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임지(남해고 1학년) 첫 날 우리는 입학식을 가졌는데 그곳에는 고등학생들은 우리뿐이고 초등학생과 몇몇의 중학생만이 있었다. 입학식후 선생님 소개를 하고 한국음식이름과 관련된 노래를 불렀는데, 그 노래는 한국음식을 그리워지게 하는 노래여서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다. 그 다음날부터 수업이 시작되었다. 1교시는 그룹수업, 2,3교시는 1:1수업, 4교시는
▲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승호)는 낙엽이 지는 가을 성수기에 많은 탐방객들이 금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대비하기 위해 금산 산행 시 꼭 알아야 할 안전산행지침을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그리고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0월 말부터 11월 초 경 금산 단풍이 절정기에 접어들 것이라 전하며 아름다운 한려해상국
지난 1970년대 아름다운 가사와 감미로운 곡으로 국민에게 널리 사랑받았던 포크듀엣‘둘 다섯’이 부른 ‘밤배’의 노래비가 남해에 건립된다.‘검은 빛 바다 위를 밤배 저 밤배 무섭지도 않은가봐/한 없이 흘러가~네/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 텐가/음~볼 사람 찾는 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둘 다섯’의 멤버, 이두진씨와 오세복씨가 금산에 머물
▲ 전 재부남해군향우회 장남인 회장 제21회 남해군민대상 수상자로 사회부문 장남인(63세, 부산향우)씨가 선정되고 군민이 뽑는 모범공무원상 수상자로는 행정부문은 곽회두(56세, 서면사무소)씨, 체신부문은 조주관(51세, 남해우체국)씨가 각각 선정됐다.남해군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남해군청회의실에서 제21회 남해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수상자를
▲ “無心으로 좋은 번호 나와라”-각 읍·면의 부면장들이 체육행사 대진표작성을 위해 추첨을 하고 있다. 지역의 문화·예술·체육의 종합축제인 제21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행사가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세부적인 행사계획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다.군청회의실에서는 지난 8일 부군수와 집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행사의 세부계획을
여러 외식업체나 유통식품, 학교 급식소 등에서 식중독 사건이 잇따라 일어나는 점을 감안해 볼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정에서 먹는 음식은 안전하다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조사에 따르면 실제 식중독 발생의 20%는 가정 음식에 의한 것으로 추정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의 결과에 따르면 가정주부의 88%(1,346명)가 가정에
다양한 계층에 봉사활동을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인 남해에 11개 단위 봉사회가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 유일하게 남자 회원으로만 구성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화전적십자봉사회(이후 화전봉사회로 통일)’가 활발한 활동을 펼쳐 도움을 받은 이웃들 사이에서 미담이 되고 있다. 1994년 12월7일 창립한 ‘화전봉사회’는 적십
서면새마을협의회(회장 최월휴)와 부녀회(회장 정재엽)는 지난 6월 서면 유포 휴경지 논 900여평에 심었던 모가 어느새 수확의 철을 맞아 지난 10일 회원 5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첫 수확의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의 회비, 군의 지원금, 농협이나 이웃들의 도움으로 해왔던 봉사활동이 후대에도 계속 이어져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반을
삼동초등학교는 지난 10일에 학생, 학부모, 교사, 삼동지역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본교 운동장에서 ‘삼동 어울림 축제 한마당’을 열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선도학교인 삼동초는, 학생들의 흥미, 적성, 소질을 고려해 학생동아리 7개, 지역민 동아리 2개, 교사동아리 2개 등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어울림
매맞는 게 일상다반사인 약골도범, 외모는 야생버섯이나 심성은 비닐 하우스 속 꽃봉오리 같아 수시로 상처받는 소심근영, 이십대 중반이지만 공부건, 구직이건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무뇌종만. 이 함량미달 굴욕 3인조들이 교도소에 수감된 채 출산이 임박한 도범 아내의 보석금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맞선 사기로 날린 근영 어머니의 틀니값을 위해, 그리고 백수로서의
▲ 사진은 지난 2005년에 열린 ‘제20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식전행사에서 남해초 관악부가 행진하는 모습이다. 남해군의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지난달 30일 남해군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남해공설운동장과 남해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문화·예술·체육축제인 ‘제21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의 각종 행사를
▲ 남해경우회 회원들이 남원기돌교복음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해경우회는 남원기독교복음병원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퇴직 경찰공무원들의 모임인 남해경우회는 지난달 21일 월례회를 맞아 회원 30여명이 전북 남원에 소재한 남원기독교복음병원을 방문해 병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외롭고 불우한 환자들을 위문했다.김수전 남해경우회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 힐튼 남해골프&스파 리조트 직원들이 화방동산을 찾아 어르신들 산책로를 정비했다. 힐튼 남해골프&스파 리조트(대표 이만규)는 지난 8월 30일 닐스 아르네 슈로더 총지배인을 비롯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쌀 30포를 관내 노인요양원인 복지법인 화방동산에 기증한데 이어, 9월 17일 종사원 30여명은 화방동산을 다시 방문해
남 선교회 80여명의 회원과 가족이 지난 3일 스포츠파크 비자구장에서 체육대회를 열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단합대회를 주최한 제2 남 선교회 김기오 회장은 “하나님의 은혜로움으로 오늘 같은 모임을 갖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한다.
사단복지법인 화방복지원은 지난달 21일 원내 정자쉼터에서 생일을 맞은 할머니들을 위해 ‘어르신 생신잔치를 열었다.할머니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자 마련된 이날 생신잔치는 주인공 할머니들을 비롯한 복지원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자리였으며 복지원 직원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생신상과 축하 카드, 노래를 선물 받은 할머니들의 얼굴에는 한결같이 함박 웃음이 피었
한우리 조기축구회가 아침이 아닌 늦은 1시 스포츠파크 나비구장에 모였다.지난 3일 스포츠파크에서 한우리 조기회는 한우리 창립 1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친선을 다지는 축구경기를 벌였다.한우리 조기회는 1998년에 안광훈 초대회장을 비롯한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체계적인 모임으로 정착했으며 현재는 다양한 연령층의 4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매
지난달 30일 설천면 왕지리에서 남평 윤주석 선생의 독립지사 비 제막식이 있었다.이날 제막식은 고려대학교 교우회, 고려대 부산 교우회 회원 20여 명과 남평 선생의 유족 20여명, 남해교우회 김영조 도의원과 김일주 부군수, 김영태, 윤백선 군의원, 이길한 문화관광과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부산 교우회에서 60년 역사를 기록·집필하던 중에 역
질병관리본부는 우리나라는 인플루엔자가 다음해 4월까지 유행하므로 예방접종권장대상자중 12월까지 미접종한 경우는 12월 이후라도 접종받을 것을 당부했다. 3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지자체 보건소들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기간을 예년보다 1개월 정도 앞당겨 이달부터 실시하고 있다.올 겨울 추위가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질병관리본
통계층에 따르면 국내 인구는 2000년에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7%를 넘어선 ‘고령화시대’를 맞이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2022년에는 전체인구의 14%가 65세를 넘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다. 지난 10월 2일은 11회째를 맞는 노인의 날이다. ‘노인의 날’은 1997년부터 시작돼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
▲ 새로운 서비스에 맞는 유지보수차량 5대를 구입하고 고사를 지내는 KT직원들. 한국통신남해전화국(국장 백남훈·이하 KT 남해전화국)에서는 고품질의 전화·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2010년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FTTH(광가입자망)망 사업’을 대비하고 유비쿼터스시대에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지난 14일 새로운 서비스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