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성별 결과 요약 - 총선후보 지지도 2

남해·하동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로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평균지지율 42.6%)과 박홍수전농림부장관(평균지지율 10.9%)을 대상으로 조사한 지지도 결과를 연령대별로 보면 김두관 전 장관의 경우 40대에서 52.2%의 지지율을 보여 다른 연령대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70대 이상 연령대에서는 평균지지율보다 낮은 25.7%의 지지율이 나타났다.

박홍수 전 장관의 경우 70대 이상에서 13.3%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인 반면 40대에서는 8.7%의 지지율이 나타나 김두관 전 장관과 서로 상반된 연령대의 지지율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리고 지역별로 특성을 살펴보면 김두관 전 장관의 경우 출신지역인 고현면에서 62.2%의 지지율로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창선면에서 26.6%로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낮게 나타났다.

박홍수 전 장관의 경우 창선면에서 23.3%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지지율이 형성된 반면 남면에서는 4.2%의 지지율을 보여 지역별 지지도 격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와 남해·하동 대통합민주신당 총선 후보 지지도를 교차 분석해 보면 대통합민주신당을 지지하는 응답자 중 73.3%가 김두관 전 장관을, 5.3%가 박홍수전장관을지지하는것으로나타났다.

한편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2.5%,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3.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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