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브랜드가 우수 농수측특산물 인증하나…관리 시급 ▲ 남해군 통합브랜드가 소비자 선호도와 인지도 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를 잡고 있는 반면 브랜드 혼선 및 관리 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남해군 조례(통합브랜드 관리)가 규정하는 공식 ‘통합브랜드’는 모양 및 색상에 ‘사랑해요’라는 네이밍이 붙지 않은 보물섬 마크를
체험객, “상당히 재미있고 이색적이었다” ▲ 과거 농어촌 전통생활방식들이 새로운 농어촌관광 자원으로 속속 되살아나고 있어 주목된다.지난해 농림부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된 남면 홍현 해라우지는 지난달 ‘맨손 숭어잡기잔캄를 연 데 이어 16일에는 ‘석방염(돌발) 고기잡이’체험 행사를 열었다.해라우지 마을이 이번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던 것은 태풍 매미로 인해
경남ㆍ전남 제1차 공동조업수역조정협의회가 지난 18일 하동군 청소년수련원에 마련됐지만 전남 측의 무성의로 성과 없이 끝났다.이날 자리는 당초부터 행정적 하자를 안고 있는 전남육성수면 문제를 양도간 공동조업수역 설정(해수부 중재안)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차 공동조업수역조정협의회에는 양도 협의회 위원8명과 해수부 관계자 및 양도 관계 공무원 등 17
군민, 21세기 도·농 복합도시로 발전 기회 잡았다‘기대’ ▲ 조선산업의 호황 속에 조선소 설비 증설의 움직임은 국가나 지자체를 불문하고 분주하다. 국내에서는 남해안 전역에 걸쳐 조선 협력회사나 신조선을 위한 중대형 조선소가 들어서고 있고 각 지자체마다 유치 노력에 사활을 걸고 매달리고 있다.그러나 통영시, 고성군, 하동군 등 남해 연접 지자체마다 조선단지
최근 종자마늘 수요 등으로 3등도 1700원대 ▲ 올해는 지난해보다 200∼300원 높게 출발한 햇마늘 가격이 건마늘 출하가 한창인 6월 20일 현재까지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역시 마늘농사 만한 것이 없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또 2∼4등급 마늘가격이 1등급과 큰 차이가 없고 작황도 좋아 생산량(무게 기준)이 늘어난 데다 묵은마늘 부족에
▲ 남해군민과 (주)백송종합건설, 그리고 남해군이 남해조선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다.(주)백송종합건설(회장 박정삼)은 15일 1200여명의 남해 군민이 지켜보는 자리(투자협정체결 및 군민 한마음 다짐대회)에서 남해군과 조선산업단지 조성 투자협정을 맺었다.이날 투자협정은 2007년 현재 겪고 있는 인구 5만의 붕괴 위기 속에 고령화로 인한 자연감
남해군민과 (주)백송종합건설, 그리고 남해군이 남해조선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다.(주)백송종합건설(회장 박정삼)은 15일 1200여명의 남해 군민이 지켜보는 자리(투자협정체결 및 군민 한마음 다짐대회)에서 남해군과 조선산업단지 조성 투자협정을 맺었다.이날 투자협정은 2007년 현재 겪고 있는 인구 5만의 붕괴 위기 속에 고령화로 인한 자연감소율
남해해양수산사무소(소장 최동민)에서는 어촌에 있는 현역병입영대상자 또는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 중 어촌정착의욕이 높은 자를 어업에 종사하도록 함으로써 어촌인력난해소 및 어업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2008년도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 희망자를 모집한다.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의 신청자격은 징병검사를 이미 받은 자와 금년도 징병검사 대상자 중 2008
남해군은 올해 ‘종 절단 마늘’을 내년 씨마늘로 활용하는 지역간 교환사업을 추진한다.농업기술센터는 외지산 마늘종구 유입에 따른 스폰지ㆍ벌 마늘 발생을 막고 남해마늘의 품위 향상을 도모키 위해 이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종 절단 시범사업을 통해 알려진 종 절단 마늘의 장점을 이용, 군내 농가에 우량 종구를 공급하고 면단위 지역간
▲ 남해마늘과 남해마늘산업을 걱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남해군은 13일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관련 전문가, 농협ㆍ영농조합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마늘산업 발전을 위한 군민 대토론회를 열었다.이날 대토론회는 지금까지 군내에서 회자됐던 각종 화두들이 많은 사람들 앞에 공개된 장소로 쏟아져 나와 더 큰 의미를 부여받았
각종 소문 다소 확대 재생산 된 듯 군내 서면중학교 부지에 현재 흑마늘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인조이 홀세일이 회사 내부 경영권(지분)과 관련 다소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인조이 홀세일(회장 이종윤)과 투자자(인조이 내츄럴)가 흑마늘 경영권에 대한 권리를 각각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사실은 지난주 공장현장에서 양자가 다투는 장면을 주민들
조선소 어떻게 될지 모른다…지금 팔아라 주민‘유혹’ ▲ 한려대교 건설 논란 이후 최근 조선산업단지 조성 소식에 서면 일대와 인근 배후지에 또다시 부동산 투기 바람 조짐이 보이고 있어 우려된다. 최근 주민들에 따르면 서면 정포·회룡·노구·유포 지역 일대 100만평 규모의 조선산업단지가 오는 2012년 말까지 완공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부동산업자 및 외지인들
일부 업체, 원료 없다는 이유로 외지마늘 가공해서야최근 보건의료산업센터와 ㈜바이오폴리스가 기능성 발효 흑마늘 제품 3종으로 발효 흑마늘, 흑마늘환, 흑마늘엑기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한국야쿠르트는 흑마늘을 이용, 마시기 편한 건강음료 ‘천년의 식물 산(蒜)’을 ‘하루야채’ 후속 야심작으로 내놓았다.12일 경북 포항시 선린한방병원, 개원 4주년 축하 행사로 ‘
군민ㆍ향후, 인물론ㆍ원칙론 떠나 지역출신의원 돼야‘이구동성’2008년 4월 9일 치러질 18대 총선을 약 10개월 앞두고 벌써부터 남해ㆍ하동 선거구 조정 여부로 해당 지자체 군민과 향우사회가 술렁이고 있다.이는 지역 출신 국회의원을 배출해야 중앙정부의 각종 지원을 확보하기가 용이하고 지역현안을 그만큼 쉽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역 국회의원이나 출마후
▲ 지구온난화로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남해 연근해 어종들이 예년 같지 않아 심상치 않다.최근 한국해양연구원은 동해의 수온이 전지구 해양의 수온이 연평균 0.04℃씩 상승하고 있는 것과 비교할 때 수온 상승 정도가 1.5배 가량 빠른 연평균 0.06℃씩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이같은 수온 상승은 바닷속 생태계에 변화를 일으켜 난류성 어종은 늘고, 한류성 어종
장수이미지 부각ㆍ효(孝)도 관광 상품 및 인프라 구축1995년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며 한해 전국적으로 약 1176개의 지역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중 성공작으로 평가받는 지역축제는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지자체마다 축제를 통폐합하는 등 나름의 돌파구를 마련키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번 제3회보물섬마늘축제는 1∼2회 축제보다 많은 관광
▲ 올 들어 지자체마다 ‘선심성 행사ㆍ동네잔치 수준의 축제를 과감히 퇴출시키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는 가운데 보물섬마늘축제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외형적으로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달 20일 막을 내린 제3회 보물섬 마늘축제는 향후 예상되는 한-중 FTA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마늘가공산업의 가능성을 국내에 알리는 한
마늘 무게가 무려 122g…주아재배 종구마늘이 보물단지 ▲ 일부 창녕산 마늘종구가 한해 농사 끝에 스폰지 마늘로 나타나 해당 농가에 피해를 입히자 군내 마늘재배농가들은 예년과 달리 주아재배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주아재배를 고집하며 마늘농사를 잘 짓기로 소문난 집에는 웃돈을 주고라도 종구를 얻으려는 농가가 몰리면서 이들 주아재배
외지 종자마늘 도입 위한 체계적 시스템도 절실 ▲ 최근 몇 년 새 6월이면 내년 농사를 준비한다는 측면에서 종구용 외지마늘 구입이 화두가 되어 왔다. 군내에는 남해대교를 건너온 씨마늘이 좋다는 이야기가 회자된 이후 창녕산 마늘을 비롯해 해남, 고흥 등지의 씨마늘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이유로 그동안 자체 종구를 씨마늘로 이용해 왔던 농가
종구 문제인지 이상난동(異常暖冬)인지 아직 원인‘불명확’ ▲ 올해 마늘 작황은 예년에 비해 상당히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종자마늘로 유입된 창녕산 종구 중 일부에서 불결구 엽상화 마늘(일명 스폰지 마늘)이 생산돼 해당 농민을 울리고 있다. 앞으로는 지리적표시품으로 등록된 남해마늘의 관리를 위해서도 외지마늘 종자 유입 및 남해마늘 종자 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