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농업기술센터가 남해군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오는 18일(월)까지 ‘2024년 보물섬 농업교육생’을 모집한다. 보물섬농업대학은 2008년 관광농업과정으로 문을 열어 과수과정, 농업리더과정, 치유농업, 농업마케팅 등을 거쳐, 올해는 ‘한우·퍼머컬처’를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한우과정의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한우 번식우·비육우 사양기술, 한우조사료 최적이용기술, ICT, 한우질병관리 등이다. 한우과정 수료자에게는 2025년 축산분야 보조사업 지원 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퍼머컬처 과정은 퍼머컬처의 이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농촌진흥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남해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남해출장소, 경남도립남해대학,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단체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산·학·관·연 협의체다.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및 기술보급, 지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날 심의회에서는 전체 본 회의에서 농업기술, 농촌지원 각 2개의 분야별 전문위원회 위임의 건이 상정돼 원안가결됐다. 또한 분야별 전문위원회에서는 47개
(사)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지부장 박주숙, 이하 남해한우협회)는 지난 5일 보물섬남해한우프라자 2층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전국한우협회 한기웅 부산경남도지회장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열 대의원 등 외빈과 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 등 내빈들, 한우협회 임원 및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남해한우협회 정재훈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1부 기념식 행사는 내외빈 소개, 감사패 수여, 임원진 소개, 지부장 인사, 내외빈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2부 행사로 감
동남해농협(조합장 이은영)은 농촌인구 노령화로 어려워진 농촌 현실에 관내 초등학교를 살리는 것이 지역사회를 살리는 길이라는 취지로, 지난 4일 관내 5개면 초등학교 6곳(이동초등학교, 지족초등학교, 삼동초등학교, 남명초등학교, 상주초등학교, 미조초등학교) 입학생 27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총 810만 원의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은영 조합장은 “저출산 고령화와 도시집중화로 농촌인구가 계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행정기관의 인구증대 정책에 동참하여 관내 농촌 소규모 초등학교를 살리는 것이 지역공동체 발전에도 매우 중요한
남해군 먹거리생산자회(회장 김민철)는 지난달 28일 남해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남해군 먹거리생산자회 회원 20여 명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생산자회 발전을 위한 논의를 했다.정현정 먹거리지원팀장이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에 대해 설명했으며, 남해산 식재료 공급을 늘리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김민철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 회장은 “지난해에 회원분들이 많은 협조를 해준 덕분으로 학교 및 기관에 우수하고 안전한 지역산 농산물이 많이 공급되었다”며 “올해에도 함께 힘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불법·불량종자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고 종자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내달 19일(금)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씨감자 및 과수묘목 생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종자 유통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에서 국립종자원은 △종자업(육묘업 포함) 등록 여부 △품종의 생산·수입판매 신고 여부 △보증받지 않은 종자 판매 △유통종자의 품질표시 등이며 위반자에게는 종자산업법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 등을 부과할 계획이다. 등록하지 않고 종자업을 하거나 품종의 생산·수입 판매신고 미필의
남해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0일(일)부터 22일(금)까지 남해읍 곡내마을을 시작으로 각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농어업인 지원사업 접수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접수창구에서는 농어업인 대다수가 신청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어업인수당, 여성농업인바우처, 벼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등 4종을 접수받는다.기존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로 일시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등 많은 불편이 발생하였으나, 마을별로 찾아가 방문 접수함에 따라 긴 대기시간 해소 및 거동이 불편한 농어업인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남해읍 아산마을 이현우 이장단
남해군농어업회의소가 제4대 최재석 회장의 유고로 치른 보궐선거 결과 류창봉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남해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달 23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2024년도 제11기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많은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차회의록 승인, 회의록 서명날인 대의원 선출, 감사보고, 의안 심의 등 총회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상정된 주요 안건은 ▲2023년도 결산보고서 심의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 심의의 건 ▲남해군농어업회의소 정관 일부 개정의 건 등이며 참석 대의원들의 논의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
남해군은 어선안전조업국이 주관하는 2024년도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제25조에 따라 어선의 소유자와 선장, 기관장, 통신장 또는 그 직무를 대행하는 자는 조업질서 유지와 안전한 조업을 위하여 연 1회 안전조업교육(4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삼천포 어선안전조업국에서 어업인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미이수 시에는 1회차 90만 원, 2회차 150만 원, 3회차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남해군 관계자는 “금년 교육대상 어업인은 1932명으로 교육내용은 어업활동 중 발생되는 긴급
남해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지원 대상자는 남해군에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임·어업인이며, 설치비의 40%는 자부담해야 한다.지원시설에는 전기·태양광식 울타리, 철망울타리 등이 포함되며 지원금액은 총 설치비용의 60%를 농가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희망 농가는 지난달 27일부터 3월 22일(목)까지 경작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벼농사 농업인이 중점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과제로 △모판 다이어트 운동 △비료 줄이기 △중간 물떼기 실시 등 3대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모판 다이어트 운동 전개일반적으로 1,000㎡ 재배 시 모판이 30상자 정도 소요되는데,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심는 간격을 조금 늘리고 심는 주수를 줄여 27상자로 심는 방법을 권장하고 있다.이앙기를 이용할 시, 기존 평당 80개 정도 심는 개수를 심는 간격(30cm×16cm → 30cm×22cm)을 조금
남해군은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3월 4일(월)부터 4월 12일(금)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온라인(보조금24)을 통해서도 신청·접수 가능하다.‘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안정적인 농어업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며,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30만 원을 지급한다.지원자격은 경영주의 경우 2023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경상남도에 주소를 두고, 2023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농어업경영체
남해군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대상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비농업인 또는 남성 농업인에 비해 여성 농업인의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점을 감안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6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1000명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검진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남해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며 짝수년도에 출생한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2024년 공익직불제사업 신청에 앞서 신청누락과 부정수급을 방지하고자 관내 22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공익직불제사업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 서면은 올해 달라지는 공익직불제도, 경작사실확인서 발급절차, 농업인준수사항 17가지, 부정수급 등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안내됐다.올해 소농직불금 지급단가는 농가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10만 원 인상되었으며, 농업인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실경작 여부 등을 확인해 12월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서면행정복지센터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해당 농업인들
남해군은 농가의 복지향상과 생활안전망 구축을 위해 농업인 재해안전 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농업인 재해안전 보험은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와 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상하는 보험 사업이다. 재해안전공제 상품은 주계약기본형 4형과 상해·질병치료급여금부(不)담보형 4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제 보험료는 국비 50%, 도비 7%, 군비 20%로 부담하며, 나머지 23%는 농협과 가입 농업인이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87세(단, 일부상품은 84세)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남해군은 지난 20일 김신호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마늘 명품화기금 운용 결산 및 성과분석을 위한 마늘 명품화기금 운용 심의위원회(위원장 김신호)를 개최했다. 마늘 명품화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행정,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 (재)남해마늘연구소, 군의원, 농업인단체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민·관·연 협의체이며, 기금운용 계획 수립 및 결산보고, 성과분석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날 심의위원회는 전임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9명의 신임위원의 위촉식으로 시작했다.이날 심의위원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사)한국농촌지도자남해군연합회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3·24대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의 회원을 비롯해 장충남 군수, 류경완 경남도의원, 박상문 경남도연합회장 및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특히 제24대 황종병 회장을 비롯해 양태종 수석부회장, 박주식 사업부회장, 김홍순 홍보부회장, 송동준·박이청 감사, 하정청 사무국장 등 신임 임원진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장충남 군수는 농업발전을 위해 공헌한 전임 박인옥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황종병 신임회장은 그동안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남해군은 오는 27일(화)까지 2024년도 경상남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2개 대학교(3개 캠퍼스) 5개 전공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105명을 선발한다.모집분야는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2개 전공(농산물 가공, 한우생산가공),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2개 전공(시설딸기, 시설작물보호),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1개 전공(스마트 팜)이다. 2024년 4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년 과정으로 이론강의 및 현장교육 중심의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모집대상은 품목별 전문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월동 후 마늘 생육재생기가 시작됨에 따라 품질 좋은 남해마늘 생산을 위해 현장 지도 및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월동 이후 생육 촉진과 품질 좋은 마늘·양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2월 중·하순과 3월 중·하순에 걸쳐 웃거름을 두 번에 나눠 줘야 한다. 1차 웃거름은 2월 중·하순에 10a당 요소 17㎏과 황산가리 9kg를 주면 된다.다만 토양 상태에 따라 횟수와 양을 조절하고, 비가 오지 않을 때는 액비로 만들어서 뿌려 줘야 한다. 액비는 같은 비료량을 물 200∼400ℓ에 녹여서 뿌려주면 된다. 이때 가리비료는
삼동면 마늘·시금치 작목회(회장 김성)는 지난 2일 삼동면복지회관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작목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주요사업 및 결산보고, 우수회원 표창, 2024년도 예산안 심의 등이 진행됐다. 삼동면 마늘·시금치 작목회 김성 회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와 영농인구 노령화, 농업 생산비 폭등으로 인해 농업환경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농업 현장을 지키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추진될 예정인 작목회 현안 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