도 없다. 앞으로 건강
남해의 해풍 속에 자란 질 좋고 달달하고 맛있는 시금치 판매를 위해 지난달 23일 장충남 남해군수와 구덕순 재경남해군향우회장이 박현후 사무총장, 장진수 감사, 곽인두 부회장과 함께 밤 9시경 박원순 서울시장 사택으로 방문하여 시금치 지역의 재배농가 어려움을 설명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농민들이 행복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서울시의 당연한 의무”라면서 “남해 시금치뿐만 아니라 마늘, 고사리, 유자차 등 판로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서울시, 남해군, 보물섬 남해클러스터조합 공동사업법인 주최와 재경남해군향우회 후원으로 지난 1월2
재경고현면향우회가 지난달 28일 긴급 임원모임을 소집해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이재암 전 재경고현면향우회장과 신동기 고문, 김성주 재경갈화초동문회 사무국장, 정동수 재경도마초동문회 회장, 정주표 전 재경고현면향우회 사무국장 등 고현면 내 3개 학구 동문회 임원들과 전 재경고현면향우회 회장단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이재암 직전 회장은 김경곤 향우를 신임회장으로 추천했다.이재암 직전 회장은 “제가 회장 연임을 고사 한 후 오랫동안 고현면향우회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었다”며 “가장 화합이 잘되고 가장 모범적으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던 고현면
재경고현면향우회는 지난 4년 동안 신임 회장을 선출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고 향우회를 부활시키기 위해 지난달 28일 임원모임을 가졌다. 이날 선후배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김경곤 전 재경고현면청년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김경곤 신임회장은 삼성에 1986년 입사하여 삼성전자에서 30년 동안 근무했다. 삼성 재직시 추진력 있는 부장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3년 전 퇴임했다. 현재는 필프라자빌딩관리단 회장, 드림원룸 대표, 남해갯벌연근영농조합 대표이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경곤 신임회장이 2016년
재경남해군향우회(회장 구덕순)는 지난달 28일 마포구 군향우회 사무실에서 구덕순 군향우회장 주재로 각 읍면 향우회장들과 첫 모임을 가졌다.이날 안건은 임명직 부회장과 여성협의회, 청년협의회 소속 임원진을 구성해 2월 중순경 상견례를 하고 새 집행부를 출범시키기 위함이었다. 참석한 회장단들은 먼저 산뜻하게 꾸며놓은 군향우회 사무실을 둘러보고 신혼집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구덕순 회장은 “전 집행부에게 인수를 받고나서 제일 뿌듯했던 일은 30년도 더 된 옛날에 우리 선배님들 몇 분이 기금을 모아서 향우회 사무실을 장만해 놓은 것
재부중현초교동문회 신년회*일 시 : 2월 21일(목) 저녁 7시*장 소 : 해암뷔페(연산동)*문 의 : 사무국장 정주관 010-3590-0123재부사하구향우회 운영위원회*일 시 : 2월 21일(목) 저녁 6시30분*장 소 : 부촌숯불갈비(괴정동)*문 의 : 사무국장 박정면 010-4220-1817재부남해제일고동창회 임원회의일시 : 2월 26일(화) 저녁 7시장소 : 동촌황정순수육식당(범일동)문의 : 사무국장 김효주 010-8200-5191
남면 상덕초등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재부 상덕초교 동문친목회(회장 김양연·2회)’는 정기 월례회에서 천황산 시리덤 산신제의 부활을 후배들에게 건의했다.남면 상가남구·북구, 덕월, 구미마을과 4개 부락 위치한 천황산(天皇山. 해발395m)은 왕이 거처했다는 전설이 있으며, 정상에 있는 두 개의 큰 바위를 시리덤이라 부르는데 마치 시루와 같이 생겼다 하여 ‘큰 시리덤’, ‘작은 시리덤’이라 한다.상덕초교 친목회는 1980년대 초 결성되어 100여 명이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다가 2000년부터 2011년까지 11년 간 천황산 시리덤에서
부산남해마라톤클럽(회장 서학일) 한옥두 고문이 지난해 연말 부산갈매기전국마라톤대회에서 단일대회 한해 최다 완주패를 수상했다. 한 고문은 지난해 부산갈매기전국마라톤대회에서만 인간의 한계인 마라톤(42,195키로)을 257회 완주하는 대기록을 달성해 최다 완주패를 받았다. 여기에 힘입어 지난 10일 부산갈매기전국마라톤대회에는 남해마라톤클럽(회장 박두봉) 이상만 고문을 비롯해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는데 최진국 회원이 이날 마라톤풀코스 300회 완주를 달성했으며 여성부에서는 이인숙 회원이 여성풀코스(42,195키로)를 4시간에 완주해 남해인
부산남해마라톤클럽(이하 마라톤클럽) 창립 6주년 정기총회가 지난달 30일 수정동 협성뷔페에서 열렸다.마라톤클럽은 이날 박진용 자문에게 공고상을 수여했으며 회칙 일부를 수정해 조직을 재정비했다.서학일 회장은 “지난해 우리 회원모두 열심히 달렸다. 각자 목표한 기록을 달성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목표달성의 성취감도 크지만 마라톤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지키고, 고향 사람들과의 우정을 쌓는 일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우정과 건강이 변치 않는 그날까지, 새해에도 열심히 달리고 뭉치자”고 인사하고
재부남해중·여중산악회(회장 김영군) 정기산행이 지난달 27일 경북 영주 소백산에서 열렸다. 12대 명산 중 한 곳인 소백산 죽령주차장 주차장에 도착한 회원들은 죽령 탐방지원센터-쉼터-백두대간 표지석-제2연화봉을 오르며 눈으로 뒤덮인 겨울 산의 정취를 흠뻑 느꼈다.
창선산악회(회장 박찬권)는 지난달 27일 창선 대방산에서 올해 첫 정기산행을 실시하고 고향의 정기를 듬뿍 받고 왔다. 오는 24일에는 금정산에서 시산제를 지내며 회원들의 안녕과 올 한해 안전산행을 기원할 예정이다.
부산남해불교신도회(회장 박진용)는 지난 7일 해운대 해운정사를 방문해 진제 종정예하를 친견했다. 한옥두 직전회장을 비롯해 집행부와 이대곤 법사, 김장실 전 국회의원, 이재천 한남동우회장 등 신도 40여 명은 새해 법회에 참석해 ‘참선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진제 종정예하의 법문을 듣고 점심공양 후 새배를 올렸다.
재부다대동남해향우회(이하 다대향우회) 정기월례회가 지난 12일 다대어판장 앞 남면횟집에서 열렸다.박영명 회장은 설 연휴기간동안 고향에도 들러보고 즐겁게 보냈는지 안부를 묻고 “건강해야 오래오래 반가운 얼굴 오래 볼 수 있다. 선·후배 모두 건강관리 잘 하자”고 인사했다.송영일 직전회장은 “자주 만나니 더 많이 정이 드는 것 같다. 말로만 건강을 위한다고 하지 말고 스스로 공부를 해서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고 격려하고 다대향우회 발전을 위해 올 한해도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다대향우회는 지난달 회무 및 결산내역을
재부남해군향우회 읍·면·구 단위향우회 전·현직 사무국장들의 친목모임 ‘부국회’ 1분기 모임이 지난 11일 중앙동 바래길에서 열렸다.박장수 회장은 먼저 새해인사를 전한 뒤 “어려운 시기에 부국회가 탄생해 그동안 여러분의 덕분에 활성화 되었다.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는 ‘남해’가 가득 차 있으며 같은 고향을 둔 동질성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부국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많이 도와주셔야 한다. 향우회가 있는 지역에는 어떤 형태이든 부국회가 있는 것으로 안다. 부산이 가장 잘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같이 즐길 수 있는
재경설천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일시: 2월 21일(목) 오후 6시30분장소: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 4층 (삼각지역 11번 12번 출구)문의: 서재욱 사무국장 (010-5400-4751)이종남(설천면 향우)‧신혜자 부부의 아들 용훈군 결혼식일시: 2월 17일(일) 오후 3시30분장소: 이스턴 베니비스 5층 펜트하우스(천호역 10번 출구)문의: 이종남(010-3707-9526)
삼동(삼동초39회, 물건중2회)서울연합동창회(회장 박현후)는 지난 1월19일 롯데시티호텔 마포나루부페에서 19여명이 모여 서울 연합동창회를 열고 변함없는 우정을 다짐했다박현후 회장은 “친구들아, 건강하게 만나 반갑다. 언제나 변함없는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위하는 우리들의 끈끈한 우정 간직하자. 오늘은 근심 걱정 내려놓고 추억과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오래도록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는 것이 우리에게 남은 또 하나의 행복이라 생각한다. 친구보다 더 아름다운 말은 없고 우정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고 본다”며 새해
재경남해군 강서구친목회(회장 박상준)는 지난달 24일 양천향교역 부근 ‘수라 한우’에서 40여명이 참석하여 정기총회 겸 신년회를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정동수 사무국장 사회와 한성일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총회가 시작됐다. 새해를 맞아 부부동반으로 참석한 회원들은 서로 마주보고 인사를 나누며 한 해의 소망을 기원했다. 박상준 회장은 먼저 유광사 명예회장 부부, 장동규 고문 부부, 김재갑 고문 부부, 정익훈 고문 부부 등 회원 모두를 소개했다. 특히 남해에서 온 정일권 부부는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먼저 남강회 발전에
재경이동면향우회(회장 박영헌)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이 지난 24일 마포구 경찰공제회관 20층 하늘채 뷔페에서 재경 이동초, 다초초, 난령초, 성남초 동창회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헌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 임원진과 박희태 전 국회의장, 구덕순 재경남해군향우회장, 박현후 재경남해군향우회 사무총장 등 내빈, 그리고 60여명의 향우들이 함께했다.박영헌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중에도 참석해주신 박희태 전 국회의장님과 구덕순 재경남해군향우회장님께 감사드린다. 기해년 새해에도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고, 하시는 일도 번창하길
존경하는 남해군민과 향우 여러분!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특히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가정에 화목과 행운이 더욱더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예로부터 천혜의 문화와 인심 좋기로 소문난 남해군은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자랑스런 고향입니다.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과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특유의 자연환경, 그리고 장수의 고장 등은 제가 전국을 다닐 때마다, 정관계나 사회의 주요 인사를 만날 때마다 빼놓지 않고 이야기하는 남해군 최고의 자랑입니다. 그럼에도 고령화와 인구감소
반갑습니다. 우리 고유의 명절 설날 아침에 고향을 지키시는 군민 여러분과 고향을 떠나 경향각지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담은 마음으로 큰 절로 세배 드리겠습니다. 별로 아는 것도 없고 많이 모자라는 제가 지난 10일 재경남해군향우회 신년 하례식에서 회장이란 무거운 짐을 지게 되었습니다. 이 무거운 짐을 지고 먼 목적지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지만 많은 분들의 힘을 믿고 고향과 향우님들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열심히 해 보려고 합니다. 열심히 해서 향우회를 활성화 시키려는 고향의 동생, 언니,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