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한 남해군민(이하 군민모임)이 공공도서관의 설계가 마무리 됨에 따라 모임을 계속 이어갈 것 인지에 대한 의견을 모은 끝에 지난 20일 앞으로는 지역 독서문화와 도서관 운동을 위한 시민단체로 거듭나기로 결정했다. 군민모임은 모임의 명칭을 ‘올바른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남해군민모임’으로 가칭을 정하고 남해공공도서관 운영의 올바른 방
컴퓨터 배움에 열정을 쏟고 있는 남해군컴퓨터동호회가 지난 22일 남해종합사회복지관 전산교육장에서 ‘어르신 정보화경진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강국재 할아버지(74, 남해읍 아산)가 뛰어난 컴퓨터 실력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워드 필기와 한글 문서작성, 인터넷 정보검색 등 3개 과목을 다룬 이날 경진대회는 동호회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컴퓨
2007 크리스마스 세상 가득 찾았나요? 당신의 반쪽세상이 단 한번 눈감는 개기일식의 순간, 그들에게 찾아든 사랑의 기적! 어디로튈지 모르는 4차원여친 주원(최강희)과, 그녀를 너무 사랑해서 오히려 불안한 지하철기관사 세진(감우성), 짝사랑하는 과선배 지우(정일우)에게 “소주 한병 마실 때까지만 술 가르쳐 주세요!” 폭탄발언을 하고 만 소현 (이연희). 애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 협의회(회장 박갑선)를 비롯한 11개 단위봉사회에서 모인 40여명이, 기름 유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충남 태안군 파도리 해수욕장에서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추운날씨에도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남해군청에서 지원해준 버스로 타고 새벽 6시부터 출발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조금이라도 더 봉사시간을 가지기 위해 달리는
김은성음악학원은 지난 15일 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마음 열린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연주여행’이라는 주제로 연주 발표회를 열어, 자리한 300여명의 학부모들에게 학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연주 발표회는 1부, 2부로 나눠진 공연에서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학생들의 연주가 있었다.남해초 1학년 김혜미 학생의
상주면에서 지난 17일 오전 9시에 있었던 상주번영위원회 회장선거에서 전함열(56) 씨가 2년 동안 번영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회장으로 당선됐다.이번 회장선거에는 406명의 유권자 중 392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등춘 현 번영회장과, 2년 전 번영회장에 출마해 6표라는 근소한 차이로 낙선했던 전함열 씨가 출마해 232표를 득한 전함열 씨가 14대 상주번영
2004년부터 겨울철이면 사랑의 김장담그기로 어려웃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는 66말띠 연합회 부인회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지난 16일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실시했다. 66말띠 연합회 회비로 배추 500포기와 재료비를 마련해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치는 다른 여러 단체들의 도움이 미치지 않는 독거노인이나 결손가정 자녀들에게 전달돼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
남해에 거주하고 60세 미만의 박씨 성을 가진 여성들로 구성된 청녀회가 지난 20일 남해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청녀회는 박씨 집안의 전통성을 이어 박씨 남해 대종친회의 목적사업에 동의하며 박씨 집안의 딸들로서 그 본분을 다하여 가정과 사회, 종친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모임으로 1년 전 7월14일 20명의 회원으로 창립해
▲ 첫 무대를 장식한 해성챔버오케스트라 2007년 한해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지난 18일 해성 중·고 학생들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적 재능을 뽐내는 2007 해성음악회가 열렸다. 새롭게 단장한 해성 중·고 해천관에서 올해로 3회째 열린 해성음악회의 첫 무대는 악기를 잘 다루는 해성인들이 모인 ‘해성챔버오케스트라’의 ‘Jazz Suite
서면 노구마을과 포스코 에너지사업실이 지난 7일 마을과 기업간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과 정을 나누기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노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포스코 에너지사업실은 액화천연가스인 LNG와 전력,연료전지를 비롯하여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분야에서 포스코의 에너지사업 업무전반을 관할하고 있다. 그리고 노구마을과 인
▲ '남해안 관광벨트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사례 발표를 하고 있는 문화관광과 이길한 과장 보물섬 남해군에서 한국과 그리스와의 관광협력을 위한 워크숍이 지난 13일부터 오늘 14일까지 이틀간 힐튼 남해골프 & 스파 리조트에서 열렸다. 문화관광부 주최로 열린 워크숍은 지난해 9월 한국과 그리스가 관광협정을 체결한 뒤 양국의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 한해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한해를 보내고, 한해를 맞이하는 손길이 분주한 가운데 해넘이와 해맞이는 빼놓을 수 없는 여행 아이템이다. 푸른 쪽빛 바다 수평선에서 한해의 마지막 해가 지고,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해가 뜨는 장관은 지난 한해를 반성하는 동시에 2008년 한해의 계획을 마음속에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덤으로 선물한다. 가는 길이 막
경남도가 지난 17일 도내 공중화장실 3998곳 가운데 남해 군민동산,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창원 중앙동 체육공원, 진해 장복산 동백, 사천 조명군총, 거제 계룡산, 창녕 옥천 매표소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이 ‘화장실 베스트 10’으로 선정했다. 그리고 도내 20개 시·군의 공중화장실 관리실태 등을 평가해 진해시를 최우수, 거제시와 하동군을 우수, 창원시와
남해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지난달 29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5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가지고 여러 안건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8일과 9일 위원 50여명이 전남에서 가진 워크숍의 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2005년 12월에 하영제 군수, 장명세 남해병원장을 필두로 구성됐던 18명의 1기 대표협의체
남해정보산업고 동문회는 지난 8일 하얀집웨딩홀에서 제9차 정기총회를 가졌다.정보고 동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는 남해정보고 황선철 교장의 학교현황보고와 학교발전기금 전달, 동문회 의안채택 및 심의, 학교발전기금 전달에 이어 신임회장과 임원선출이 있었다.신임회장으로는 문화관광과 이길한(4기) 과장이 선출됐으며, 수석부회장으로는 이정민
남면 각 마을의 이장으로 구성된 남면이장단(단장 김옥진)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1일 남면 남구마을 이복애(84) 할머니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날 남면이장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에서 독거노인집수리비용으로 받은 지원금에 사비를 보태 지붕수리, 페인트칠, 도배, 주변정리 등의 봉사활동으로 이복애 할머니의 26년 동안 노후 된 집을
남해신협 신우회는 지난 12일 군내의 불우한 이웃과 소년소녀가장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지난 화전문화제 행사기간 중 남해신협 여성신우회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날 노량, 고현, 서호, 봉전 등 지역의 이웃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됐다.신협신우회 한열찬
한아름센터 지하회의실에서 지난 6일 남해군장애인재활센터에서 주최하는 ‘제3회 2007년 작품전시 및 발표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한 홈패션교실에서 수강생들이 정성들여 만든 모자, 천연비누, 베게, 퀄트, 주방손, 실내화 등과 미술작품이 전시된 가운데 사물놀이, 남해자활가족들의 시낭송, 합창, 체조 등의 공연이 참석한 100여명의 군민
남면 당항리 우형마을의 윤준금 옹(80)이 마을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는 마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줘 화제다.지난 5일 마을청년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노인회 관광을 마치고 결산하는 자리에서 윤준금 옹이 넉넉지 않은 살림 속에서도 마을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자신의 팔순잔치 비용 100만원을 선뜻 내놓아 주위에 감동을 주었다.주민들의 말에
군은 작년도 1억 올해 1억 2천만원을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지원하고 있다. 이는 남해 관내 유치원, 초·중·고 학생 6063명의 학부모 부담급식비 총액 16억여 원의 7%에 불과하다고 한다. 초등학교학생의 경우 20~30% 정도가 급식비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10%정도만이 저소득층으로서 급식비 지원을 받고 있다. 이러한 안타까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