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지난 13일 저녁 8시경 4.9 총선 공천에서 영남 현역 의원 25명을 공천에서 탈락시킨 가운데, 계파별로는 '친이(친 이명박 대통령)'가 14명, '친박(친 박근혜 전 대표)'이 10명, 중립이 1명으로 분류됐다. 한편 ‘친이’ 계파의 대표 격인 남해하동지역의 박희태 의원도 탈락자 명단에 포함돼 발표되자 소식을 접한 군민들은 적잖
▲ 대회가 열린 제주도 강창학 경기장에서 찍은 기념사진. 경남에서도 변방에 위치한 남해군의 남해초등학교(교장 장재원)가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월21일부터 3월2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강창학구장에서 열린 제8회 칠십리배 전국 유소년축구 춘계연맹전에서 남해초교는 전국 9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11일간의 리그전을 치루며 당당히
남해군이 지난 15일부터 시작한 연두순방 및 군민과의 대화를 취재하면서 기자가 느낀 점을 솔직하게 털어내고 싶다는 생각에 취재수첩을 적어본다.먼저 첫 번째로 군정보고회를 보면서 느낀 점은,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아니라 선거전을 앞둔 홍보전으로 바뀐 것 같아 씁쓸한 기분이 제일 먼저 들었다.그리고 두 번째로 연두순방은 군민의 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 하영제 군수가 퇴임과 관련한 모두발언에 이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하영제 남해군수가 오늘 오전 9시 남해군의회 김영태 의장을 방문하고 민선4기 남해군수직에 대한 사퇴서를 제출했다.그리고 하군수는 오전 9시 30분 군청회의실에서 있었던 기자회견에 앞서 남해군수직 사퇴에 대한 심경과 사퇴 후의 진로에 대해 모두 발언했다.하 군수는 모두 발언에서
“판단은 어디까지나 독자와 군민의 몫이다”지난 23일 한나라당 남해군 당원협의회 이름으로 ‘박희태 국회의원 기자회견’이라는 공문을 팩스로 전달받았다.이에 남해신문에서는 본 기자와 취재부장이 참석해 취재를 하기로 결정했다.기자회견에 앞서 박희태 의원은 두 가지를 언급했다.한 가지는 하영제 군수가 지난 22일 자신의 국회의원 사무실에 찾아와 지역구에 출마하겠다
▲ ▲ ◈ 특성별 결과 요약 - 총선후보 지지도 2 ▲ 남해·하동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로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평균지지율 42.6%)과 박홍수전농림부장관(평균지지율 10.9%)을 대상으로 조사한 지지도 결과를 연령대별로 보면 김두관 전 장관의 경우 40대에서 52.2%의 지지율을 보여 다른 연령대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70
그리고 165명(16.4%)이 지지후보가 없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정당지지율 조사 응답률과 거의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선후보지지율 조사는 남해·하동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박희태국회의원과하영제남해군수를대상으로조사했으며, 이 조사에서는 하영제군수를지지한다는응답자가 479명(47.6%), 박희태국회의원을지지한다
2007 대선 남해군민여론, 이명박 54.1%, 정동영 16.7%, 문국현 4.6%정당지지도, 한나라당 57.3%, 대통합민주신당 14.9%, 민주노동당 4.5%ARS 무작위추출법 1107명 조사, 남성 558명·여성449명 조사◈ 어떻게 조사했나ARS 여론조사 설문지안녕하십니까? 본 여론조사는 선거와 관련해 군민들의 정서를 알아보고자 남해신문에서 기획하고
인구증가와 함께 고령화현상도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경남의 경우 현재 65세 이상 인구는 34만 6천명으로 10년 전 23만 1천명보다 11만 5천명 많은 66.6%나 증가했다. 그리고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10년 전 7.6%에서 10.9%로 증가하면서 평균연령도 31.4세에서 36.2세로 4.7세나 높아졌다. 이에 초고령지
▲ 지난 13일 미조면에 있는 적조피해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한 김태호 경남도지사에게 하영제 군수가 피해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남해안의 일부지역에 적보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상남도지사(김태호)가 지난 13일 금년도 처음으로 적조피해가 발생된 남해 미조해역의 적조방제 현장을 시찰하고 피해어업인(이연식, 남, 50세)을 위로 격려했다. 그리고 이날 김태
▲ 남해초등학교 축구부와 밀성초등학교 축구부간의 8강전 경기장면. 남해초등학교(교장 장재원) 축구부(감독 박진희)가 지난 2일 경주에서 개막한 2007년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축구대회에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가 나란히 8강에 올랐다.남해초 축구부는 예선리그를 거치는 동안 저학년과 고학년 모두 3게임 연속 무실점 행진을 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그러나 결선리그
본지는 지난 25일 하영제 군수를 만나 민선 4기 1년에 즈음해 조선단지 조성과 스포츠마케팅 전반에 관한 인터뷰를 가졌다. 하 군수는 인터뷰를 통해 남은 임기동안 풍요롭고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를 만들기 위해 산업기반과 교육인프라 확충에 힘써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선단지 조성을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강력한
남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조선산업단지 예정지인 서면과 고현면 일대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24일부터 이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거래가 가능하다. 그동안 남해 조선산업단지 조성계획이 발표된 뒤 일기 시작한 부동산 투기바람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지정된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서면
남해군은 지난 20일자로 9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고, 신시근 재무과장이 공로연수를 떠나 공백이 생긴 사무관 자리에 한인규 행정담당 6급을 미조면장직무대리 5급요원으로 승진 발령했다.그리고 같은날 6급 승진 4명과 5급 전보 4명, 6급전보 25명, 일반직 승진 9명, 일반직 전보 13명 등 총 97명에 대해 인사발령했다.특히 이날 인사에는 신규임용자도
▲ 제6회 남해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단체전 그린비볼링클럽, 개인전 남해볼링클럽 김동우 선수 우승 남해군볼링협회(회장 김창길)에서는 지난 15일 터미널볼링센터에서 제6회 남해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볼링대회에는 군내 볼링클럽 13개 팀이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단체전과 개인전 경기결과 각각 3위까지 개인등
▲ 남해에 고향을 두고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3만 향우인들의 마음속엔 언제나 고향 생각과 함께 남해군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있을 것이다.그리고 재경남해군향우회 6000여명의 향우회 회원들은 고향사랑과 발전을 몸소 실천하며 한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결속력을 다지고 있어 타 시도 향우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이에 본지는
‘남해군 결산검사위원(대표위원 김종철의원)’에서는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3일 까지 20일간 ‘2006년도 남해군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검사’를 실시하고 지난달 13일 ‘결산검사 의견서’를 남해군에 제출했다. 그리고 제출된 ‘결산검사 의견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속서류로 채택됐다. 이에 본지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취재 중
▲ 대지포온천 개발과 관련된 한 투자자가 주민들을 상대로 온천소유권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지난 2000년 말 첫 삽질을 시작한 후 2007년 6월 현재까지 이렇다 할 대규모 외부투자가 없는 삼동 대지포온천 개발이 지난 2005년 11월 ‘온천원보호지구’로 지정되고도 아직까지 ‘온천개발계획’조차 수립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이 지난 18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자서전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출판기념회에서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를 이어 3기 민주개혁정부를 수립하기 위한 대장정에 나 설 것”이라며 “참여정부를 부정하고 민주세력을 폄하하는 어떤 세력과도 당당하게 싸워 12월 19일 반드시 승리 하겠다”며 범여권 대선주자로 나 설 것임을 공식
▲김두관 희망보고서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는 어떤 책인가?=올 1월부터 약 100일간 희망대장정을 하면서 국민과 함께 직접 현장에서 보고 느끼면서 나라의 미래에 대해 고민한 기록입니다. 그리고 제가 만들고자 하는 3기 민주개혁정부 수립의 비전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참여정부를 부정하고 민주세력을 폄하하는 어떤 세력과도 당당하게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