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삼동초39회, 물건중2회)서울연합동창회(회장 박현후)는 지난 1월19일 롯데시티호텔 마포나루부페에서 19여명이 모여 서울 연합동창회를 열고 변함없는 우정을 다짐했다
박현후 회장은 “친구들아, 건강하게 만나 반갑다. 언제나 변함없는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위하는 우리들의 끈끈한 우정 간직하자. 오늘은 근심 걱정 내려놓고 추억과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오래도록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는 것이 우리에게 남은 또 하나의 행복이라 생각한다. 친구보다 더 아름다운 말은 없고 우정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고 본다”며 새해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했다. 
이어 김경숙 총무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참석한 친구들은 만찬을 즐기면서 이야기꽃을 피웠으며, 박현후 회장이 재경남해군향우회 사무총장으로 추대됨에 회원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이날 친구들은 한잔 술에 옛정을 나누고 얼굴만 보는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서로의 삶에 도움이 되는 모임이 되도록 힘쓰자는데 뜻을 모으기도 했다.
2부 행사로 노래방에서 여흥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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