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해마라톤클럽(회장 서학일) 한옥두 고문이 지난해 연말 부산갈매기전국마라톤대회에서 단일대회 한해 최다 완주패를 수상했다. 
한 고문은 지난해 부산갈매기전국마라톤대회에서만 인간의 한계인 마라톤(42,195키로)을 257회 완주하는 대기록을 달성해 최다 완주패를 받았다.  
여기에 힘입어 지난 10일 부산갈매기전국마라톤대회에는 남해마라톤클럽(회장 박두봉) 이상만 고문을 비롯해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는데 최진국 회원이 이날 마라톤풀코스 300회 완주를 달성했으며 여성부에서는 이인숙 회원이 여성풀코스(42,195키로)를 4시간에 완주해 남해인의 위상을 높혔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