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 서면위원회가 지난해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 회원대회’에서 최우수 위원회에 선정된데 이어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 하미자 여성회장이 ‘바르게 훈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08 바르게살기운동 대의원대회 및 워크숍에서 봉사활동을 많이 한 위원에게 수여되는 바르게 훈장을 수상한 하미자 회
남해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진) 부녀회장 30여명이 지난 19일 남해읍에 위치하고 있는 31개 마을 100여명 할머니들의 구석구석을 목욕시켜주고, 손수 만든 음식으로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는 등 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남해읍새마을부녀회 김복진 회장은 “해마다 해오고 있는 일이라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그저 동네 할머니들을 친정엄마라고 생각하고 목욕시켜 드리고
아시아 민족 반공연맹으로 출범해 우리나라 유일한 이념운동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의 경남도지회 남해군지부 제10대·11대 지부장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한국자유총연맹 남해군지부장으로 6년 동안 활동해 온 제10대 전함열 지부장은 “모범된 조직 위해 임기동안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다. 회원 여러분들의 넓은 마음으로
1974년에 지어져 34년 동안 마을주민들의 쉼터가 됐던 서면 동정마을 회관이 새롭게 단장을 하고 지난 15일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2007년 10월12일에 착공해 지난 1월 15일에 완공된 마을회관은 정부지원금과 주민부담금을 합한 1억 5500만원의 예산이 들어갔다. 대지 462제곱미터에 본 건물 130제곱미터, 부속건물 1동 26.4제곱미터로 지어
남해군이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생활 적응과 건강한 가정생활에 도움을 주고 '결혼 이민자 한글 노래교실'을 개설하고 오는 1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결혼이민자 한글 노래 교실'은 오는 17일 부터 9월까지 매주 1회 4시간 운영되며 교육생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한글교실은 교육생의 수준에 맞춰 초 중급반 2개 반으로 운영되며,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회장 박갑선)은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삼동면 내산마을의 한 가정을 찾아 지난 5일 구호물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지난 12일에는 남해신문 정문석 대표가 본지에서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집을 잃은 정태마을의 윤선옥 씨에게 전달했다.
어르신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유지 및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군은 지난 13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08년도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은 고령자, 생계유지를 위해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 등 우선 선발된 16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노인 일자리 참여자 대표선서가 있은 후 김일주 군수권한대행은
2003년에 첫걸음을 시작해 지금까지 대규모 학술세미나와 다양한 선양사업을 전개해 온 ‘서포김만중선생 남해기념사업회(회장 이종수)’가 눈금자를 제작해 지난 10 남해교육청을 방문, 김갑두 교육장에게 전달했다.올해 신학기를 맞은 군내 초·중·고교의 학생들과 군민들에게 서포 선생이 남해에서 남긴 문학작품과 서포 선생을 기리는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서포 남해
▲ 사진은 지난 10일 이동면 정거마을의 화재현장 모습 안타까운 설천면 정태마을의 화재사건에 이어 군내 곳곳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각 가정마다 건조한 겨울철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10일 오후 4시경 이동면 정거마을에서도 검은 연기가 솟아올랐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아버지 박 모(51) 씨와 4남매가 5년 전부터
▲ 동갈화·서갈화·화전마을 어르신 215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연 갈화초 12회 친구들의 모습.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생활하던 친구들이 회갑을 맞아 동네어르신들에게 경로위안잔치를 열어줘 보는 이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해줬다.올해 환갑을 맞은 무자년생 갈화초 12회 동기회 회원 10명은 지난 9일 동갈화·서갈화·화전마을 어르신 2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
지난 10일 청선면 이장단 32명이 창선면 2층 회의실에 모여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가지고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나섰다. 군내에서 처음으로 가지는 이번 공명선거 실천결의대회에서는 ▲선거와 관련해 금품을 주고 받지 않을 것 ▲관광모임, 체육행사, 계모임 등 행사를 빌미로 금전과 음식을 요구하지 않을 것 ▲자질 있는 후보자 선택 ▲허위사실 유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느티나무 쉼터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이 펼쳐져 따뜻한 봄기운만큼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눴다. 이날 헌혈운동에서는 대한적십자 경남지사 이동헌혈차량을 이용해 군청직원, 군민 및 경찰서 직원과 전·의경이 참여해 헌혈을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2일 바르게 살기 서면위원회가 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웃사랑 일촌맺기 결연 기념 및 2008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경상남도 내 300여개 읍·면·동이 참여한 ‘바르게 살기 운동 경상남도 회원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에 대한 표창과 시상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지난해 7월 9일 이웃사랑일촌맺기운동을 통해 외국인 이주여성과 친
지난 12일 이동면 면사무소 2층에서 군민 주문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인 이동면생활개선회의 ‘다과상교실’ 회원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다과상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이동면생활개선회 하미자 회장은 그동안 마른안주담기, 포장된 과자류 담기, 과일 담기 등을 강의했으며, 특히 결혼식 때나 볼 수 있는 곶감 오림을 선보여 50여
지난 5일 한국음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 남해군지부(회장 김상등)는 하얀집웨딩홀에서 제 4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음식업중앙회 남해군지부 회원 100여명과 김영태 군의회 의장, 최명포 남해신협 이사장, 음식업중앙회 이희기 지회장 등 각계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총회에 앞서 김영태 의장은 “많은 군내 음식점이 남해를 방문한 사람들로부터
평생학습, 교육, 봉사하는 즐거움이란 교육지표 아래 초·중·고교 및 대학교에서 퇴임한 교육자들로 구성된 남해교육 삼락회가 지난달 29일 남해읍 녹수회관에서 그동안 활동실적을 자체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삼락회는 이날 2007년도 결산과 함께 2008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모임의 활성화와 기타 제반 사항들에 대해서 논의했다.공세기 회장은 이 자리에서 “노인과
이영기 씨 외 토지평가사들이 지난달 29일, 창선면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 여성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생필품을 전달받은 결혼이주여성들의 대부분은, 토지평가위원인 강향년 씨(상죽마을 전 이장)가 직접 강사를 맡으며 운영하고 있는 창선면 한글교실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이다.생활고를 겪으며 생활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이장으로 활동하던 당시부터 관
넷째 담임 문남곤 교사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사연 신청 사랑의집짓기 4호로 선정, 내달 초 착공 예정지난 2월 1일 화재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었던 설천면 정태마을의 박 씨 부부에게 지금까지 군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반가운 소식은 ‘아침편지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군내의 진주(진양) 정 씨 청년회·여성회가 지난 6일 명가뷔페에서 창립총회를 가지고 그 첫 출발을 알렸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100여명의 진주(진양) 정 씨 종친들이 자리한 가운데 청년회는 회장에 정희성, 부회장에 정주열, 정현철, 정봉주, 정경성 씨를, 사무국장에 정재종, 총무에 정태현 씨, 감사에 정종영, 정태명 씨, 여성회 회장에는 정미자 씨를 각각
올해 89주년을 맞이한 지난 1일의 3·1절 날,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설천 문항에 위치한 ‘남해 3·1운동 발상지 기념탑’에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독립운동 기념행사가 열렸다.남해문화원(원장 이호균)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일주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독립유공자가족, 군민 300여명이 자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