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올해 전국시군 새해영농설계교육 추진결과를 평가하고 남해군농업기술센터(경남도)를 우수기관으로 선정, 지난 17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여했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많은 농업인의 참여속에 기관장의 농정현안에 대한 특강 및 설명 등을 통해 영농의욕을 고취시킨 공로와 우수 선도농가 사례발표를 통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천한 것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시장개방에 따른 대응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생산 및 유통에서 전문경영을 실천하는 농가양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3일까지 벼, 마늘, 시금치, 친환경농업 등 7개 분야, 2424명을 대상으로 생산, 유통, 영농현장애로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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