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대선 남해군민여론, 이명박 54.1%, 정동영 16.7%, 문국현 4.6%

정당지지도, 한나라당 57.3%, 대통합민주신당 14.9%, 민주노동당 4.5%

ARS 무작위추출법 1107명 조사, 남성 558명·여성449명 조사

◈ 어떻게 조사했나

ARS 여론조사 설문지

안녕하십니까? 본 여론조사는 선거와 관련해 군민들의 정서를 알아보고자 남해신문에서 기획하고 실시하는 여론조사입니다. 다음 질문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1. 선생님의 연령대는 어떻게 되십니까?

1) 18세 이하 2) 19 이상 20대 3) 30대 4) 40대 5) 50대 6) 60대 7) 70대 이상

2. 선생님께서 남성이면 1번을, 여성이시면 2번을 눌러주십시오.

3. 선생님께서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1) 대통합민주당 2) 한나라당 3) 민주당 4) 민주노동당 5) 잘 모르겠다

4. 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제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선거구도가 다음과 같다면 다음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실 생각입니까?

1) 정동영 2) 이명박 3) 이인제 4) 권영길 5) 문국현 6) 지지후보 없다.

5. 2008년 4월 9일 실시되는 제 18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남해, 하동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다음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실 생각입니까?

1) 박희태 2) 하영제 3) 지지후보 없다 4) 잘 모르겠다

6. 2008년 4월 9일 실시되는 제 18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남해, 하동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로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다음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실 생각입니까?

1) 김두관 2) 박홍수 3) 지지후보 없다 4) 잘 모르겠다

남해신문이 자체 실시한 ‘2007 대선’ 및 ‘2008 총선’ 관련 남해지역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세종비즈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이뤄졌다.

모집단은 통계청 2007년 기준 남해군지역 남녀 성비율과 연령비율에 근거해 설정됐다.

응답자는 무작위추출법으로 표본을 추출해 남성 558명, 여성 449명으로 모두 1007명(1,007/26,082)이었으며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자동여론조사(ARS)로 실시됐다.

조사 및 수집된 데이터는 내장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해 처리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 표본의 특성

무작위 추출법으로 남녀 성비율과 연령비율에 근거해 지역별 인구 비율로 표본을 추출했다.

먼저 응답자 1007명 중 남성의 경우 558명으로 55.4%이 응답했으며 여성의 경우 449명으로 44.6%가 응답했다.

다음으로 전체 응답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18세 이하가 32(3.2%)명 응답했으며, 19세 이상 20대가 27명으로 전체 응답자 중 2.7%를 차지했다.

그리고 응답자 중 30대가 69명(6.9%), 40대가 138명(13.7%), 50대가 264명(26.2%), 60대가 259명(25.7%), 70대 이상이 218명으로 21.6%를 차지했다.

전체 응답자 중 50대 이상의 비율이 741명(73.5%)으로 19세이상부터 40대까지 234명(23.3%) 보다 다소 많이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

응답자를 지역별로 보면 남해읍이 249명(24.7%), 창선면 139명(13.8%), 삼동면 114명(11.3%), 고현면 98명(9.7%), 서면 88명(8.7%), 이동면 82명(8.1%), 설천면 82명(8.1%), 남면 72명(7.1%), 미조면 53명(5.3%), 상주면 30명(3.0%) 순으로 조사됐다.

인구에 비례해 상주면이 다소 적게 조사된 것으로 보인다.

◈ 주요결과 요약

먼저 정당지지율 여론조사를 보면 한나라당을 선호한다는 응답자가 전체 응답자 1007명 중 577명(57.3%)으로 가장 많이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대통합민주신당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150명(14.9%) 차지했으며, 민주노동당 45명(4.5%). 민주당 26명(2.6%) 순으로 응답했다.

그리고 잘 모르겠다가 209명(20.8%)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선후보지지도 여론조사에서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545명(54.1%),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후보를지지한다는응답이 168명(16.7%), 민주노동당 권영길후보를지지한다는응답이 55명(5.5%), 민주당 이인제후보를지지한다는응답이 28명(2.8%), 가칭 창조한국당 문국현후보를지지한다는응답이 46명(4.6%)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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