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형도 경남도 경계해역 불합리하게 표시‘지적’‘과거 공동조업구역 인정하는 기준 준용하라’ ▲ 남해군은 지난 20일 경남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해상경계법제화 대비 관계관 회의에서 전남과 경남의 해상경계 획정 건의안(지도)을 제시하며 국제법상의 중간선 원칙을 공식 표명했다. 경남도내 지자체는 행자부의 해상경계법제화와 관련 국립지리원의 지형도를 활용하는 것은
난개발로 인한 농지 훼손을 막고 휴경지 활용방안 적극 모색해야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외지인의 농지소유 증가, 영농조건 불리지 기피현상 등으로 휴경되거나 폐경되는 농지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관련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1975∼2004년 기준)은 급격한 산업화와 이농현상, 농업인의 노령화 등으로 전국 총 경지면적의 11%(20만ha)에 해당하
14일 가천 이동 특정해역 관계자 간담회 열려 ▲ 지금까지 정부의 특정해역 등 해운■항만 정책수립에는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생계터전을 내놓아야 하는 영세 어민에 대한 고려가 애초부터 없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와 함께 앞으로는 어민들이 입장에서 특정해역 축소와 묘박지 축소 이동 등을 검토하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남해 어민들이 요구한 가천 이동 특정해역 지정
저가공세ㆍ방문영업ㆍ마을별 알선책 수주 등 편법동원 부실공사 야기 ▲ 지붕개량공사와 관련 군내 풍진공사 김명희 대표가 전문기술도 없이 일명 치고빠지기식 날림공사의 실태를 지적하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전문기술도 없는 무허가 업체의 일명‘치고 빠지기식 날림공사’로 인해 지붕 등 주택개량에 나선 주민들이 여전히 많은 피해를 보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정부
지리적표시 등록 위해 생산자법인 강한 의지 알려야 ▲ 남해경제와 남해농업의 핵심인 남해마늘을 지키고 난지마늘 중 최고로 평가받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이른바 국가가 보증하는 남해마늘의 ‘명품화’가 절실하다.현재 전국의 유명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지자체와 생산자, 생산자 단체(농협 또는 영농조합)는 수입개방과 농가 노령화로 인한 경쟁력 약화를 차별화로 극복
남해군 표준지 공시지가 지난해 상승률보다 7.46% 낮아 ▲ (원/㎡)당 공시지가. 올해 남해군 표준지 공시지가 중 최고는 평당 711만원을 기록한 남해읍 롯데리아이며, 최저는 평당 429원을 기록한 남면 평산리 일대 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남해군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부동산 거래신고제와 양도세 실거래가 과세 시행에 따른 과도기적 현
▲ 군내에서도 지난 주말에 때 아닌 강풍과 폭우가 쏟아지면서 비닐하우스가 전파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신전지구 시설감자 비닐하우스가 순간최대풍속 18m/s 이상의 강풍를 동반한 폭우를 견디지 못해 쓰러지는 등 피해(전파-7동, 반파-1동) 입었다.또 4일 오후에는 고현면 이어리 앞바다에 정박한 5톤급 어선이 강풍에 떠내려가다 해경에 의해 해안가로
경지율ㆍ경사도 무관…농민 보조금 지원 가능 ▲ 올해 조건불리지역 직불제사업이 남해군 전역에 확대 시행됨에 따라 보조금의 부당한 수령을 막고 해당 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도관리키 위해 농림부 관계자가 지난 5일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군내 전 지역에 조건불리지역 직불제사업이 확대 시행된다.최근 전국적으로 이 사업이 확대 시행되는 가운데 올해
어민, 어업피해 축소ㆍ은폐하려 했다포스코ㆍ부경대측, 객관적인 용역 수행했다 ▲ 광양항 개발에 따른 ‘응축수유출 및 LNG터미널부두공사’ 관련 어업피해 용역조사 4개시군(남해, 여수, 광양, 하동, 잠수기) 최종 설명회가 양측의 입장 차이로 무산됐다.최종설명회는 (주)포스코와 어민들이 광양제철 시안배출 및 LNG터미널부두공사 관련 어업피해조사 용역보고서를 사
▲ 최근 경남어민들은 전남육성수면 해제를 위해 대규모 해상시위도 불사할 것을 밝히고 이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불상사에 대한 책임은 해수부장관에게 있음을 재차 해수부장관 앞으로 전달했다. 경남어민들의 이같은 대규모 해상시위 의지 표명은 올 들어 두 차례 직접 해수부장관에게 전달된 것이기 때문에 추위가 풀리고 있는 3윌의 바다에 전운마저 감도는 듯하다.전남육
남해어민, 정당한 보상보다 생색내기식 보상 목적이다‘반발’남해대책위, 광양경찰서 집회신고…해상시위 발생 우려광양제철이 어업피해보상의 근거가 되는 대학의 용역조사에 개입, 생계터전을 잃은 어민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보다 생색내기식 최소보상을 획책하려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LNG터미널부두공사 어업피해남해대책위(위원장 이정만ㆍ 30개 어촌계)가
마늘농사와 시금치농사 관계 정립해 줘야… ▲ 군내 시금치 재배면적과 재배농가가 해마다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우리 군의 대표 소득작물인 마늘과 작부체계상 중복할 수 없는 시금치의 관계 정립이 요구되고 있다.군내 시금치 재배면적은 고령화된 농가가 마늘농사보다 쉽게 비교적 짧은 기간내(겨울 한철)에 집중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하고 있는 추세여서
전남육성수면해제경상남도대책위원회는 최근 전남육성수면 승인해제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이와 함께 해양수산개발원 등 관련기관을 방문해 현행 전남육성수면이 해상경계법제화에 악용되지 않도록 촉구할 방침이다.(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남도연합회를 주축으로 출범한 전남육성수면해제경상남도대책위원회(위원장 손현)는 지난달 13일 육성수면 지정 및 승인의 부당성을 지적하
농협산지공판장 활성화 위해 중매인 유치방안 고민해야… ▲지난 27일 새남해농협 서면지점 산지공판장에서 한 중매인이 경매 본 시금치를 옮기며 중매인의 바람을 이야기하고 있다. 최근 시금치 농협경매에 참여하는 산지중매인수가 줄고 있다.한때 IMF 위기로 인한 구조조정 등으로 소규모 창업이 늘면서 산지중매인수도 늘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새 재래시장의 쇠퇴와
남해군, 기초자치단체로 유일하게 신청한 2곳 모두 선정농림부가 올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신규 대상지역으로 36개 권역을 선정한 가운데 남해군은 지역발전을 위한 지자체와 주민들의 노력에 힘입어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2곳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2004년부터 ‘농업농촌종합대책’ ‘농림어업인 삶의 질
남해해양수산사무소(소장 최동민)는 수산용포르말린이 수산용의약품으로 개발되어 3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중에 판매됨으로써 그동안 외부기생충으로 경제적 피해가 컸었던 육상수조식 양식장의 질병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수산용포르말린이 수산용의약품으로 개발되었지만 최근 본격적으로 시중에 판매됨에 따라 아직 어민들에게 익숙치 않은 약품이기 때
동남해농협(조합장 김주태)은 신규 소득작물의 발굴과 영농기술 보급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건강과 웰빙 농산물로 각광받고 있는 단호박 재배농가 육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동남해농협은 지난 26일 단호박작목반 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단호박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동남해농협에 따르면 이번 단호박 재배기술 교육은 단호박의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과 애멸구, 끝동매미충, 벼물바구미 등 충의 초기 발생 시기가 예년에 비해 1주일가량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겨울 평균기온이 4.1℃로 작년보다 1.7℃, 평년보다도 1.0℃가 높았고, 최저기온도 영하2.1℃로 작년과 평년에 비해 각각 1.8℃, 1.1℃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남해출장소(소장 안순기)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15일간)까지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에 대한 가축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이번 조사는 축산물 수급안정대책 등 축산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 분기별로 관내 26개 마을의 표본조사 마을과 일정규모(한우 180두, 육우 40두, 젖소 45두, 돼지 80
남해한우회와 남해축협(조합장 하정호)은 앞으로‘화전한우’브랜드를 공동으로 사용한다.군내 ‘화전한우’ 브랜드의 소유권자인 남해한우회(회장 정옥석) 회원들은 지난 22일 월례회를 갖고 그동안 논란이 돼왔던 브랜드 문제를 남해축협과 공동으로 사용키로 최종 의결했다.남해한우회 관계자에 따르면 회원 대부분이 참여한 이날 월례회에서 회원들은 화전한우의 규모화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