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해농협과 자매결연을 맺은 장유농협(조합장 김규성) 농촌사랑 봉사단 40여명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농촌사랑 봉사단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삼동면 삼화리)를 찾아 지난 29일 마늘 뽑기, 묶기, 자르기 등에 나서며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장에 보탬이 됐다.주민들은 고령화와 부녀화로 농사철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
▲ 군내 새남해농협 관내 3개 마을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간의 농도상생을 위한 자매결연이 맺어졌다.갈화지구 3개 마을(동갈화, 서갈화, 화전)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지난달 22일 서갈화 회관 앞마당에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행사를 갖고 앞으로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이와 함께 새남해농협은 이들 간의 교류에 적극 협력을 다짐했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 직원
▲ 국내 한우 농가들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따른 심리적 충격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반영하듯 군내 송아지 값도 4월보다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남해축협 5월 27일 송아지경매시장 거래현황을 살펴보면 출장 두수는 평균수준인 140두(암-44두, 수-96두)가 경매에 참가했으며, 4월보다는 암ㆍ수송아지 값이 각
오는 16일 남해-여수 어민 협의회 갖기로 “양지역 지자체와 어업인들이 공공조업을 하는 방법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지자체간 갈등 해소를 위해서라도 가능한 빨리 이 문제를 매듭짓겠다”강무현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이 전남 키조개 육성수면 지정 해제 문제와 관련 지난달 9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밝힌 입장이다.그러나 신임 강 장관이 밝힌 이같은 입장이 관철될
▲ 농촌진흥청은 올해 전국시군 새해영농설계교육 추진결과를 평가하고 남해군농업기술센터(경남도)를 우수기관으로 선정, 지난 17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여했다.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많은 농업인의 참여속에 기관장의 농정현안에 대한 특강 및 설명 등을 통해 영농의욕을 고취시킨 공로와 우수 선도농가 사례발표를 통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천한 것을 인정받았다
홍현 해라우지마을, 19일 숭어축제 열어 ▲ 보물섬마늘축제 열기 속에 지난 19일 남면 해라우지(홍현) 녹색농촌체험마을은 체험객 및 관광객 맞이로 분주했다.“장윤정, 박근혜씨가 남해에 오는 바람엽라는 소리가 무색하게 첫 체험행사에 약300∼400여명의 외지 체험객 및 관광객이 몰렸다. 여기에는 서울에서 열차투어로 보물섬마늘축제에 온 관광객 30여명도 가세했
재배면적 확대하고 수확기 남해마늘 유출 막아야 ▲ 최근 들어 남해마늘을 이용한 가공상품(기능성식품) 생산에 관련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충분한 원료확보를 위한 재배면적 확대가 절실하다.현재 일부 기업과 영농법인, 농협은 군내에 관련 공장 건립에 나서고 있다. 그렇다면 갈수록 줄어드는 재배면적속에 앞으로 들어설 이들 공장이 남해마늘만 100%사용
“토종기업 흑마늘ㆍ엑기스에 군민도 관광객도 놀랐다”쇠소리(농악)로 시작해 쇠소리로 마무리한 제3회보물섬마늘축제가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타 마늘주산단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 상품이 시식·판매 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중에서도 1, 2회축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토종기업의 흑마늘과 엑기스가 소개돼 군민뿐 아니라 관
작황 좋아 1등과 2∼3등 마늘시세 큰 차이 없을 듯 ▲ 올해 마늘작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마늘가격도 마늘쫑에 이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 군내 마늘수확 및 경매시기는 지난해보다 7∼15일 정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이는 지난해산 (묵은)마늘의 재고량 부족으로 깐마늘 원료 조기 확보를 위한 수요가 최근까지 이어지면
박정삼 향우,‘내고향서 옥동자 낳게 해달라’공식 입장 표명 ▲ 남해군에 이르면 3년 내 거제도의 삼성(약 100만평), 대우(130만평)조선과 맞먹는 수준인 100∼150만평 규모의 대규모 조선산업단지가 서면 중현지구 일대에 군민기업 형태로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과거 1970년대 초 국내 모 기업(현재 거제도 장승포 소재)이 남해군에 둥지를 틀기
중현리, 3403필지 중 33% 외지주소인 소유남해군, 해당지역 주민 부동산 매매 자제 ‘당부’앞으로 조선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상부지인 서면 유포에서 정포에 이르는 토지 및 임야를 소유하고 있는 외지인은 얼마나 될까?최근 남해군은 조선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외지인 소유의 토지 및 임야지로 인한 사업추진의 어려움을 예상,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토지 및 임야 거
열악한 수출기반에도 지난해 137톤 일본 수출 ▲ 남해수출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이 지난 15일 열린 제11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열악한 수출기반에도 불구하고 농산물5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남해군은 타시군에 비해 수출 신장률이 월등한 것으로 평가받아 우수시군 표창인 발전상을 받았다. 농산물 수출 50만불을 수상한 남해수출파프리카영농
제3회보물섬마늘축제 오는 17부터 4일간 열린다찐 마늘부터 건강식품 엑기스에 레이져쇼까지‘다채’ 올해로 3살된 보물섬마늘축제! 무엇을 어떻게 보여줄까?5월이면 이제는 누구나 기다려진다는 보물섬마늘축제! 남해마늘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남해군민들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이동면 농업기술센터 일원에 제3회 보물섬마늘축제를 마련했다. 올해는 가마솥에 찌고 모
14만 육박했던 인구갉42년 후 오늘 ‘고작 5만’심각한 노령화, 작년 이틀에 3명 꼴로 사망 올해 5만도 힘들 듯한 때 14만명을 바라보던 남해군 인구는 현재 5만선으로 떨어져 주소지 옮기기 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인구가 있어야지 물건도 팔고 지역경제가 돌아갈 것 아니냐’며 하소연하고 있다. 그러나 더욱 심각한 것은 65세 이상이 노인인구가
<남해어민의 ‘마늘 아리랑’>면역성 강하고 쫄깃쫄깃한 육질에 비린내 적다 ‘호평’ ▲ 수산물 수입이 급증하는 시대! 한중FTA가 정가에 이미 회자되고 있는 이 때, 한 남해인의 ‘마늘 아리랑’이 개방화시대 수산업의 대안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 주목된다. 군내 물보라수산(가두리양식 0.8ha, 대표 정영섭)은 최근 ‘참돔, 우럭, 숭어’가 마늘
▲ 올해 들어 남해 연근해에는 멸치잡이가 한창이다.이달 들어 수온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면서 멸치잡이가 절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남해군수협을 통해 생멸치가 2,300톤(9억 4,000여만원)이 거래 거래되고 있다. 미조면 멸치잡이 배들이 하루에 잡는 멸치는 모두 108톤 가량 되며, 이는 수협을 통해 상자(27㎏) 당 2만원 안팎에서 경매가 이뤄
면적감소 등으로 물량 줄어 상인 물량 확보 비상 ▲노동력이 없어도, 마늘재배면적이 감소해도, 여전히 마늘종이 농한기를 지나고 얻는 첫 소득원이다. 깐마늘 중심의 마늘유통으로 상품성 있는 마늘생산이 경쟁력이기에 마늘종을 길게는 못 뽑아도 여전히 군내 농업인의 손길은 분주하다. 올해 마늘종 물량은 예년에 비해 약 20∼30% 정도 줄어들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 남해군이 남해유자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사업을 추진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올해 14억 9,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유자품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에 본격 나선다.남해군은 올해 유자 저온저장시설 5곳 설치하고 관정 굴착(25곳), 유자가공공장(1곳), 관수관비시설(30ha), 방풍망 시설(3ha), 수고조절(40ha) 사업에 추진한
한우회 입식 나서 수송아지 하락폭 낮아…좋은 소 생산이 살길 ▲ 한미 FTA협상이 당초 예상처럼 파동수준은 아니지만 군내 우시장 가격형성에 전체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된다. 쇠고기 시장 개방을 핵심으로 한 한미FTA협상이 지난달 2일 타결된 이후 군내에서는 처음으로 양축가들의 무거운 발걸음이 지난달 27일 남해축협 우시장으로 이
차별화된 명품마늘 외지유출 막고 지역마케팅으로 승부해야 ▲ 남해마늘이 세계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우수한 지리적 특성을 가진 ‘명품’임을 인증 받았다. 정부는 지난 1일 행정구역상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생산하는 (남해)마늘(Namhae Garlic)은 그 우수성과 특성이 지리적 요인에 기인하기 때문에 농산물품질관리법에 의거 지리적표시 제28호라는 ‘명품’ 등록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