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사랑의 집이 지난 30일 남해 우체국 앞 주차장에서 ‘제3회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어 이웃들과 함께 이웃 사랑하는 마음을 나눴다. 이 날 바자회에는 생활가족들이 직접 만든 비누, 핸드폰 고리, 퀼트 작품, 도자기 등과 함께 의류, 학용품, 가방, 지갑, 인형, 신발, 모자, 악세사리 등의 생활용품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시설의
제18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 총감독으로 남해군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한 최종철 남해군생활체육협의회 최종철 사무국장을 만나 우승소감과 앞으로의 목표를 드는 시간을 가졌고 배드민턴 남·여혼복 준결승전에서 부상을 당한 정효상 선수를 만나보았다.<편집자주> ▲ 최종철 남해군 생활체육연합회 사무국장 ▲어렵게 우승했다. 두 번째로 시상대 위에 올라간 소감은.=
남해미술교육연구회는 화전문화제를 맞아 군민들에게 다양하고 실험적인 현대미술의 여러 장르를 감상하는 계기를 제공키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대미술 페스티벌 및 설치미술제’를 열었다.이날 현대미술 페스티벌은 테이프커팅식과 함께 문을 열었으며, 종합사회복지관내와 일대에 4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됐다.2005년 1회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린
화전문화제의 마지막 밤인 지난 29일에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자연 속 맑은 콘서트’.문화예술로부터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업인과 농촌지역 주민, 청소년들을 위해 농협문화복지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메세나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자연 속 맑은 콘서트’는 전남서 시작해 남해를 찾은 이번에 3회째를 맞았다.이날 늦은 7시에 시작된 자연 속 맑은 콘서트는, 쌀쌀한 가을밤이었
어느 대회에서나 가장 많은 점수가 걸려있고 단체전의 묘미라 할 수 있는 줄다리기 대회에서 승리하기 위해 젖먹던 힘까지 동원해 줄을 당기고 있는 출전선수들.개개인의 역량보다 팀원간의 호흡이 중요한 경기기에 선수와 응원하는 사람 모두가 너나 할 것 없이 한마음이 돼 ‘어이차 어이차’ 구령에 맞춰 용을 쓴다.
‘장어옮기기’ 대회에서 맨손으로 잡기 힘든 미끄러운 장어를 잡기위해 안간힘을 쓰고있는 참가자들.3분이라는 시간내 30m거리에 떨어져 있는 장어를 누구보다 많이 가져오기 위해 양손에 움켜쥐고 뛰는 사람, 자기 옷에 싸오는 사람, 심지어 입에 물고 뛰는 사람도 있다.각조마다 경기가 끝나면 구경하는 사람들이 일제히 바닥에 떨어진 장어를 주워가기 위해 경기장으로
공설운동장의 씨름장에서 열린 남해홍일회가 후원하고 남해청실회, 남해청실특우회가 주관한 씨름대회.우리민족의 전통 스포츠인 만큼 경기장은 씨름을 구경하기 위해 온 사람들로 붐벼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 각 읍면에서 20~50대에서 5명씩 출전하고 대한씨름협회 규정에 따라 한판 힘겨루기가 펼쳐졌다.
지난 21일 남면 숙호 청소년수련원에서 해성중학교 29회 동창회 정기총회가 있었다.해성중학교 29회 총동창회 남해지부가 주최한 이날 정기총회에는 50여명의 동창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결산 보고와 회칙개정, 기타토의로 진행됐으며 29회 동창생 인터넷 까페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 회원에게 선물 전달식도 있었다.한편 1부 정기총회에 이어 야외에 마련된 뷔
72남해지킴이 연합회는 지난 21일, 연합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가족체육대회를 스포츠파크 비자구장에서 열었다.이날 체육대회에는 해양초, 남해초, 설천, 이동, 고현, 창선, 삼동, 서면, 남면 등의 72년생 남해지킴이 연합회원과 가족 70여명이 동참했다.이어 풍선놀이, 자루뛰기, 그물놀이 ,훌라후프 게임 등의 팀별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으로 참여한 모든 가족
남해교육삼락회는 지난 20일 해양초등학교 다목적홀에서 제3회 한마음 삼락회원 건강대회를 가졌다.경남도교육삼락회, 남해교육청, 군내 초·중등교장 자율장학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날 건강대회에는 내빈으로 참석한 하영제 군수를 비롯한 여러 초·중·고 학교장들이 50여명 삼락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개회식에서 하영제 군수는 “모든 것에는 반드시 바탕이 바로서야 하듯이
이동중학교는 지난 23일 본교 실내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과 함께하는 ‘제5회 돛들한마당’을 열고 그 동안의 학생들의 갈고 닦은 끼와 솜씨를 맘껏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300여명의 인근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그리고 이동중학교와 결연을 맺고 있는 사랑의집 원생과 하영제 군수, 전봉영 총동창회장, 김대환 이동면장, 각 초·중·고 교장들이
남해의 어린 풍물패들이 지난 23일 해양초등학교에 모여 실력을 겨뤘다.남해교육청이 주관하고 경남도교육청이 주최한 이날 ‘제2회 초등학교 풍물경연 예선대회’에는 고현초, 해양초, 성명초, 지족초 4개학교의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방과 후 학교 활동으로 열심히 갈고닦은 풍물 실력을 뽐냈다.남해교육청 정규순 교육과장은 “오늘 풍물경연 예선대회에 참가한 모든
▲ 술을 올리고 있는 남해병원 장명세 원장 2007년 4월에 착공돼 건설중인 ‘남해군립 노인전문병원’의 상량식이 지난 19일 남해병원 장명세 원장과 건설 관련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이날, 집을 지을 때 기둥을 세운다음 건물의 중심이며 제일 중요한 마룻대를 올리는 의식인 상량식은 정성껏 준비한 술과 음식을 하늘과 땅의 신에게 올리며 노인전문병원의 발전과
▲ 남면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는 대진코스탈 강태욱 사장 남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향우기업 (주)대진코스탈 강태욱 사장(남면 숙호 출신)이 고향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지난 23일 남면장학회(회장 류정선)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주)대진코스탈은 지난 2003년 6월 7일 남면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후 남면 26개 노인정에
지난 16일 남면 가천마을에서는, 김 모씨가 진행하고 있는 주택건설과 그 인허가를 내준 남해군의 행정을 규탄하는 가천마을 주민들의 집회가 있었다.평소 남해의 자연경관을 좋아해 경기도 포천시에서 이곳으로 오게 됐다는 김 씨는 2007년 4월, 가천마을 901번지에 대지면적 1018㎡ 건축면적 135㎡ 단독주택과 일반음식점 용도로 건축 인허가를 받고 지난 9월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추석과 설날이면 공원묘원에서 조화와 공병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본사에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는 임행택(서면 연죽)씨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지난 9월 21일 이웃돕기성금 15만원을 본사에 기탁했다. 임행택(서면 연죽)씨는 1999년 5월부터 군 공설공원묘원 관리인으로 근무하면서 조화와 공병을 팔아 기금을 마련했지만 작년 조화 판매 사업자
남해 사랑의 집이 오는 30일 남해 우체국 앞 주차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3회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바자회는 바자회를 통해 판매물품을 후원받음에 있어 더 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판매 이익금을 통해 시설의 운영비를 마련함과 시설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생활가족들의 제작품
오는 19일 열리는 경남생활체육대회와 다음달 6일 열리는 경남그라운드골프회장배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진목초등학교 잔디구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남해군그라운드골프연합회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15일 하영제 군수가 찾았다. 하영제 군수는 “그라운드골프연합회 실력이 빠른 시간 내에 향상돼 이제 경남 최고라 해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한다. 시합도 시합이지만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남해군지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물섬남해장애인게이트볼팀이 지난 12일 창원시 두대 레포츠공원에서 경남도내 20개 시·군의 장애인협회 지회의 게이트볼 동아리들이 참여한 ‘제7회 경남장애인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004년 3월 처음 창단해 작년에 3위에 입상한데 이어, 올해 종합 우승을 차지한 게이트볼팀은 류동욱 주장을
연이어 일어나는 은행 강도 사건으로 민심이 흉흉한 삼포시. 새로 부임한 경찰서장 이승우(손병호 분)는 유례없는 은행강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그러나 이 훈련을 통해 민심도 얻고, 야심도 채우려는 그에게 뜻밖의 복병이 나타난다. 어수룩하게 봤던 교통과 순경 정도만(정재영 분)이 강도로 발탁되면서 훈련이 점점 꼬이기 시작한 것이다. 대충대충 훈련이 끝나기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